서울지역 날씨예보 입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꽤 쌀쌀했는데요.
낮부터 기온이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평년기온을 상회하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되며,
다음주에는 한낮기온이 20도를 상회하는 따뜻한 날씨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이제 큰추위는 없을듯 하니 두꺼운 겨울옷은 정리하셔도 될듯 합니다.
타지역의 날씨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accuweather.com/en/kr/south-korea-weather
날씨가 포근해지면 당연히? 중국발 미세먼지가 찾아오겠죠?
현재도 수도권은 대기상황이 좋지 않은데요.
내일부터는 더욱 악화되며 전국적으로 퍼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야외활동시 참고,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시간 오늘 새벽 1시 24분과 12시 09분 미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두차례 잇따라 발생합니다.
피해상황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많은 흔들림이 보고되었습니다.
오늘 지진이 나타나고 있는 지역은 카스카디아 섭입대로 주기적으로 보면 강진이 찾아올 시기가 되었다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한편, 현지시간 지난 월요일 오전 샌디에이고 지역에는 지진으로 등록되지 않은 강력한 진동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건물이 흔들리고 유리창이 떨리는등 심하게 요동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기상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심한 대기변화가 생길때 이와같은 현상이 야기될수 있다고
전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호주는 사이클론 두개가 현재 위협하고 있습니다.
21일 호주 북서쪽 해상에서 발달한 열대사이클론 마커스는 현재 카테고리 5단계중
4단계인 강력한 세력으로 성장하면서 호주 남서부 퍼스를 향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이번주말에 내륙으로 진출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의 예상대로라면 5단계까지 성장할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인데요.
다행히 퍼스지역에 접근하는 25일경에는 열대저기압으로 바뀔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5단계의 가장 강력한 사이클론이 호주에 접근한것은 1974년 12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합니다.
1774년 당시 사망자 71명 및 부상자 650명이 보고된 최악의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22일밤 호주 북부해상에서 새로운 사이클론 노라가 생성되어 동남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1단계의 약한 세력이지만 동남방향으로 이동하면서 4단계까지 성장하면서
있으며, 24~25일 호주 북부지역에 상륙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필리핀화산지진연구소에 따르면 중부 네그로스섬에 위치한
캔라온 화산이 현재 팽창이 계속되고 있으며 폭발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21일부터는 화산연기도 관측되고 있는데요.
1월에 크게 폭발한 마욘화산과 비슷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화산은 1996년 8월 급작스런 폭발로 24명이 사망한 사례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휴양지인 세부섬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폭발이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수요일 인도네시아 자와섬의 이젠산에서 유독성 가스를 대량배출 하면서
주변지역 주민들이 구토와 호흡곤란증세를 호소하였습니다.
아직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수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관계당국은 즉각 분화구주변을 폐쇄조치 하였습니다.
한국시간 22일 07시 56분경 아이슬란드 바다붕가 화산지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현재 바다붕가 화산지역에서는 작은 지진떼가 계속 일어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진발생지역은 고온의 열수활동 지역(온천)이기도 해서 더 큰 규모의 지진발생시 빙하가 녹아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 유럽의 많은지역에 걸쳐 3월 겨울폭풍이 몰아칩니다.
스페인의 카탈로니아에서는 폭설로 휴교령이 발령되었으며, 산악지대에는 최대 1m의 적설량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독일의 베를린은 최고기온이 영상 3도를 기록하였으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는 폭설과 함께 얼음이 녹아내리면서 기록적인 홍수가 발생합니다.
알바니아의 한 마을은 해빙으로 홍수가 발생하면서 800명의 주민들이 고립되었습니다.
루마니아와 영국은 겨울폭풍으로 한때 항공편이 지연되기도 하였으며,
프랑스에서도 폭설과 한파로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아프리카 알제리 북부지역에도 폭설이 기록됩니다.
급작스런 3월폭설로 많은 차량이 도로에 고립되기도 하였습니다.
미 동북부지역은 3월에만 4번째 겨울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항공기 수천편이 취소되었으며, 워싱턴dc의 연방사무소가 폭설로 폐쇄되기도 하였습니다.
강풍과 뇌우을 동반한 폭설,폭우로 일부지역에서는 정전사태가 속출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폭풍은 현지시간 금요일까지 이어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 서부지역의 산악지대에는 3월 폭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스쿼밸리 지역은 3월초부터 현재까지 5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콜로라도의 스키리조트 지역도 최근 30cm의 눈이 쌓입니다.
캐나다서부 알버타와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도 폭설이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현지시간 수요일부터 캘리포니아 일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기록적인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옥스나드,산타바바라등 일부지역에는 하루 강수량이 최대 50mm이상 내리면서
관측이래 가장 많은 일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00mm이상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으며 아직까지 최악의 비는
내리지 않은 상태라고 전하며 경계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솔라 미니멈(태양 극소기)에 대한 기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의 태양주기 24는 100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내년부터 시작될 25주기는 더욱더 태양활동이 저하될것으로 데이터가 나온 상태입니다.
기상학자 폴 도리안은 "현재 데이터의 모든 징후는 2019년에 시작될 예정인 태양극소기는 100년만에
가장 낮은 활동수치보다 더욱 낮아질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일부학자들은 현재시기가 거대한 태양극소기의 초입에 있다고 말하며 다가오는
25주기는 더욱더 낮은 태양활동을 기록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천년의 태양활동 패턴과 예측을 반복적으로 활용하여 얻은 값을 보면
향후 2050년~2250년까지 약 200년동안 태양의 초극소기(Grand Super Minimum)가 예상되며,
현재는 초극소기의 초입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