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시장에서 수암동 콜잡기전에
시간을 보니 12시5분
320번버스 상행선 막차는
탈수 있을것같아 콜잡고 출발지주소가니
차가 쪼오~기 세워져있어 쪼금 걸어가야
한다기에 얼른 걸어갔으면 좋으련만
무슨 양반네 걸음으로 세월아~네월아~
뒤쳐져서 걸어옵니다...
차가 어디쯤 있나요? 했더니 쪼금만
더가면 된답니다 급한마음 조용히
입다물고 따라가니 영등포로터리 공구상가
안쪽 근로복지공단앞....
어차피 상행선 320번은 못탈것같고
안산행이라도 환승하려면 1시까지는 무조건
도착해야해서 시동거는데
“급한거 없으니 천천히 가주세요~” 하기에
안전하게 빨리갈께요~ 했더니 기분
나쁘다는 말투로그냥 천천히가라고....
제가 한시까지는 도착해야 버스를 타서요~
했더니 그럼 왜 콜을잡았냐고? 집이 수암동
아닙니까? 하기에 집은 서울쪽이네요
했더니 다음부터는 이콜 잡지마세요!
기사님 급하다고 손님마음을 불편하게
해서야 되겠어요? 하기에
“죄송해요~” 하고 아닥..
그나마 안산행 320번 환승은 하겠다싶어
부글거리는 마음 진정시키고 천천히
수암동도착!! 어디세요? 했더니 좌회전
해서 쭈욱~가라길래 따라 올라가니
수암동 제일안쪽 끝이네..ㅠ.ㅠ
부랴부랴 걸어서 횡단보도 건너니 버스도착
아슬아슬하게 환승은 했네요
에휴 힘들다...
첫댓글 잘됐네요. 담부터 그손콜 잡지마시길. 퉤퉤~
안잡을라고요 저두...
누구기사님 잡지마세요~하는 적요란 있는거보니 저도 거기에 이름 올라갈듯.
미친시키네요 지는 급한거 없지만 기사님들은 언능 안전하게 빨리 델다주고 나오든가 콜 잡아야지 되는데
그냥 안전하게 가주세요~
하면 기분 안나쁜데
급한거 없으니까 천천히 가달라는 멘트는 저도 괜히 기분나빠서리....
@여걸퍼피 저는 아까 신사에서 용인자연휴양림 가는데 20대 아가씨가 계속 어디가냐고 물어보고 네비대로 가는데도 근처 도착하니 네비 반대로 길 가르쳐주고 하다가 자연휴양림 가는거 아니냐고 하니 맞다고 죄송하다고 하고 ㅋ 자기가 제정신이 아니다고 하는데 무서워서 조용히 그냥 네비대로 가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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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핸폰에 티머니충전해서 쓰고있어요
대박~~~이제 같은 구로구민이군요~~~
@강마에 뭔소린교~퍼피님은 개봉,전 오류~~ 구래서 구로구민~~
@강마에 알뜰버스카드도 핸폰 티머니처럼 환승시간 같은거 볼수있나요?
전 그것때문에 핸폰티머니 사용하거든요
@강마에 아~그럼 한번 사용해봐야겠네요
그런거 생각하고
콜잡으심 안되는거는 아시죠?
시간상 환승할수 있는 시간은 충분했기에 그랬죠...ㅠ.ㅠ
교묘하게 사람 부아 돋구는걸 취미로 아는 사람이네요
다음번엔 서로 안 만나는게 좋겠네요
수고하셨어요.
다음엔 안그럴려구요
얄미운 넘이 아니고 재섭는 넘이네요
대리기사들이 젤 싫어하는말이 급한거 없으니 천천히 가라는말같아요
아슬아슬할때는 콜 잡지 마세요.무슨 상황이 생길지 모르는데.
에휴...
그러게요
그래도 가게들 영업하는 시간이 늘어나서 기다리다 소사역 콜잡고 나와서 88번 기다립니다
목감사거리서 기사들 만나 택틀로 광4나 철산동 오시는게 맘 편하실 겁니다. 전에 광명 택시 만나 혼자지만 광4까지 5000원에 부탁하니 흔쾌히 태워준게 생각나네요.
