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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Forbidden Reality | 05:32 | [view lyrics] |
2. | Nemesis | 03:51 | [view lyrics] |
3. | Fight (To Stop The Tyranny) | 02:29 | [view lyrics] |
4. | The Last Man | 06:55 | [view lyrics] |
5. | Assassin | 05:56 | [view lyrics] |
6. | Holy Terror | 04:57 | [view lyrics] |
7. | Bullets | 04:13 | [view lyrics] |
8. | Speed Of Light | 02:52 | [view lyrics] |
Total playing time | 36:45 |
독일 출신의 밴드로 저먼 스래쉬 3인방과 같은 시대를 거쳤던 양반들입니다. 3인방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로우하면서도 광폭한 사운드로 나름대로 독자적인 팬층을 확보했던 밴드인데, 그 때문인지 꼴랑 2개의 앨범만 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기억하는 매니아 분들이 꽤 있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것을 부셔버릴듯한 무지막지한 드러밍이 마음에 듭니다. 재발매도 된 앨범이니 구하기에도 부담이 없다는게 또다른 장점.
4. Assassin - Interstellar Experience
1. | Abstract War | 05:14 | [view lyrics] |
2. | AGD | 04:12 | [view lyrics] |
3. | A Message To Survive | 03:18 | [view lyrics] |
4. | Pipeline (The Chantays cover) | 01:24 | |
5. | Resolution 588 | 04:14 | [view lyrics] |
6. | Junk Food | 03:38 | [view lyrics] |
7. | Interstellar Experience | 03:33 | |
8. | Baka | 02:30 | [view lyrics] |
Total playing time | 28:19 |
앞에서 소개해드린 어쎄신의 2집 앨범입니다. 과연 이게 동일밴드인가 싶을 정도로 확 바껴서 돌아왔죠. 보다 로우해졌지만 대신에 브루털함은 많이 사라지고 대신에 속도감이 많이 강조되었습니다. 숨돌릴 틈도 없이 내달리는게 마치 Sodom을 듣는 듯한 느낌이 많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1집보다 2집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나저나 마지막 곡인 Baka는 과연 무슨 뜻일까요...만약 저 단어가 일본어의 '바카'라면 좀 웃기는 노래가 되겠습니다. 한참 광폭하게 노래 부르다가 "바카!" 라고 외친다면 왠지 좀 웃긴다 이말이죠...;; 여담이지만 이들은 현재 2011년 신보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2월 발매니까 얼마 안남았네요.
5. Attomica - Attomica
1. | Dying Smashed | 05:13 | [view lyrics] |
2. | Marching Over Blood | 06:31 | [view lyrics] |
3. | Lost Time | 06:40 | |
4. | No Life Till Madness | 05:10 | [view lyrics] |
5. | Children Assassins | 05:08 | |
6. | Flesh Maniac | 04:13 | [view lyrics] |
7. | Samurai | 04:05 | |
Total playing time | 37:00 |
메탈계의 숨은(?) 강국 브라질 출신의 밴드. 메틀리카를 존경하는지 이름도 비스무리하게 지었지만 하는 음악은 메틀리카보다는 Kreator나 Sarcofago에 더 가깝습니다. 본작은 멜로디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시종일관 브루털하게 몰아붙이는 매우 육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크리에이터를 좋아하는 분들은 매우 반길만한 앨범이 아닐까 싶은데 리마스터가 되서 구하기도 쉬워졌으니 한번 구입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6. Coven - Blessed Is The Black
1. | Blessed is the Black | 04:52 | [view lyrics] |
2. | 6669 | 03:16 | [view lyrics] |
3. | Burn the Cross | 03:46 | [view lyrics] |
4. | Out of the Grave | 05:13 | [view lyrics] |
5. | Rock This Church | 02:53 | [view lyrics] |
6. | Iron Dick | 04:05 | [view lyrics] |
7. | The Monger | 03:23 | [view lyrics] |
8. | McDonaldland Massacre | 02:45 | [view lyrics] |
9. | Another Life | 04:34 | [view lyrics] |
10. | Creature of Duty (and My Duty Is Death) | 04:25 | [view lyrics] |
Total playing time | 39:12 |
미국 출신의 Power/Thrash 밴드입니다. 파워스래쉬라고는 하지만 코믹함이 보다 강조된듯한 느낌이 많이 드는 밴드로 위의 커버처럼 안티 크리스트적인 모습도 가지고 있습니다. 스래쉬밴드 답지않게 Out Of The Grave 같은 감미로운(?) 노래도 있는데, 이런 여러가지 느낌이 나는 곡들이 있다보니 좀 산만하게 들리기도 하는데, 이 점은 아쉽기도 합니다. 재발매가 안된 관계로 역시(?) 이베이에서 승부를 보셔야 구하실 수 있습니다. 문제는 유사품이 많아서 멋모르고 주문을 하면 당하기 십상이라는거...
