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1 (토) 영상
이번 시간에는 여름철 리오프닝 기대주
BGF리테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시황을 좀 살펴보면
오늘 새벽 마감한 뉴욕 증시는 또다시 큰 변동성을 보였다.
S&P500 같은 경우 장중 고점 대비에서
마이너스 20% 하락한 약세장 진입을 하기도 했다.
다행히 급반등하면서
상승 전환해서 마감을 했고,
나스닥 같은 경우는 급반등했지만
마이너스 0.3%로 마감을 했다.
다우존스 같은 경우는 1923년 이후 최장기간 하락,
무려 8주 연속 하락을 했다.
그만큼 시장의 심리가 얼어붙어 있는 상태.
다행히도 장중에 급반등 나왔던 배경은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제임스 블러드 총재가
인터뷰를 통해서
2023년이나 24년에 인플레이션만 통제될 수 있다면,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고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 뉴욕 증시가
다 같이 급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것이 일회성 이벤트일 가능성이 훨씬 더 많다.
2024년도 가봐야 되는 거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있다면이라는 전제 조건이 있는데,
결국 인플레이션을 통제한다는 것은
금리의 속도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소리다.
파월의 0.5% 금리 인상을 지지하지만
0.75% 인상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주말에 이 이야기로 갑론을박도 하고 여러 생각들이 있겠지만
결국 이것이 추세 전환이 아니라
단기 이벤트성 반등에 그칠 가능성이 더 많아 보인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다 정리가 되더라도
블러드 총재의 발언에 중요한 핵심이 또 있다는 걸
우리가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인플레이션이 통제가 돼도
그 인플레이션 후유증으로 인해서
경기가 침체기로 빠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경기가 침체기로 빠지는 걸 막기 위해
금리를 인하할 거라고 했는데,
전제조건들은 다 있지만
결국 경기 사이클상 인플레이션이 오고 그것이 통제가 된다,
그래도 그 후유증으로 경기 침체가 온다.
이 사이클을 블로드 총재는 일정 부분 인정한 거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그 부분도 꼭 기억하도록 해야한다.
더군다나 하이일드 채권 시장도
요즘 심상치 않은 흐름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전 고점이 5.44%였는데,
이 고점을 향해서 지금 속도를 내려고 하고 있다.
5%대 진입이 코앞이다.
4.92%인데 스프레드가 계속 확장되면
하이드 채권 시장이 계속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반영되면서 하이일드 채권의 ETF 시장이
중요한 기술적 자리 78불 자리를
깨고 회복을 못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때 급락 나왔다가 V자 급반등하면서
다시 추세를 연장했던 그 저점 자리가 78불인데,
이 78불 자리를 깨고 회복 못하고 계속 흘러내린다,
악재가 계속 추가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
채권시장 같은 경우는 다행스럽게도
금리가 너무 빠르게 오르다 보니까
최근에 조정을 보이고 있는데
이 조정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도 일부분 반영이 되면서
조정이 나왔다는 건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여기서 박스권을 잘 만들면서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주 최상의 시나리오다.
앞으로 금리가 오른다고 그래도
추가적으로 추세가 급하게 오르지 않고
박스권을 만들면 시장에는 상당히 좋은 시나리오가 될 수도 있는데
또 급하게 간다든지 아니면 이런 저점들을 급하게 깨고 내려온다?
이러면 좋지 않다.
그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굉장히 쏠리면서
위험자산을 회피할 것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상당히 안 좋다는 말이다.
금리가 너무 가파르게 움직이는 것은 좋지 않다.
뭐 금리뿐만이 아니지만,
어쨌든 채권시장도 계속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다.
지금 시장은 그만큼 불안정한 심리가 계속 녹아 있다.
나스닥 지수 같은 경우
지난번 저점인 11,000 선을 장중에 깼었는데,
다행히 급반등이 나오면서 마이너스로 마감을 했지만,
저점 지지 역할을 조금 해줬다.
근데 이게 일회성 이벤트라면
다시 흘러내릴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지금은 여전히 시장 심리가 좋지 않기 때문에
비중 조절을 잘 해가면서
매매에만 집중을 해야 되는
그런 시장으로 봐야할 것이다.
그러면 오늘 주제인 BGF리테일에 대해서 살펴보자.
BGF리테일은 CU 편의점을 하는 기업.
편의점 사업은 계절적 특수성을 갖고 있다.
2, 3분기가 가장 성수기,
1분기가 가장 좋지 않은데
날씨도 상당히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기상청 날씨를 보면
6월 달에 거의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수 있다.
7월달 같은 경우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수 있다.
근데 높을 확률이 50%니까 올해 조금 더울 수도 있다.
근데 활동하기 정말 어려울 정도로 덥지 않다면 편의점 사업은 괜찮다.
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 23일날
이 3개월 치가 다시 업데이트 되니까
그 업데이트 되는 것도
한번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1분기 실적이 발표됐는데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왔다.
매출액은 2021년 대비해서 12.7%로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5% 증가했다.
이익률이 크지는 않지만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은 확실하게 나오고 있다.
편의점 사업이라는 게 정점을 찍고 쇠퇴기에 들어갈 거다,
그리고 각종 규제에 놓여 있다.
