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카팔루아 골프장 12번홀 더스틴 존슨>
[골프]*역사상 가장 위대한 샷*
역사상 가장 위대한 샷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PFLssz2T_Uk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34·미국)은 2018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다. 존슨은 새해 첫 대회부터 정상에 올랐다. 지난
8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 73)에서 끝난 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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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 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존슨에 대한 찬사가 매우 길게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 전문네트워크 ‘SB네이션’은 10일 존슨이 대회 최종일 12번홀에서 쏘아올린
드라이버샷을 두고 “한 분석가는 그날 존슨의 괴물 드라이브를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샷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해당 분석가는 미국 골프채널 등에서 해설을 하고 있는 브랜들 챔블리. 그는 존슨이
12번홀 파4(433야드)에서 쏘아올린 드라이버샷이 433야드(396m)를 거의 다 날아가
홀 옆 30㎝에 붙은 것을 조명했다. 가볍게 이글로 마무리된 이날의 12번홀 티샷은 이미
대회 베스트샷으로 선정됐지만, 그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한다는 것이 이 분석가와
매체의 시각이다.

존슨은 지난해 PGA 투어 4승 포함 통산 17승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순위로는 315야드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317.2야드)에 이어 2위지만, 거리를 낼
있는 순수 파괴력은 투어 넘버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평생 한번 나오기 힘든 환상의
드라이버샷을 쳐낸 것도 공포의 장타력 덕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