7. Evildead - Annihilation Of Civilization
미국 출신 4인조 밴드. Abattoir, Agent Steel등의 다양한 밴드에서 활동을 하는 맴버들이 조직하였는데 앞의 2밴드 역시 양질의 메탈음악을 들려주고 있는만큼 이들 역시 스피디하면서도 멜로딕한 스래쉬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광폭함보다는 현란한 기타사운드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나(?) 재발매가 되어서 구하기도 쉬운편.
8. Rigor Mortis - Rigor Mortis
1. | Welcome to Your Funeral | 03:30 | |
2. | Demons | 04:04 | [view lyrics] |
3. | Bodily Dismemberment | 05:18 | [view lyrics] |
4. | Condemned to Hell | 03:40 | [view lyrics] |
5. | Wizard of Gore | 03:56 | [view lyrics] |
6. | Shroud of Gloom | 02:42 | [view lyrics] |
7. | Die in Pain | 03:56 | [view lyrics] |
8. | Vampire | 05:00 | [view lyrics] |
9. | Re-Animator | 03:23 | [view lyrics] |
10. | Slow Death | 05:33 | [view lyrics] |
Total playing time | 41:07 |
미국 출신의 4인조 밴드. 이들의 특징이라면 역시 곡 중간중간에 나오는 깨알같은 기타연주가 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메가데스에 많이 비교를 하는데, 같은 기타연주지만 Rigor Mortis는 보다 데스메탈에 가까운 기타리프를 연주하기 때문에 직접 비교는 약간 부적절하다고 보입니다. 밴드 이름만큼이나 고어한 이미지가 많이 부각되기는 하는데, 여타 데스메틀 밴드처럼 부담스럽지는 않은 수준.
9. Iced Earth - Night Of The Stormrider
1. | Angel's Holocaust | 04:52 | [view lyrics] |
2. | Stormrider | 04:48 | [view lyrics] |
3. | The Path I Choose | 05:53 | [view lyrics] |
4. | Before the Vision | 01:35 | [view lyrics] |
5. | Mystical End | 04:44 | [view lyrics] |
6. | Desert Rain | 06:57 | [view lyrics] |
7. | Pure Evil | 06:33 | [view lyrics] |
8. | Reaching the End | 01:11 | [view lyrics] |
9. | Travel in Stygian | 09:32 | [view lyrics] |
Total playing time | 46:05 |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Iced Earth입니다. 사실 이들은 스래쉬보다는 파워메탈에 훨씬 가까운 밴드지만 초기작은 상당히 공격적인 음악을 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파워메틀에 스래쉬적인 리프가 들어간 음악을 한다고 보시면 얼추 맞을 듯한데, 리퍼 오웬즈가 보컬이 되고나서는 음악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 시작된 밴드의 변화는 예전부터 이들을 좋아하셨던 분들에게는 재앙과도 같은 일이었죠(...) 말은 이렇게 써놓았지만 The Glorious Burden은 꽤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10. Blind Illusion - The Sane Asylum
1. | The Sane Asylum | 01:39 | [view lyrics] |
2. | Blood Shower | 03:50 | [view lyrics] |
3. | Vengeance Is Mine | 05:28 | [view lyrics] |
4. | Death Noise | 07:04 | [view lyrics] |
5. | Kamakazi | 05:04 | [view lyrics] |
6. | Smash the Crystal | 03:28 | [view lyrics] |
7. | Vicious Visions | 06:14 | [view lyrics] |
8. | Metamorphosis of a Monster | 06:38 | [view lyrics] |
Total playing time | 39:25 |
1978년에 결성된 고참밴드지만 앨범이라고는 1988년 나온 본작 하나밖에 없습니다(...2010년 나온 앨범은 흑역사입니다). 메콩델타라든가 시계탑 같은 프로그레시브 스래쉬를 표방하고 있는데, 앞의 두 밴드와는 달리 사운드가 매우 어둡고 기괴하게 비틀려 있습니다. 비록 앨범 하나가 전부이지만 맴버들은 Exodus, Possessed, Metal Church등의 굵직한 밴드에서 맹활약 하기도...이정도면 꽤 준수한 프로그레시브 스래쉬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군요. 재발매도 되어서 구하기도 쉽습니다. 물론 원판의 가격은 비교적 비싼 편입니다.