어차피 상행선버스 못타면 안산으로 들어갈 생각이였어요
근디 이손이 어그적거리고 걷는게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데다 천천히 가자하니 속에서 부화가...ㅎㅎ
환승시간 충분한 시간이였는데 아슬아슬하게 맹글어서 얄미웠어요
@여걸퍼피 막차시간 생각하면 조급해지죠. 차라리 택틀 탄다고 생각하고 맘 여유롭게 가지고 일하시는게...
띱때끼 담에 보면 경보로 걸으라고 교육하겠습니다
주의좀 주세요
어그적 거리고 천천히 걷는데....아휴~밉상..
퍼피님 글과 생각 은 아닥하고 무조건 찬성ㅡㅡㅡ
이지만 (90퍼 성실기사님 과 퍼피님) ㅡ예외} ,,,,,, 어쩌다 모임에 콜 을 부탁하면 참을수 잇는 한계 를 벗어난 기사가 오더군요 ㅡㅡㅡ일부 자격미달 양아기사에게 데인 손 이라면 그럴수도 마침 하필 퍼피님이 그콜을 잡아서 덤테기? 화풀이 ? 여하튼 양아손은 양아기사 만나야 지데룬데 ㅡㅎㅎ
수고하셧구요
퍼피님 에게 꿀잠을 기원합니다
잘자고 일어났습니다
"콜 왜 잡았냐"고 따지면 저는 바로 내립니다.
기분나쁘게 따지는투라 정말 기분 상하더군요
아참... 그보다 출발지가 자꾸 안쪽으로 가는 분위기면 그 전에 바로 취소.
영등포시장앞에서 만났으니 그 근처이겠거니 했건만..
대리기사들은 5분이면 가는거리를 고래를잡은걸음걸이로 가니 10분도 넘게 걸렸음..
@여걸퍼피 켁...
@치킨숲 *^^*
얼마나
마음졸이셨을까
상상이 됩니다.
가능하면
시간에 구애받지 않게끔
여유롭느게 콜을
잡으시는게 어떨지 ....
대리운전 기사님이
시간때문에 조급해 하는
모습을 보는
차주의 마음도 이해됩니다.
출발지에서 바로 출발만 했어도 조급한 맨트 안날렸을겁니다
막콜로 타고 들어올려고 했다 포기하고 안산방향으로 나가야지 했지만 환승시간을 빡빡하게 만드니 속이좁아져 싫은맨트좀 날렸네요
얄밉네요.연약한(?)여기사를 배려하려는 마음이
조금도 없네요.넘하는군!
수암동 안쪽까지 들어가본적 없는데 어제 처음 끝까지 들어가봤네요
통박따져서 아니다 싶음 가지마세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말섞어서 아니다 싶음 아시자나요.... 글구 급하게 일처리 하다 잘못하면 사고납니다 그날운인거죠 버스도 그래서 타셧을겁니다 맘 편하게 일하세요 촉박하게 하시지 마시고 오늘은 대박나세요..
어제도 그리 나쁜 성적은 아니였는데 고거 하나 더타고 들어올 마음에...ㅠ.ㅠ
서로 감정상하기에 제가 아닥하고 규정속도 지키며 도착했네요..
집에 들어오는건 포기하니 괜찮은데 환승못하면 2500원이 더 나가서 쪼매 아까운 마음에 감정실린 맨트로 받아쳤네요
반성하겠습니다..
저도 환승때문에 조급해하고 손이 어그적거리면 짜증만 나고 조급하게 운전했는데 요즘은 소탐대실 이라는 말을 새기고 일합니다~ 이 콜 안탔으면 그만큼 수입이 줄어드니 이득이다 생각하며~ 그게 속 편한듯요~ 2분 3분 차이로 환승을 못하면 아깝긴 하지만 ㅎㅎ
참..열심히 산다 열심히 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