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2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계속 춥지만 기도하여 성령 충만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수요일 아침과 하루를 시작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지금 대선을 앞두고 서로 분쟁과 갈등 시대를 걸어가고 있을 때, 성령으로 주의 말씀 묵상과 기도로 영원한 소망 가운데 하나님 뜻에 순종하고 감사함으로 당당하게 살아내시기를 소원합니다.
- 육신의 일과 육의 생각보다는 우리는 영의 일을 생각하여 생명과 평안에 힘쓰며 진실과 정직한 말로 세상을 향해 다가가며 하늘의 시민 자격으로 당당하게 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섬기는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고린도전서 1장1-9절 }
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 제 목 ◑◑◑◑
◗◗ 구원의 능력인 십자가의 도
◑◑◑ 본문 이해와 요약 ◑◑◑
◗ 1장에서는 고린도 교인에 대한 문안 인사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그들이 더욱 더 믿음에 견고히 서기를 바라는 바울의 간절한 마음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 특히 2절에서 하나님의 교회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게 부르심을 받은 무리, 혹은 공동체를 말합니다.
-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건전하게 전파되고 거룩한 성만찬이 정기적으로 시행되며, 참 믿음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공동체입니다.
-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있었던 분쟁과 분열을 책망하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그들의 주가 되심을 강조하였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복음만이 성도의 구원의 근거가 되며, 이는 하나님의 지혜이며 구원의 능력으로서 성도들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자랑하여야 할 근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 이제 1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3절에서 고린도 교인들을 향한 문안 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 한편 4-10절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감사하며 성도의 연합을 강조하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 목적은 택함 받은 자들을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견고케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 하나님의 은혜로 역사하는 교회와 성도들의 모든 활동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 이는 하나님의 부족함이 없이 부어주시는 은혜 아래서 자라는 신앙인들에게서 당연하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또한 11-17절에서 교회의 분쟁에 대한 책망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18-23절에서 십자가의 도와 어리석은 인간의 지혜를 논하고 있습니다.
- 한편 24-29절에서 하나님의 지혜 외에 아무것도 자랑할 수 없는 인간을 평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십자가의 도는 불신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으로 보일지라도 생명을 구원하는 반면, 사람의 지혜는 아무리 고상하고 놀라운 것일지라도 구원에 이르게 하지 못하며 결국은 멸망을 자초하게 됩니다.
- 성도는 인간이 소유한 지식의 한계성과 상대성을 인식하고 인간의 지혜를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과 참된 구원 행위를 부각시켜야 합니다.
- 그리고 30-31절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의 축복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모든 성도는 이 땅에 파견된 하나님의 전권대사들입니다.
- 한편 2절에서 모든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 또한 교회의 본질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의 공동체입니다.
- 그리고 4절에서 형제의 복을 인하여도 감사할 수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 한편 7절에서 은사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는 데 있습니다.
- 또한 바른 기독교 신앙은 재림 신앙의 바탕 위에 섭니다.
- 그리고 8절에서 하나님은 한 번 택하신 자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지켜 보호하십니다.
- 한편 9절에서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양은 자신에 대한 성찰과 비례합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는 세상의 어떤 것으로 자랑하며 가치를 두어 서로 분쟁하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자랑함으로 서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신 목적으로서 구원받은 성도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전하고 증거 해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영혼구원과 사랑의 훈련장이 교회다. (고린도전서 1장 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교회의 본질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의 공동체입니다.
❥오늘부터 시작 되는 고린도 교회는 사도 바울이 세운 교회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교회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사도행전 18장 말씀을 보면 사도 바울이 당시 헬라 철학의 중심 도시인 아덴에서 자신 있게 복음을 전했지만, 예상 밖의 실패를 경험했었고, 실망한 바울은 아덴을 떠나 고린도로 갔습니다.
- 바울은 고린도에서 안식일마다 유대인의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쳤으며, 유대인들뿐 아니라 헬라인들에게도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 그런데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담대하게 전하자 유대인들이 그를 심하게 공격했습니다.
- 그래서 바울은 유대인들 곁을 떠나 디도 유스도라는 이방인의 집에 머물면서 일 년 육 개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써 고린도 교회의 터전을 닦았습니다.
- 그 당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대부분 이방인들이었고, 그 중에 부자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서민들이었습니다.
❥특히 본문 2-3절을 살펴보면“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라고 하였습니다.
- 바울은 고린도전서의 수신자를 밝히면서 동시에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 대개의 불신자들이 그러하지만 성도들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라고 하면 어떤 특정 지역에 세워진 건물로서의 교회 곧 빨간 십자가 철탑의 교회 건물을 생각합니다.
- 성도들이 다 함께 모이는 예배당을 교회의 본질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이는 잘못 된 생각입니다.
- 교회의 본질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건물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 바울은 교회를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고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로마서 12장5절에서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교회는 건물이나 장소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예수를 주로 고백하며,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려는 사람들이 곧 교회이며, 그들이 모인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편지하면서 2장21-22절에서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생각하며 섬기는 주님의 교회는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는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한 마음 한 뜻으로 연합하고 하나 됨으로 지어져 가는 공동체 안에 무엇이 가장 선행되어야 하겠는지? 바울이 강조하는 교회란 무엇인지? 성삼위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거룩함과 순수함이 있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공동체로 지역의 어둠을 몰아내고 밝고 빛을 내며 선한 이웃이 되는 교회의 모습이 있는지? 오늘 성령님은 내가 교회의 일원으로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교회의 본질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의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영혼구원의 사랑의 사명장소입니다. 그래서 영혼구원과 사랑의 훈련장이 교회입니다.
- 외형적으로 십자가를 걸어놓고, 강단을 세워 두어, 사뭇 거룩한 분위기를 풍기는 건물이나 장소가 교회가 아닙니다.
- 믿음을 갖고 십자가의 보혈과 은혜로 거룩해진 성도와 이들이 모여 한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 고린도전서 3장17절에서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교회로서 하나님께서 믿을 만한 분이신 것처럼 자신들도 언제 어디서나 신뢰할 만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을 삶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이라는 사실도 잊지 말고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 그런데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세상은 우리가 성도답게 살아가도록 그냥 놔두지 않습니다. 교회를 무너지게 하는 사단 마귀의 전략에서 말씀과 기도로 벗어나야 하겠습니다.
-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견디고 참아내며 그리고 자신의 것을 털어내어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하나님의 의와 사랑으로 소망 중에 인내하며 서로를 격려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가는 신앙 공동체가 됩시다.
-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구별되어 거룩함과 순수함으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언제 어디서나 복음의 증인다운 거룩한 삶을 살면서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바람직한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는 참으로 복되고 충성스러운 주님의 제자들이 되도록 훈련하고 동시에 건물로서의 교회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성도들의 교제를 위해 거룩하게 구별된 곳인 건물로서의 교회를 통하여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영혼을 초대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