11. Holy Moses - World Chaos
1. | World Chaos | 02:59 | [view lyrics] |
2. | Diabolic Plot | 03:21 | [view lyrics] |
3. | Blood Sucker | 03:52 | [view lyrics] |
4. | Education | 03:54 | [view lyrics] |
5. | Guns n' Moses | 03:20 | [view lyrics] |
6. | Too Drunk to Fuck (Dead Kennedys Cover) | 02:31 | [view lyrics] |
7. | Summer Kills | 03:15 | [view lyrics] |
8. | Deutschland (Remember the Past) | 04:47 | [view lyrics] |
9. | Permission to Fire | 03:00 | [view lyrics] |
10. | Jungle of Lies | 03:40 | [view lyrics] |
11. | Dog Eat Dog | 03:24 | [view lyrics] |
Total playing time | 38:03 |
여성보컬이 돋보이는 메탈밴드를 거론할 때면 언제나 빠지지 않는 Holy Moses입니다. 음악적으로도 전혀 남성에 뒤지지 않은 막강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데, 앨범도 꾸준히 발매해주었고 거기다 부산락페에 참가도 하였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12. Ritual Carnage - The Highest Law
1. | Servant of the Black | 03:47 | [view lyrics] |
2. | The Unjust (Must Die) | 02:48 | [view lyrics] |
3. | Succumb to the Beast | 02:18 | [view lyrics] |
4. | The Highest Law | 02:53 | [view lyrics] |
5. | Master | 02:49 | [view lyrics] |
6. | Domain of Death | 02:06 | [view lyrics] |
7. | Chaos and Mayhem | 03:30 | [view lyrics] |
8. | Damnator | 02:30 | [view lyrics] |
9. | Metal Forces | 02:38 | [view lyrics] |
10. | Attack | 02:36 | [view lyrics] |
11. | Death Metal | 03:32 | [view lyrics] |
Total playing time | 31:27 |
어디 커버만 보면 독일 밴드겠거니 하실지 모르겠지만, 놀랍게도(?) 일본 밴드입니다. 아주 잘 달리는 데스/스래쉬 밴드로 베이 에리어 냄새가 물씬 풍겨서 Vio-Lence가 보다 광폭해진다면 이런 음악을 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 어느 정도 눈치를 채신분이 계시겠지만, 킹스 이블의 맴버들이 조직한 밴드이기도 합니다.물론 이 밴드가 보다 오래되었습니다.
