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선의산 [仙義山] 757m
선의산은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산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비슬지맥에 우뚝 솟아있는 경산의 진산(鎭山)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있으며, 북쪽으로 삼성산, 남쪽으로 용각산과 이어져 있다. 암봉인 정상은 넓고 평평한 터로 이루어져 있고, 일제강점기 때 쇠말뚝을 박은 흔적이 남아있는데, 풍수적으로 이 산의 기운을 받으면 8명의 정승이 나온다고 한다. 남쪽에 솟아있는 용각산은 진달래군락지가 있어서 4월이면 붉게 만개하고, 비가 내려 운무(雲霧)에 덮힌 용각산의 모습은 선계(仙界)와 같은 용각모우(龍角暮雨)라고 하여 청도8경이다. 조망도 무척 우수하여 동남쪽으로 운문산, 서쪽으로 비슬산, 남쪽으로 청도 남산, 북쪽으로 팔공산이 보이는 등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선의산이란 이름은 "신선 선(仙), 옳을 의(義)"자로서, 신선이 사는 산이라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청도의 진산/청도8경]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4월 7일 일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4월 7일 저녁 8~9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A코스(선의산+용각산): 이현재(잉어재)-암봉-도성사갈림길-선의산-705봉-용각산-신지지-두곡리회관 (약 10km) B코스(선의산): 이현재(잉어재)-암봉-도성사갈림길-선의산-705봉-두곡리회관 (약 6~7km)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47,7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52,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도시락 / 약 4~5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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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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