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 예수님 (마태복음 8:23-27)
주님이 제자들을 데리고 복음을 전파하시기 위해 갈릴리 호수를 건너 가다랴 지방으로 가실 때의 일입니다. 이 갈릴리 호수는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구약에는 기네레 바다 또는 게네사렛 바다라고 불렸으며 신약 시대에는 갈릴리 바다, 디베랴 바다 등으로 불려졌습니다. 이 갈릴리 호수는 담수호로 길이가 남북으로 20키로, 동서로는 제일 넓은 곳이 12키로 미터 가량입니다.
수면은 바다 표면보다 무려 207미터나 낮고 호수의 깊이는 60미터 이상 되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갈릴리 호수는 북편부터 사해 남편에 이르기까지 해면보다 대단히 깊은 분지와 저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면에서 기압 관계가 빨리 변하고 바람과 회오리바람이 잦아서 배가 뒤집히는 사고가 종종 일어나곤 했습니다. 주님은 배에 오르자마자 몸이 몹시 피곤하여 곧 잠이 드셨습니다. 그런데 그 때 갑자기 이 갈릴리 호수에 큰 놀이 일어나 물결이 배에 덮이게 된 것입니다.
1. 바다와 배와 그리스도(예수님과 함께해도 풍낭은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뜻을따라 베에 올랐지만 큰 풍낭을 만났다.
순종한다고해서 어려움이 없는것은아닙니다. 하나님은 시련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연단 하십니다.
여기서 바다를 우리가 건너가야 할 인생 항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는 반드시 바다를 건너가야 할 인생들이라고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 배속에 예수그리스도께서 타셨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축복입니다.
배 안에 그리스도께서 계신 것은 그 배의 운전자가 그리스도이심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삶속에 예수그리스도께서 합께 타고 계십니다. 동행하십니다.
(1) 그리스도께서 먼저 배에 오르셨습니다. 주님이 배에 오르신 일은 우리 속에 내주 하시는 주님을 상징합니다.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영이 너희안에 거하시면 육신에 있지아니하고 영에 있나니“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롬8:9) 이 배는 주님을 태울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자기 죄를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으면 그 마음 문이 열려져서 주님이 들어오십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은 주님이 그의 인생을 인도하시고 주장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과거에도 우리를 인도하시고 오늘도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앞으로도 끝까지 우리를 인도하실 주님이십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 하시는도다.(시23:1-3)
(2) 배 안에 주님이 계시다고 배의 운항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제자들의 배에는 주님이 타셨지만 큰 놀을 만나 풍랑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때로는 고난과 시련과 어려움과 실패가 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의인에게도 고난이 있다고 하셨습니다.(시34:19). 의인도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고 했습니다(잠24:16).우리는 고난이 와도 오뚝이 처럼 일어나야 합니다.
(3) 그러나 배 안에 그리스도께서 계시는 한, 갈릴리 바다를 건너는 일에 두려워 할 것이 없습니다.“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셨습니다.(요16:33) 세상을 이기신 주님이 내 속에 나와 함께 계심으로 우리는 환난이나 역경 중에라도 능히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는 이유는 그가 나의 인생을 나와 함께 살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바울은 이 일에 대하여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빌1:6).
2.믿음이 적은 자들아 어찌하여 두려워하느냐? 풍랑속에서는 주님께부르짖어야 합니다. 2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짓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그 물결이 배에 덮이게 되었을 때 제자들은 당황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부로서의 노련한 기술과 힘으로 파도를 피하여 배를 앞으로 전진시키려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더 이상 배를 안전하게 버텨 나갈 자신이 없었습니다. 이 때 그들은 배에서 곤히 주무시는 예수님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미련한 연고로 죽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에야 주님 앞에 도움을 청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게 되었나이다.” 주님은 그들의 간구를 못들은 척 하지 않으셨습니다.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책망하시면서 자리에서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셨습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바람과 바다는 잔잔해 진 것입니다.
마14:27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말라
(1) 제자들에게 믿음이 적었던 증거로 세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하나는 주님을 곁에 두고서도 그를 의뢰하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을 의뢰치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믿음이 없거나 작은 연고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한가지는 주님이 행하신 이적을 보고 그들이 기이히 여겼다는데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의 능력을 기이히 여기는 사람은 믿음이 적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교회에도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는 “이 어떤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고 말한 것에서 예수님의 전능하심을 믿지 못하는 그들의 어린 신앙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2) 믿음이 작은 자에게 불가피하게 나타나는 일이 있습니다. 두려움입니다. 그들은 풍랑을 두려워한 것입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의 말씀이나 약속에 대한 불신에서 옵니다. 그리고 믿음이 적은 자들의 어리석은 행동은 자기 스스로 그 풍랑을 잔잔하게 하려고 한다는 사실입니다.
결론 : 그들은 자신들이 절망적인 상태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비로소 주무시는 예수님을 발견하고 그를 깨우게 되었습니다. 어려움을 당했을 때 주님을 찾았으면 그를 향하여 외쳐야 하는 것입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나와 함께 임재하신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환난 중에도 그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구하는 생활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승리적인 생애를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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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7.12. 예배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