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새끼같은 그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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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캭,,난 역시 미운오리가 너무 싫어~"
"에엑?,,너 무슨 아침 잘못먹고왔냐? 왠 미운오리?"
교문에서 나오는 여러 학생들 중 눈에 띄게 이쁜(?) 여학생 -_-
바로 나!!,,,하하하,,,장난입니다요 ~ !
크흠, 아무튼 난 심민영!! 크하하~! 내 옆에 나보다 몬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이쁜 저아이,,내 프렌드 진수진,!
<[그냥 두면 더 많아질것같아 편집! 싹.뚝!! ]>
"동화책에서 미운오리가 너무 잘나게 나와,,그래서 싫어 -_-"
",,너 병원갔다와라!,,얜 남이 잘 되는 꼴을 못보지?!"
날 이상하다며 야려보는 수진이,,,
커헉, -_-,, 그치만 너무 말도 안되고 너무 잘나잖아>_<
"췌,,너가 병원가야해!,,"
"아! 몰라몰라!!,, 아무튼 그 이상한 미운오리새끼 이야긴 그만!!"
어어억 ,, 쪽팔려라,,
수진이가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 바람에 모든아이들까지 우릴
이상하게 야려본다 ,, `눈깔아!!` 라고 외치고 싶지만 ,, 난 그런 `깡`은 없다!
"하핫!.. 근데 왜 소릴 질러! "
"니가 너무 그이야기만 하니깐 그렇지! 근데 우리 오늘 소개팅있는거 잊지않았지?"
"아~ 내가 누구냐?! 천하의 심민영이! 그런걸 잊고 있겠냐~아?!"
크하핫,,솔직히 말하자면 잊고 있었다,,
분명! 잊고 있다고 말하면 수진이는 벌써 날 죽이려 달려들었을것이다
흐흐흐,,근데 소개팅 하려면 지금 이러지 않아야 하는데 -_+
"심민영!,,그럼 우리 약속장소에서 만나자! 나 얼른 꾸며야겠어>_<"
"자,잠깐만!! 약속장소라니!! 나랑 같이 가자! "
"콱!, 너 모르고 있었지?!,,어휴, `레몬`이라는 카페 3시까지야!"
"억!,, 2시간밖에 안남았잖아!!,, 좀이따봐~ ! "
크하하-0-!!
뒷통수가 뚤릴정도로 날 야려보는 기분이 너무나도 많이 나지만!!
후후 얼른 뛰어가야 꾸미지~ ! 오늘 기분 좋은게 아주 잘될것같다!!
기다려라 ~ 나의 뽀이들이여~ 움하하하하 -0-!!
집#
"랄라라~! 랄라라~ 나는야 꽃단장을 하지요~! 후후후 "
어느새 집에 도착해 열~심히 샤워하고 옷을 고르는데,,,
마땅히 입을 옷이 없다!! ㅠ0ㅠ 제~에길,,역시,,,이럴때 언니옷을 스~을쩍,,,,
오오!! 무진장 이쁜 메이커옷들이!!
후후후+_+ 역시,,,언니를 잘둔게야,,, 난 열~심히 사소한것들까지 챙기고 이왕
이쁘게 나가는거 좀더 빛나게 향수까지 `칙,칙-!`뿌리며, 꽃단장을 했다,,,우하하!!
시간을 보니,,,
"크어억!! 벌써 2시 40부운?!,,빠른걸음으로 가면 3시까지 도착하겠다아~!!"
어-얼른 이~쁜 언니의 구두를 스을쩍 신고 나가려 문을 여는데,,,이게 무슨 날벼락!
"하하,,오,오빠,,,어,언니,,"
"야!! 이 기집애가 어디서 언니허락없이 언니옷을!!,,"
"하하,,,미안! 나한테 이쁜옷없어서!!"
"야! 그런다고,,,혹시,,소개팅?!"
"뭐?! 소개팅?! 야 심민영! 니나이에 무슨 소개팅이고 옷꼬라지가 이게 뭐야?!"
"오,오빠,,어,언니,,ㅠ.ㅠ,,나 늦었어!! 3시까지인데!! 벌써 악! 45분이잖어!"
으윽,,,제기랄,,어떻게 타이밍 따~악 맞게!!
문을 열자마자 언니,오빠가,, ㅠㅇㅠ,,,
너무 싫어!!,,이시간이면 뛰어가야 도착할텐데!,,아악!!
그럼 이방법 밖에는!!
"오빠!! 언니!! 날 용서해!! 미안~~ >_ㅠ "
`팍!,탁탁탁!`
"아악! 내 새구두!!! 내 이쁜 옷들!! "
"악! 저 옷꼬라지에 무슨 소개팅을 가!!! "
밖에서 까지 들리는 저 언니,오빠의 고함소리,,
미안>_< 나에겐 현재 소개팅이 중요해!!
하지만!,, 그 소개팅에서도 안좋은 일이 있을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좋~아라 뛰어 `레몬`이라는 카페를 향해 뛰어가고 있었다,, -_-!!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미운오리새끼같은 그놈#……[001]
나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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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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