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고향다녀와서,,
월요일 오전은 집에서 빈둥거리다 날씨 좋아지는거
보고 써킷으로 출발했습니다.
오후4시부터 간만에 차정비하면서 3600 mah 밧데리 충전시작...
4A 로 45분만에 4000 MAH 까지 충전이 되더군요, ^^
펀치도 괜찮고, 런타임도 마음에 들고 쨩입니다. 역시 돈이 좋습니다. 헤헤~
조금 굴리고 있으니, RT 굴리는분, 또 RT와 BK2 굴리시는분 오시고,
엔진버기 하시는분 5분정도 오시고... 엔진 주행때는 정비하다가, 마샬도
조금식 봐드리고... 역시 엔진 버기는 박친감이 넘치는... 멋있습니다.
저도 한대 지를까 고민중입니다. 엔진버기 내려오시면 전동유저들
올라가서 굴리고,,, 별다른 통제없이 써킷 이용이 자발적으로 운영되는것
같아 기분 좋았구여.
저의 XXX-4 는 오늘도 견적 발생~ 프론트 휠 캐리어 견적나고,,
커뮤갈고 주행하는데, 차에서 아주 이상한 소리 발생~ '끼기기기기긱~'
이게 뭐야~ 놀래서 차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벨트 텐셔너의 도르레같이
생긴 부품이 베어링 빠가 나면서 부하를 받다가, 아예 녹아 붙어 버렸더군요.
정말 예상치 못했던 견적 발생~
그리고 접어야 했습니다. -.-;
샵에 들러서, 벨트 드라이브 텐셔너 신형 옵션 부품(노랑 벨트 포함) 샀습니다.
플렌지 베어링이 양쪽에서 감싸고 가운데 심이 들어가고... 도르레 모양의
벨트 드라이브는 조금 묵직한것이 깜장색으로 강화 프라스틱이더군요.
진작 킷에 포함해서 출시하지... 이넘들~
부품이름대로 'HIGH DURABLITY BELT DRIVE TENTIONER' 맞는지~ 몰겠네여.
암튼 제목대로 고강성 밸트드라이브 탠셔너 인것 같아 믿음직하더군요.
생각외로 가격도 나름대로 저렴하고... 빨랑 차 정비하고 내일쯤 써킷으로
출동해야 할것 같습니다 ^^
첫댓글 다
휴,,이것도 필수 옵션이네요... 일단 기본으로 들어있는거 나도 늘어붙으면 교체해야겠네요.
ㅋㅋ 저도 20일에 차굴리다가 한팩도 안굴렸는데 늘러붙었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