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삼성그룹 내 교육 사업 총괄 기업으로 성장
멀티캠퍼스는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사업 기업. 삼성SDS의 자회사로 기존에는 삼성그룹 직원 교육을 전담하였으나, 교육사업 및 외국어생활관 영업 양수 이후, 기업교육, 외국어교육(OPIc, TEPS) 및 지식서비스(SERI) 사업 등 Non-Captive(삼성그룹 외) 영역으로 사업 확장
비용 절감 및 업무효율 제고 위해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확대. BPO는 업무 처리 전 과정을 외부업체에 맡기는 전략적 아웃소싱 방식으로 최근 삼성그룹 내에서 교육 BPO 영역 확대 중. 2017년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국내 판매직원 교육 등 그룹 내 교육 관련 아웃소싱이 증가하고 있음. 2018년은 베트남 사업장을 시작으로 그룹 내 교육 사업 총괄 기업으로 변화할 전망
비 Captive 매출 증가는 ‘플러스 알파’, 배당 확대까지
Non-Captive 매출도 2018년 성장할 전망. 외국어 평가 사업의 경우, TEPS 독점사업권을 확보하여 관련 실적 2018년부터 온기로 반영될 전망
4차산업혁명은 기업교육 시장에도 변화를 야기. 전문 직무 교육에 대한 E러닝 수요 증가. VR, AR(가상/증강현실)기기를 이용한 새로운 교육 콘텐츠 수요도 발생. 국내 기업교육 시장에서 종합 교육 플랫폼 및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신규 콘텐츠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은 멀티캠퍼스가 유일
동사는 2018년 PER 12.3배에서 거래, 삼성그룹 내 교육 아웃소싱 영역 확대로 꾸준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 국내 기업 교육 시장 내 Leading Player라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의 현 밸류에이션은 저평가 국면. 보유 현금을 바탕으로 배당도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도 긍정적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