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 말루다, 산투스 行 어려워지나?/맨유, 루가노 영입에 관심?/뉴캐슬, 시소코 영입하나?/첼시 "루카쿠, 언제라도 불러들일 수 있어" 外

[토맛토마토]

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첼시를 떠나려던 32세의 프랑스 윙어 플로랑 말루다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이적팀으로 거론되던 브라질의 산투스가 말루다의 영입설을 부인했기 때문입니다. (메트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도 팀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스페인 무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첼시와 맨유, 리버풀이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제노아 C.F.C와 AC 밀란의 이탈리아 세리에 A 경기에 일제히 스카우터를 파견해 19세의 풀백 마리오 삼피리시의 플레이를 지켜보았답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31세의 우루과이 수비수 디에고 루가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맨유가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고 있는 22세의 네덜란드 미드필더 케빈 스트로트만을 데려오려면 2,500만 파운드(약 440억 원)를 지급해야 할 것입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지난해에 스트로트만을 단돈 1,000만 파운드(약 176억 원)에 영입하려다 실패한 바 있습니다. (메트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툴루즈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프랑스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의 영입전에서 다른 팀들을 제치는 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을 비롯해 에버튼과 풀럼이 시소코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마크 휴즈 감독은 이번 1주일간 감독직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말에 있을 레딩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경질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23세의 스트라이커 앤드루 캐롤이 심판들로부터 좀더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로이 호지슨 감독에게 이제서야 정상의 컨디션을 되찾은 20세의 미드필더 잭 윌셔를 다음 달에 스웨덴과 평가전을 벌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미러)

맨체스터 시티에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거취는 이번에 새로 기술이사로 임명된 치키 베기리스타인 씨와의 관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베기리스타인 이사는 FC 바르셀로나에서도 기술이사를 지내다가 이번에 맨시티로 영입되었습니다. (텔레그래프)

  첼시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에 1년간 임대한 19세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의 임대 복귀를 언제라도 명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WBA의 주장을 맡고 있는 27세의 윙어 크리스 브런트는 오는 2013/14 시즌이 끝난 후 만료되는 현 계약의 연장을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골닷컴)

선더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은 올 여름 맨시티에서 영입한 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25세의 잉글랜드 윙어 애덤 존슨에게 열심히 하려는 강박관념을 버리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캐슬 저널)

WBA의 스티브 클라크 감독은 구단 측에게 현재 선수단에 만족한다는 뜻을 전달하면서, 내년 1월 이적시장에 섣불리 뛰어들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버밍엄 메일)

사우스햄튼의 나이젤 애킨스 감독은 토트넘과의 홈경기마저 패하는 바람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9경기를 치르며 벌써 7패째를 기록했지만, 선수들의 자신감은 여전히 높다고 말했습니다. (사우스햄튼 데일리 에코)

AND FINALLY

토트넘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소튼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선수들이 원정 서포터석에 자리한 팀의 팬들에게 유니폼을 던지는 세리머니를 하자 아예 새 유니폼을 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