13. King's Evil - Deletion Of Humanoise
1. | Victim and Hate | 05:06 | [view lyrics] |
2. | Detonation | 03:35 | [view lyrics] |
3. | Web of Lies | 03:46 | [view lyrics] |
4. | Fanatical Devotion | 05:25 | [view lyrics] |
5. | False Pride | 04:41 | [view lyrics] |
6. | Punish with Death | 03:57 | [view lyrics] |
7. | Core Dead | 04:51 | [view lyrics] |
8. | Scream | 04:14 | [view lyrics] |
Total playing time | 35:38 |
위에 설명드린 Ritual Carnage의 두 맴버가 조직한 밴드입니다. 역시나 매우 광폭한 스래쉬를 구사하는 밴드라 매우 인기가 많죠. 2000년대 발매된 스래쉬메탈 앨범 가운데서도 광폭하기로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
14. Magane(凶音) - Mortes Saltantes
기왕 일본 메탈음악을 소개한 김에 좀더 나아가보겠습니다(...) 일본 음악계하면 재즈를 먹여살리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메탈음악 역시 왕성한 소비를 하는 대중들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러한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하여 여러 실력파 밴드들이 우후죽순처럼 나오는데, 위에 소개해드릴 Magane 역시 이런 많은 실력파 밴드 중에 하나입니다. 예전에 암울진에서 소개를 받았던 밴드인데, 유럽의 블랙/스래쉬 밴드와는 또 다른 독특한 일본만의 특성이 두드러진 양질의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이런 밴드들 음악을 들을때마다 일본음악계가 살짝쿵 부럽기도 합니다.
15. Pestilence - Consuming Impulse
1. | Dehydrated | 03:08 | [view lyrics] |
2. | The Process of Suffocation | 02:42 | [view lyrics] |
3. | Suspended Animation | 03:28 | [view lyrics] |
4. | The Trauma | 03:20 | [view lyrics] |
5. | Chronic Infection | 03:58 | [view lyrics] |
6. | Out of the Body | 04:39 | [view lyrics] |
7. | Echoes of Death | 04:16 | [view lyrics] |
8. | Deify Thy Master | 04:52 | [view lyrics] |
9. | Proliferous Souls | 02:08 | |
10. | Reduced to Ashes | 04:53 | [view lyrics] |
Total playing time | 37:24 |
마지막은 제가 매우 좋아하는 페스틸런스의 대표작으로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데뷔앨범과 함께 이들의 최고작으로 꼽히는 2집앨범은 보다 데스메탈 쪽에 한걸음을 더 내딪은 데스래쉬계의 명작 앨범이죠. 워낙 유명한 앨범이라 궂이 설명이 필요할 거 같지는 않고...위에 링크된 음악으로 설명을 대신할까 합니다.
번외편 - Morbid Angel - Blessed Are The Sick
1. | Intro | 01:27 | |
2. | Fall from Grace | 05:14 | [view lyrics] |
3. | Brainstorm | 02:35 | [view lyrics] |
4. | Rebel Lands | 02:41 | [view lyrics] |
5. | Doomsday Celebration | 01:50 | |
6. | Day of Suffering | 01:54 | [view lyrics] |
7. | Blessed Are the Sick / Leading the Rats | 04:47 | [view lyrics] |
8. | Thy Kingdom Come | 03:25 | [view lyrics] |
9. | Unholy Blasphemies | 02:10 | [view lyrics] |
10. | Abominations | 04:27 | [view lyrics] |
11. | Desolate Ways | 01:41 | |
12. | The Ancient Ones | 05:54 | [view lyrics] |
13. | In Remembrance | 01:26 | |
Total playing time | 39:31 |
기왕 페스틸런스 소개한 김에 좀 더 오버(...)해서 모비드 엔젤의 앨범까지 포스팅 합니다.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그 특유의 요상한(?) 기타리프에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반복해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오랜만에 듣지만 언제 들어도 참 특이한 곡입니다. 모비드 엔젤이 음악적으로 정점을 찍던 시기에 나온 앨범이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기억에 많이 남는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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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반 추천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잘 봤네요. 앤스렉스의 킬러비 앨범에 수록된 Milk, 육중한 인트로가 인상적이었는데, SOD의 곡이란 것은 처음 알았네요. 저도 스래쉬 메탈을 좋아하는 편인데, 항상 많이 알려진 밴드들(흔히 말하는 스래쉬 빅4에, 엑소더스나 메탈 처치, 소돔, 크리에이터, 오버킬 정도)만 들어왔었거든요. 이번엔 새로운 밴드들을 많이 알게되어 살짝 흥분되는군요. ㅎㅎ 혹시 LA 메탈 쪽은 안좋아하시나요? 시간되시면 이쪽도 추천 좀 해주세요.
전 처음에 cob나 인플레임즈 애들꺼 많이 들었던거 같네요 ㅋㅋ
자켓 사진만 봐도 거부감이...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