이런 얘기들이 나왔지만
꾸준하게 국내 점포 수가 증가하고 있다.
더군다나 코로나 사태가 있었던 20년 21년에도
이 증가세는 계속 유지가 되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이다.
상품의 비중을 보면 담배라든지,
식품 쪽은 비중이 조금 줄어든거에 비해서,
가공식품과 비식품 쪽
이쪽에 비중이 증가하면서 매출을 잘 채워줬다.
그리고 식품 쪽에서도
냉장 HMR 성장이 주춤하나 싶더니
라운드형으로 다시 회복하고
성장하고 있고
상온에 대한 가공식품 쪽도
꾸준하게 상승 N자형을 보이면서
좋은 흐름을 유지를 하고 있다.
그리고 특수 입지 쪽의 매출 회복이 상당히 중요한데
리조트에 대한 매출 회복이 굉장히 컸다.
코로나 사태로 급락했던 매출이
확실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해외여행을 못 가니
국내 리조트 사업이 잘 되고 있다.
그런데 올해 2분기 3분기도
해외로 많이 나갈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국내 이 리조트를 비롯한 특수 입지의 매출은 좋을 전망이다.
그리고 동일점 객수 성장률도 보면
1월달에 쭉 떨어졌다가
2월 달에 반등을 모색했다.
그리고 3월달에 완전히 돌아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역 헤드앤 숄더로 좋은 모습이다.
주가만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의 차트에서 역헤드형 숄더가 나오면
회복세가 좋아질 수 있다.
여기에 이제 모멘텀까지 장착이 된다면 긍정적이다.
왜냐하면 2, 3분기는 좋은 시기니까,
원래 성수기니까.
이익률 추이를 보면 우리가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다.
1분기가 가장 약하다.
이 3분기가 정점을 찍고
4분기 때 조금 이제 밀려내려가는 모습이다.
그래서 2분기 3분기 실적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올해 같은 경우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1분기에 실적이 좋았다.
이익이 좋았기 때문.
그러면 2, 3분기가 다 회복되고
좋아질 거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리 일정 부분 반응해서 주가는 선반에 놓여서 움직였지만
조정이 나온다면,
다시 반등할 수 있는 모멘텀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은
동사 같은 경우 직장인들이 매매할 수 있는
좋은 종목이 될 수 있으니
잘 참고해 보길 바란다.
최근 차트의 흐름을 보면 지수는 좋지 않았는데
동사 같은 경우는 우상향하면서 주가가 좋았다.
1월달에 저점을 찍고 반등했는데,
실적과 똑같이 가고 있다.
지금 현재 실적과 동행하는 주가를 보이는 종목들이
많지 않은데, 이 종목은 그러고 있다는 게
특징이 될 수 있지만,
물론 거래량도 하루 4만 주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매매가 쉽지 않다.
그래서 비중을 조절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사야 할 것이다.
변동성도 크지 않다.
근데 최근에 일정 부분 이익 실현이 나오면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떨어지면 좋다는 소리.
작년 같은 경우 실적이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도 보면
1월달에 반등 나왔다가 주가가 빠졌는데
성수기 6, 7, 8월 성수기를 앞두고 다시 반등해서 이
박스권 고점을 돌파하듯 시도도 했었다.
그리고 다시 조정이 나오지만 기술적으로 반등을 한 번 더 주었다.
그런데 이 9월달에 기술적 반등을 노리는 것보다,
지금 떨어졌을 때 이 기술적 반등(작년5월)을
노리는 게 좋다는 말이다.
그러면 지금같이 떨어졌을 때
18만 원을 깨는 자리에서는
충분히 직장인들도 모바일 폰으로 주문 넣어놓고 기다리면 된다.
안 찍고 가면 어쩔 수 없는 거고,
찍어주면 반등할 때
이십만 원 근처에서 매도하고 빠져나와도
짭짤할 것이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장에서
더 떨어지면 좋지 뭐,
17만 원까지 떨어졌다?
이 종목이 아무도 알 수 없는 어떤 대형 악재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그냥 수급으로 17만 원 떨어지면 좋다.
그럴 때 매수해서 기다리고 있으면
2~3분기 실적이 반영되는 식에 판돈 났을 때
분할 매도하면서 빠져나오면 된다.
그러면 짭짤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구간이 되는 것이다.
지수 급락이 나오면서 수급에 의해서 떨어진다든지
이럴 때가 좋은 기회가 되는 것이다.
무리하지 않을 수 있는 종목이 되는 것.
시가 총액이 3조 2천억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가 2500억 정도니까
아주 비싼 수준은 아니다.
떨어지면 반등이 충분히 나올 수 있고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고
작년에 주가 흐름을 봐서 알겠지만
떨어져서 성수기 때는 반등할 수 있는 종목이 된다.
그래서 올라갈 때 사지만 않으면 된다.
떨어질 때만 사면 된다.
전업 투자자 입장에서는
다루고 싶지 않은 종목이겠지만,
직장인이나 일반 투자자들 같은 경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내고
대응하고 싶다,
그러면 이런 종목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오늘 자 한줄 요약
- 기대 수익을 낮추면 먹을 게 있다 -
지금까지 저는 제이슬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수고했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성투 하세요 ^&^
고맙습니다:)
@천지인(天地人)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