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창회 - -
졸업한지 근 40 여년이 다 된 여인이
오랜만에 즐거웠던
옛 추억을 회상하며 동창회에 참석코자
교정에 있는 화장실 앞을 지나는데....
그 여자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무척이나 낯익은 얼굴이었다.
그래서 그 여인은 동창생이라고 생각하곤 그녀에게 달려갔다.
너무나 반가운 나머지 그녀의 뒤통수를 치며 소리쳤다.
"야~이, 이년아! 정말 반갑구나,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몰라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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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자양동창회때는 이런일이..ㅎㅎ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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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2 14:1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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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고아고...이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