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인 여성 아나운서를 능력보다 성적매력 위주로 고용하기 때문에 이미 이 단계에서부터 차별이 발생하고, 그렇게 고용된 여자 아나운서는 보조적, 장식적 역할을 주로 맡으며 위로 올라가기 힘들어지고, 지금 건의 경우 그가 나이가 들면 젊고 성적매력 있는 여자 아나운서로 바꾸기 위해 처음부터 정규직 계약을 꺼리고, 그 불리한 계약 때문에 능력과 업무와 경력에 관계없이 후배 남자아나운서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차별이 생기고, 나이들면 성적 매력 떨어졌다고 잘리고. 결국 고용 업무 승진 임금 모든 부분에서 불리해지는 극심한 차별에 시달림. 그렇게 윗자리에는 능력과 무관하게 남자들이 전부 꿰차고 앉아서 악순환을 반복하는
[채용 전부터 남자를 뽑는다는 건 이미 내부에선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유 아나운서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채용 성차별 진정서를 접수하자 돌아온 건 프로그램 하차 통보와 유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던 프로그램 폐지였다.]
[“‘오히려 생각해서 너를 프리랜서로 뽑았다’는 말씀을 하더라고요. 2년 계약직이면 2년 만에 그만두는 거고 프리랜서라 6년이라도 일할 수 있게 했는데 ‘어떻게 우리에게 이러냐’는 거죠. 2년 동안 열심히 일하고 잘하면 정규직 전환 논의를 해야 하는데, 프리랜서 계약을 한다는 게 애초에 차별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거예요.”]
첫댓글 아나운서는 여성들의 선망직종인데도 성차별이 뚜렷하게 보이는 직종 중 하나..
전문직인 여성 아나운서를 능력보다 성적매력 위주로 고용하기 때문에 이미 이 단계에서부터 차별이 발생하고, 그렇게 고용된 여자 아나운서는 보조적, 장식적 역할을 주로 맡으며 위로 올라가기 힘들어지고, 지금 건의 경우 그가 나이가 들면 젊고 성적매력 있는 여자 아나운서로 바꾸기 위해 처음부터 정규직 계약을 꺼리고, 그 불리한 계약 때문에 능력과 업무와 경력에 관계없이 후배 남자아나운서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차별이 생기고, 나이들면 성적 매력 떨어졌다고 잘리고. 결국 고용 업무 승진 임금 모든 부분에서 불리해지는 극심한 차별에 시달림. 그렇게 윗자리에는 능력과 무관하게 남자들이 전부 꿰차고 앉아서 악순환을 반복하는
[채용 전부터 남자를 뽑는다는 건 이미 내부에선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유 아나운서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채용 성차별 진정서를 접수하자 돌아온 건 프로그램 하차 통보와 유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던 프로그램 폐지였다.]
[“‘오히려 생각해서 너를 프리랜서로 뽑았다’는 말씀을 하더라고요. 2년 계약직이면 2년 만에 그만두는 거고 프리랜서라 6년이라도 일할 수 있게 했는데 ‘어떻게 우리에게 이러냐’는 거죠. 2년 동안 열심히 일하고 잘하면 정규직 전환 논의를 해야 하는데, 프리랜서 계약을 한다는 게 애초에 차별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거예요.”]
남자면 pd라도 시킬 수 있다는게 뭔 말도 안되는 소린지 모르겠네.. 요즘 같은 시대에 저런 마인드로 직원을 뽑다니..
좀 편견일지 모르나 그래도 공익적 역할을 담당하는 방송사라면 이런 부분에서도 다른 업계에 비해 모범이 돼줬으면 하는데 오히려 노동환경이 다른 업계에 비해 개판인 것 같아요 성차별만 문제가 아니라 여러가지루..
다음주에도 일인시위 하시나.. 시간 맞으면 비타오백이라도 하나 드리고 오고싶네
유지은 아나운서ㅠ
유지은 아나..
유지은 아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