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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9359] 일반사원과 본부장
1번선발 추천 0 조회 914 19.05.09 14:3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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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5.09 14:46

    첫댓글 초심. 작년과는 놓인 상황 자체가 다소 다르지만 그래도 초심을 잃지 않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한감독은 취임 때 3년을 얘기했습니다. 팬들에게 기다려달라는 말까지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우리가 기다릴테니, 감독도 조급해하지 말고 팀의 기조를 잡는 운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올시즌 초반 그의 모습은 너무 불안해보네요.

  • 19.05.09 14:47

    그러게 말입니다.
    한숨만 나오는 경기력
    매번 반복되는 흔들리는 국내선발진
    언제쯤 우리도 괜찮은 선발진을 갖추게 될지
    좀 답답하네요

  • 19.05.09 15:10

    작년 3위성적에 고무되어 올 이 상황까지 몰고온 프런트.코칭스태프의 책임과 각성이 필요한거같습니다. 투수들의 현실파악도 안된상태에서 연봉까지 얹어 내보낸 심수창투수. 1~2년은 믿을수있는 좌완 권혁선수를 내줬고~~ 누구잘못인지는 잘모르지만 작년부터 송광민.이용규선수등과의 불협화음 이 모든게 리더의 책임이겠지요.글구 감독은 언론접촉을 줄였으면좋겠어요ㅠ 한팀의 수장으로서 언론과의 접촉은 필요악이겠지만 예를들어 " 누가 선발하고싶다고 밤에 찾아왔더라"등등 타팀대비 노출이 심해보입니다.

  • 19.05.09 15:19

    개인적으로 스캠에서 또 지금 운용에서 감독이 판단 미스 한것은 박주홍, 김성훈 같은 젊은 선수를 바로 선발로 출전 시킨거 그리고 이태양 활용. 김범수를 선발로 쓰려고 준비시켰던건 다 알고 있던 사실이나 부상으로 재활 후 불펜 시작. 그나마 선발 경험 가장 많은 김재영은 선발로 낙점했으나 부상. 교체선수는 2군부터 시작하려고 했던 김민우. 저는 장민재는 아직도 선발에 어울리는 투수는 아니라고 생각되거든요.

    배영수 심수창 줄 이닝이면 김이환 문동욱 김종수 박주홍한테 주는게 더 좋다고 생각되고요.

  • 19.05.09 15:24

    미래를 책임질 젊은투수들을 키워야된다는걸 누가 모르나요? 하지만 프로라는 팀.팬들이있으니 성적도 따라와주는 리빌딩이 필요한바 그 조화를 맞추는게 리더들의 역활이지요

  • 19.05.09 15:29

    @한화 사랑 머 어찌보면 부끄러운 경기력일수도 있는데 지금 우리 6위인데요. 작년3위를 우리전력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봅니다.전력을 보세요. 성적+리빌딩 다 잡아주는 감독이 크보에 있긴한가요. 우리가 롯데 삼성 기아보다 전력이 냉정히 좋은가요? 명장이라고 불리던 이전감독들도 못한일을 이제 프로2년차 감독한테 못한다고 질책하는것도 팬들욕심이죠. 인터뷰에서 말로 미움사는건 별개로요.

  • 19.05.09 15:33

    @불패(不敗)이글스 맞는말씀입니다.현수준도 그렇고 선수들도 최선을 다하는게 보이기에 응원해줘야되는데 작년대비(역전승도 많았고) 욕심이니 그럴겁니다^^

  • 19.05.09 15:53

    @한화 사랑 어제는 야구 잠깐보다가 열받아 내가 왜 스트레스를 잔뜩 받아야되나해서~ 대구fc대 멜버른 축구를보니 평정심도 찾고 재미있더라구요^^

  • 19.05.09 15:52

    그렇게 투수진 구성을 제대로 하지못한 감독의 판단미스. 그러고 난 다음 그 다음이 문젠데, 지금으로선 딱히 그 해법을 찾지못하고 있는 것. 그러니까 이렇게까지 되지않을거라는 처음부터 잘못 본 감독의 잘못된 판단이 문젠데, 그 다음을 위한 대비가 제대로 되지 못했다는 것. 그래서 지금 매우 당황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아있는 데,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지... 야구 참 쉽지않습니다.

  • 19.05.09 15:55

    공감합니다^^

  • 19.05.09 15:57

    사실 선발진은 작년이랑 크게 다를게 김재영 윤규진 빠진건데 몇년째 답이없던 일이라 하루아침에 풀릴거같지가 않습니다. 윤규진은 불펜으로 기용한다고 했으나 지금은 저 둘도 부상이니..

  • 19.05.09 16:00

    지금 꼬일만큼 꼬인상태라서 해법을 찾기가 정말 어려운 상황이죠
    결국 또 어제 잘던진 김성훈을 다시 선발로 넣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당분간은 어쩔수없이 맞더라도 선발로 꾸준히 로테돌면서 후사를 모색해야하지않을까합니다
    김성훈을 시즌초에 왜 한경기만에 빼버린건지...아쉽습니다
    결국 안좋은 상황만 되풀이되고있으니까요...

  • 19.05.09 16:10

    @은율아빠 그럴거 같습니다. 지금 봐서는 김성훈을 선발로 쓸 거 같고 감독은 작년대비 선수들이 이렇게까지 안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듯합니다. 하지만 감독은 어떻게 하든 해법을 찾아야 하는 데, 투수쪽 문제가 너무 심각하네요.다시 시작하고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어쩌면 믿음과 인내, 그리고 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감독은 그 다음을 위한 플랜B C까지 마련해둬야 했습니다.

  • 19.05.09 18:21

    스캠 대실패를 인정해야죠.
    시즌중 보직 변경이 아주 드문 경우는 아니지만 수많은 투수들이 스캠때 준비했던 것과 다른 임무를 맡는다면, 그건 다른 의미에서의 혹사가 될 수 있습니다.(부상 가능성을 생각해보면요)
    그렇게 극명하게 욕을 드셨던 수석+타격코치가 정리된 후 좋은 타선이 되었는지도 의문이네요.
    결국 야구는 선수가 하는 것이고, 그 선수층을 두껍게 하는 것이 프론트인데... 지금은 오히려 몇몇 노장들의 이탈과 작년불펜에 무리, 스캠 대실패로 인해 오히려 더 얇아진 느낌입니다.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억지로 경험치 먹고있는 젊은 투수들이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 19.05.09 23:16

    가장 큰 문제를 지적하셨네요 전감독이 팜을 완전 개박살 내서 팀에 선수가 없는게 사실이죠
    솔직히 양훈 김혁민 유창식 윤규진이 선발감으로 있어야 하고 최영환 박한길 조영우 김민수 한
    승택 노수광 오준혁 등이 커줬어야 하는데 다들 타팀으로 나가거나 부상으로 나자빠졌죠
    비록 아쉬운 점이 있지만 무너진 팜 속에서 지금 성적 내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배영수 권혁을 놔주지 말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랬다면 이용규가 땡깡부리지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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