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
박미숙 / 지금 여기
[군자는 권세를 두려워 않는다]
君子處患難而不憂 當宴遊而칙慮
(군자처환난이불우 당연유이척려)
遇權豪而不懼 對경獨而警心
(우권호이불구 대경독이경심)
군자는 환난을 당하여도 근심하지 않으나
즐거운 때를 당하여는 근심하며,
권세 있는 사람을 만나서는 두려워하지 않으나
외로운 사람을 만나서는 마음 아파한다.
<채근담(菜根譚)>
[겨울나무]
글: 송정숙(宋淑)
칭찬을 해주랴
고독한 모습에 아름다움을
아니면
욕망에 덫을 벗어버린
순수함을
그래 한 번 쯤 잠시 잠깐 죽어보자
죽음 너머에서 무엇을 알 수있나
그리고 다시 살아서
또 한 번에 청춘을 맞이한다면
네 몸 핣고 지나가는 작은 울림에
마음을 많이 두어라
보슬비에 만개하는 꽃을 노래하고
흐린 별빛도 빛낼 수 있는 시인이 되어라
지독히 외로운 사람이 되어라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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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좋아요
잘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아침에 읽는 글 읽고 영상 사진 보고 감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에 감사를 드림니다,
감탕나무 정보 감사합니다 읽고 감니다
글 감사합니다.
좋은 사진들과 좋은글에 깊이 공감을 느끼면서 거운날 되세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