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면접관과 면접보는 사람까지 모두 마스크를 쓰고 문답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반적인 경우보다 목소리를 좀 크게 질러야 했습니다. 내년까지 코로나가 수습될것 같아보이지 않기에, 내년에도 목소리 크게 하셔야 할듯합니다. 마스크쓰니 눈밖에 보이지 않으니 표정은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면접관은 3인구성에 한분은 공무원아닌 외부인사같아 보였습니다
[사전조사서]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대책'을 질문으로 15~20분 정도 시간주고 작성요구했습니다. but 기술직이라 그런지 실면접에서는 아예질문을 안했습니다.
[자기소개]
사기업(건설사) 경력언급하며, 공무원과 잦은접촉하며 공무원의 이직을 꿈꿨다는 식으로 풀어갔습니다
[면접질문]
1. 지자체 주요사업?
토목직인지라, 각종건설사업으로 답변했습니다.
2. 지자체장 주요공약?
3. 지자체내 코로나선별진료소 위치 아는가?
4. 사기업에서 근무시 했던 역할은?
5. 사기업경험시 어려운점, 좋았던 점
관급공사 건설현장에서의 토지보상문제를 단점으로 먼저 언급하던 중 잦은 민원을 겪었다 언급하니 질문을 아예 바꿔서 물어봤습니다.
6. 사기업근무시 민원인 많이 겪어보았는가? 민원 대처 어떻게 할것인가?
아무래도 시공현장에서 민원인을 겪은 이야기에 면접관들이 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민원인은 언제나 화가 나 있기에, 천천히 그분들의 얘기를 계속들어주며 설득하는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답변하였습니다.
7. 본인이 입사시, 사기업경력으로 인해 남들보나 나은점이 무엇인가?
8. 동기가 부정을 저지를시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9. [전공관련 질문] 연약지반개량공법을 답해봐라
10. 이 지자체에서 벌이는 사업 중 아쉬운점
면접전 지자체를 차로 돌아보며 도로현황같은것을 파악했습니다. 그 중 도로현황 개선이 시급한 곳을 한곳 머리속에 생각했었고, 면접에서 그곳의 도로개선이 시급하다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