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화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무엇이든지 마음에 있는 대로 다 행하십시오.—역대기상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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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나단이 다윗왕에게 오늘의 성구에 나오는 말을 한 바로 그날 밤에, 여호와께서는 성전을 지을 사람은 다윗이 아니라고 나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역대기상 17:3, 4, 11, 12) 다윗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그는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짓는 데 필요한 비용과 자재를 모으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역대기상 29:1-5) 여호와께서는 성전을 지을 사람이 다윗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 주신 다음 곧바로 다윗과 계약을 맺으셨습니다. 그분은 다윗의 후손 중 하나가 영원히 왕으로 통치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무엘하 7:16) 신세계에서 천년 통치 기간에 다윗은 자신의 후손인 예수가 왕으로 다스린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때 다윗이 얼마나 큰 기쁨을 느낄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도 여호와를 위해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할 수는 없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다윗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전혀 예상하지 못한 다른 축복들을 주실 수 있습니다. 「파23.04」 16면 8-10항

야곱은 재물의 복을 하나님께 돌렸다(그림: JW.ORG).

무엇이든지 마음에 있는 대로 다 행하십시오.
Then Nathan said unto David, Do all that is in thine heart; for God is with thee. —역대기상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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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s Exposition of the Entire Bible
And Nathan said to the king, go, do till that is in thine heart,.... He perceived it was in his heart to build an house for God; he knew an house was to be built at one time or another, by some person or another; he knew it was a good work, and fit for a king to do, and might think this was a proper time any, he being at leisure, and therefore encouraged him to it: but inasmuch as the time when and the person by whom this was to be built were not pointed out particularly in the word of God, David and he should have consulted the Lord about it; in this they erred, and for which they were tacitly reproved; for, as the event shows, this was not the time when, nor David the person by whom, it was to be built. Nathan said this as a pious and good man, in a private capacity, not as a prophet, or under a spirit of prophecy; for prophets did not always speak under such an influence, but, as private men, said some things ignorantly and through mistake; see 1 Samuel 16:6,
for the Lord is with thee; prospering and succeeding him in all he undertook, giving him rest from all his enemies; and he might think that this motion he now made of building an house was from the Lord; the Targum is,"the Word of the Lord shall be for thine help,''
or thine helper, and shall assist thee in this work. David being thus encouraged by the prophet, his thoughts were more employed about it, and he was resolute and eager to perform it; and now it was he penned the hundred thirty second psalm, in which he expresses his oath and vow to find a place to build on, Psalm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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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성경 전체 해설
나단이 왕에게 이르되, 가서 왕의 마음에 있는 대로 하소서 - 그는 하나님을 위해 집을 짓는 것이 그의 마음에 있음을 알았고, 언젠가는 어떤 사람이라도 성전을 지어야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것이 좋은 일이며 왕이 하기에 적합한 일임을 알았고, 지금이 적절한시기라고 생각할 수 있었으며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그에게 그것을 격려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이 성전을 건축할 시기와 건축할 자가 특별히 지적되지 아니하였으므로 다윗과 그가 주께 의논하였어야 하는데, 이 일에서 그들이 잘못하여 암묵적으로 책망을 받았으니, 이는 이 사건에서 보듯이 이 성전을 건축할 시기도, 건축할 사람도 다윗이 아니었기 때문이라. 나단은 경건하고 선한 사람으로서, 선지자로서가 아니라 사적인 자격으로, 또는 예언의 영을 받아 말한 것입니다. 선지자들은 항상 그런 영향을 받아 말한 것이 아니라 사적인 사람으로서 무지하고 실수로 어떤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사무엘상 16:6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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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사 - 그가 행하는 모든 일에 형통하게 하시고 성공하게 하시며 그의 모든 대적에게서 안식을 주시는 줄로 생각하였나니, 그가 지금 집을 짓는 이 움직임이 여호와께서 하신 줄로 알았나니 타르굼은 “여호와의 말씀이 네 도움이 되리라” 즉 네 도우미가 되어 이 일을 도우시리라고 하였느니라"고 하였다. 이렇게 선지자의 격려를 받은 다윗은 그 일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결심하고 실행하기를 열망하여 시편 132편 1절에서 건축할 곳을 찾겠다는 맹세와 다짐을 표현한 백삼십 두 번째 시를 썼다(시편 132:1).

  예언자가 사적으로 말한 경우와 예언자의 자격으로 말한 것은 마치 공적 지위를 가진 사람이 공석상에서 성명서를 낭독하는 것과 사석에서 자기 생각을 피력하는 것과의 차이일 것이다. 나단이 이 말을 할 때는 그가 예언자로서 다윗에게 말을 전한 것이 아니라, 사적으로 다윗이 절대 권력을 가진 왕이기 때문에 한, 아부성 발언의 의미가 다분히 들어 있다. 따라서 그가 잠자리에 들어 기도하는 마음으로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성전 공사는 다윗의 의무나 권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나단으로서는 다윗과 우리아 사이의 관계를 너무 잘 알고 있었고 그 점에서 다윗이 치명적인 흠결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사실 하느님이 인간이 만든 집에 거하리라는 생각은 제삿날 귀신이 음식을 먹으러 다녀간다는 생각과 같은 부질 없는 짓이다. 하느님은 인간이 만든 집에 결코 거하지 않는다. 따라서 제삿날 음식상을 마련한다든지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성전을 짓는 등의 일들은 귀신이나 하느님에게 인간의 감정이입을 시킨 것에 불과하다. 따라서 성전을 누가 지었느냐에 따라서 숭배의 대상인 하느님에게 영예 또는 불명예가 돌아 갈 것이므로 다윗의 이름으로 성전을 짓는 것보다 그 아들인 솔로몬이 성전을 짓는 주체가 되는 것이 하느님의 이름에 더욱 합당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성전은 하느님의 임재의 상징인 것이지 실제로 성전에 거하는 분이 아님은 자명하다. 하느님은 사물이나 인간의 형태로 존재하는 분이 아니며, 오히려 하느님의 속성 또는 능력의 작용으로 나타난 현상이 사물과 인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느님은 모든 곳에 거하시며 항상 작용하신다. 우리가 그분에게 영예를 돌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분이 우리의 신체를 통해서 가장 잘 작용하도록 하게 하는 것이다. 다른 말로 우리를 '살아 있는 제물'로 드리는 것이다. 그것은 곧 우리의 삶을 통하여 모든 사람, 나아가서 모든 사물이 질서와 균형과 조화로써 자유와 행복을 누리도록, 우리가 자연 전체이신 하느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본질적인 문제를 염두에 두고, 하나의 형식 또는 의식으로서 성전이나 기타 건물이 거룩한 장소로 이용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인간다운 방식이기 때문이다.

질문:

1. 예언자는 시도 때도 없이 바른 말만 하는가?

2. 다윗이 성전 건축의 주체가 될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