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7월29일(일) 10시 피서를 온 둘째아들(치과의사)과 함께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법흥계곡(제천에서 40Km 거리)으로 피서를 다녀왔다. 날씨가 찌는듯이 더웠지만 계곡에 흐르는 맑은 물에 몸을 담구니 오히려 추웠다.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공간인 솔밭캠프장(1일 사용료 30,000원)은 소나무가 빽빽히 들어서 있어 하루종일 그늘이고, 바로 앞에는 맑은 물이 흘러 물놀이 하기가 무척 좋은 곳이다.
북쪽으로 8Km떨어진 곳에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우리나라 5대 적렬보궁의 하나로 자장율사가 창건한 법흥사가 있다.
돌아오는 8월4일(토요일) 오후7시에 법흥사 경내에서 산사음악회가 있다고 합니다.
솔밭 캠프장
솔밭캠프장 앞 물웅덩이_ 물 깊이가 어른키 가 잠길 정도
소나무가 캠프장 주위에 빽빽히 들어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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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찌는듯한 더위에 계곡물 속에 풍덩 잠기고 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전 순천대회 다녀왔어요 너무 더운 날씨에 치루는 경기라 다들 힘든 하루지만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순천정구대회에 따녀오시느랴 수고가 많았습니다.
여름휴가철에 많이 찾는 법흥계곡... 사람들이 많이 왔겟네요..
저희들은 어제 순천 잘 다녀왔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금빛천사님 ! 더운데 순천대회에 다녀오시느랴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