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도 고민이었던 취업..
이곳에 올때마다 문뜩 문뜩..다시 되돌아 봅니당~!!
저두 다른분들과 별로 다를것없이 평범한 4년제 공대생이었답니당.
환경공학과 전공했구요..우연히 1학년때부터 시작한 수화가 어느덧 저의 꿈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당.
사실 4년동안 전공공부하면서 적성에도 잘 맞았고 학점도 4점대로 나쁘진 않았어요
다른사랆들처럼 영어공부 하면서 대기업 대기업...멋진 빌딩과 호화스러운걸 꿈꾸다가
4학년 1학기때 현장실습을 하면서 진로를 다시 생각하게 됬지요
그리고 3학년때부터 준비하고 있던 수화통역사 시험!!
국가고시라 만만치 않았어요. 1년에 한번 필기시험 실기시험 이렇게 있는데 2년동안 준비했는데
운이 좋게 붙었구..지금은 수화통역사로 6개월차입니다.
사실 대기업 취직했다고 자랑하기 보다는 지금의 제 모습에 더 당당하고 싶어요
근무환경이 호화스럽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앞으로 사회복지 대학원 진학해서 이쪽 분야에서 더큰 비전을 품고 있거든요
입사하고 2주동안도 마음이 혼란스러웠지만 앞으로도 어려운일 있을때 마다 또 마음이 힘들수도 있지만
저는 그냥 제 꿈을 보고 달려가보려구요!!
여기 까페 올때마다 제 꿈을 다시 돌이켜 보게 되요..!!
취업준비하시는 분들도 정말 자기가 원하는 길..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면서 했으면 하는 바램에..
주저리 주저리 염치없이 글남기고 갑니당~ㅋㅋㅋ
추석이니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더 힘내서 모두들 좋은 소식 있길 바래요~♬
2010년 하반기 취업! 닥취(닥치고 취업)이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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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님두요.
님두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