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달 후기 23기 월달의 힘찬 출발 이야기(9/2)

[이상완]

순번에 의해 월달 지기를 맡아 첫 출발하는 날이다.
항상 가는 월달이지만 그래도 기분이 조금은 새롭기까지 한다.

좀 여유있게 동백에 도착하여 옆지기와 함께 한바퀴 달려 몸을 풀고 모이는 시간까지 뺑뺑이주 해 보니 역시 힘들다.ㅜㅜ

강용철 전임 회장님이자 고문님 빠르게 오시고 양경희&신종철님도 보이고 조규태님 구서에서 17km 달려 오신다. 반가운
얼굴 최재호님도 강한 포스로 나타나시니 든든하기가 이를데 없다.ㅎ

모두 정시에 출발하여 각자의 포스대로 달리기 시작한다.
박순혜,강용철,양경희,신종철조는 서서이 속도를 가하고 조규태,최재호조는 뺑뺑이주 스피드훈련 하시고 난 적당한 속도로 한바퀴 도는 찰나 정대우 신임 회장님과 김원숙님께서 23기 월달 출발을 축하한다고 오신다.
참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회장님도 월달님들과 같이 청사포 테크길주 하시는 모범을 보이신다.
역시 달리기 실전에 강하신 모습이다.ㅎ
마칠 시간에 맞춰 김대경님 땀을 훔치며 올라오시니 월달이 완전한 모습을 갖춘다.

오늘 식사는 오랜만에 섬진강 재첩국으로 낙찰, 빠르게 이동한다.
재첩국에 고등어 조림에 맥주와 막걸리로 회장님과 김원숙님 힘 실어 드리고 엉겹결에 지기도 힘 받고 정겨운 대화속에 월달이 마무리 된다...
정회장님께서 거하게 식사비도 계산하신다.
잘 먹고 잘 달렸습니다.
더욱 더 열심히 하는 월달 모습 보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열심히 지기 소임을 다할 각오이오니 월달님들 잘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하신 분 > 김대경,박순혜,양경희,신종철,정대우,강용철,조규태,김원숙,최재호,이상완

[박순혜]

2달만에 찾은 동백섬이 새삼 반가운데, 뛰어 보니 생각보다 힘들어 당혹스러웠습니다, 세월이 무서버~ㅠㅠ
격려차 초두 순시 오신 회장님 찐 반갑고, 일용할 양식까지 해결해 주셔서 두 배로 감사했습니다.
해피바이러스 원숙씨 자주 오세요-♡

[김호진]

후기만 읽어도 힘찬 출발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월달 힘!!

[신종철]

원래 거리가 멀었나요ㅎ 간만에 온 동백이 낮설어지네요. 새로운 지기님과 발 맞추어 조금 더 가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회장님, 원숙씨 방문 반가웠고 저녁도 잘 먹었습니다.^^

[조규태]

월달장소를 기존의 동백섬으로 변경하고, 신임 월달지기님께서 처음 주재하시는 자리라 기쁜맘으로 달려서 참석했습니다.
신임 회장님 내외분도 오시고, 멋진 월달이었습니다.

[정대우]

이국적인 분위기에 주변 풍광도 감상하고 맛있는 식사 등 볼거리, 먹거리 좋았습니다. 자주 동참하겠습니다.

[양경희]

오랜만에 찾은 동백섬을 나이는 좀 많지만 그런대로 건장한 회장님이하 효마클맨우먼들로 가득찬모습
보기좋습니다
그래도 달리기는 무지 힘들었네요 ㅋ

[윤정미]

새로운 출발 멋집니다!
늘 힘차고 흥겨우시길 응원합니다.^^

[이원규]

다리 근육들이 장난 아니네요. 23기 첫 월달 출발을 축하합니다.

이상완 월달지기님! 힘!

[김대경]

효마클을 위해 한해동안 봉사하실 회장님부부께 식사 대접을 해야 되는데
도리어 대접을 받아 송구스럽고, 취임하시자 바로 월달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임회장님!!! 힘!!!! , 신임월달지기님!!! 힘!!!!

[강용철]

회장님 내외분 오셔서 월달 힘을 실어주시니
월달 한해가 기대됩니다!
새로운 지기님 힘입니다~~
한해동안 고생하신 신&양선배 힘입니다~~

[이대곤]

23기 새 집행부의 첫 출발이 힘이 넘치네요~시간되는대로 월달님들 보러 가겠습니다. 월달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