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3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 아침도 참으로 매우 한파의 추위가 진행되고 있으니 옷 따뜻하게 챙겨 입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의 은총과 복은 이미 우리 마음 안에 들어와 있으니 많이 누리시고 모든 염려 하나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행복한 하루를 장식해 보시기 바랍니다.
- 새해 시작한지 어제 같은데 벌써 1월에 중순을 지나고 있는데, 항상 희망의 일정표를 잘 점검하고 겸손함으로 주님과 발을 맞추어 말씀에 순종하며 목표를 놓고 기도하면서 힘 있게 출발 해 봅시다.
- 혹시 일터에서 고난과 역경의 순간이라면, 낮추시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면서 더욱 낮은 자세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간직하여 겸허한 자세로 섬기며 주어진 일을 감당 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고린도전서2장1-9절 }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6.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7.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9. 기록 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 제 목 ◑◑◑◑
◗◗ 인간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지혜
◑◑◑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복음이 하나님의 지혜로 말미암은 구원의 비밀로서, 세상의 지혜로는 알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지혜로만 깨달을 수 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바울은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도만을 전하였습니다.
- 이는 전도란 세상 학식과 유창한 언변으로 전도하는 것이 아님을 사도 바울이 직접 체험하였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영)을 받은 자들로서 구원의 비밀을 깨달아 복음을 증거 하는 사명을 받은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나타내신 이러한 구원의 지혜는 오직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만 증거 됩니다.
◈ 이제 2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3절에서 바울은 전도하는 내용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를 소개합니다.
- 여기서 전도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미련해 보이는 방법입니다.
- 그러므로 전도의 능력은 인간의 능력이 아닌 성령의 인도하심과 함께 기도가 있어야 나타나게 됩니다.
- 또한 자신에게는 그 능력이 없다는 철저한 겸손함과,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는 기도를 통하여 주어집니다.
- 한편 3-9절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지혜가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아 세상을 구원하는 일이라고 논하고 있습니다.
- 세상이 그리스도를 못 박은 것은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지혜를 전혀 몰랐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내신 이러한 구원의 지혜는 오직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만 증거 됩니다.
- 성령의 역사는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 신령한 구속의 의미와 적용은 성령의 은혜를 통하지 않고서는 누구에게도 주어질 수가 없습니다.
- 그리고 10-16절에서 신령한 일과 육에 속한 사람과 신령한 자에 대하여 논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복음은 사람의 방법이나 수단으로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한편 2절에서 가장 성공적인 인생은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삶입니다.
- 또한 우리는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만 알기를 작정해야 합니다.
- 그리고 3절에서 복음으로 인해 사람들 앞에서 두려워하고 떨 줄 아는 자가 올바른 성도입니다.
- 한편 6절에서 진정하고 영원한 행복의 교과서는 오직 성경뿐입니다.
- 그리고 7절에서 성도는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귀한 대접을 받는 귀빈들입니다.
- 한편 하나님의 지혜에는 비밀성이 있습니다.
- 또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믿는 자는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그리고 8절에서 복음은 우주 가운데 존재하는 가장 놀라운 신비입니다.
- 한편 9절에서 전도란 하나님의 특급 비밀을 전하는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구원의 복음을 받게 된 성도는 성령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해야 합니다.
- 유대인과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못 박은 것은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지혜를 전혀 몰랐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로서 항상 그리스도와 같이 사랑으로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신령한 구속과 구원의 의미와 적용은 성령의 은혜를 통하지 않고서는 누구에게도 주어질 수가 없습니다.
-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는 크리스천으로서의 합당한 삶을 통하여 예수의 증거를 나타내야 하는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복음에 의한 믿음은 설득이 아니라 증거다. (고린도전서2장1,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전도는 예수 이름을 전할 때에 사람의 방법이나 수단으로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바울사도가 아덴전도에 실패한 후 고린도에 와서 복음 전도의 방법을 완전히 바꾼 후 자기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실패할 수밖에 없는 사람의 지혜와 성공할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서 하나님의 계시를 깨달아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우선 본문에서 하나님의 능력은 “그리스도”와 “십자가”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 우리가 그리스도와 십자가라는 절대적 결론을 내릴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 대게 많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기 위해서 몸부림치지만 ‘내 인생의 만왕의 왕, 기구한 운명적 저주와 모든 것을 해결하신 하나님, 하나님 만나는 유일한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체험되어야 하며, 십자가의 절대적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사단 마귀의 머리를 밟을 때 하나님의 능력은 나타나게 됩니다.
- 바울이 그리스도와 십자가 외에는 말을 하지 않겠다고 고백한 이유는 영혼에서부터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아 비참함을 겪었기 때문이며, 교회를 다니는 성도가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으면 비참해 집니다.
- 그래서 특히 본문 1절을 살펴보면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사도바울은 고린도에서의 사역의 원칙을 보는 듯합니다.
- 바울은 복음을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당시 바울은 고린도를 방문하기 전에, 철학과 신들의 도시로 불리던 아덴에서 복음을 전한 바 있습니다.
- 아덴의 아레오바고에서 바울의 설교는 참으로 대단하고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 그는 그들의 상황과 문화를 전제로 하여 그들에게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 또한 헬라 철학의 기교와 문학을 인용하면서 그들이 받기에 가장 합당한 방법으로 에피쿠로스 즉 쾌락주의 철학에 심취한 그들에게 그의 철학적 지식을 총동원하여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 그런데 놀라운 것은 바울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덴 사람들의 반응은 매우 냉담하였습니다.
-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바울이 전한 복음을 길가에 뿌려진 씨앗처럼 거부당했습니다.
- 심지어는 바울과 복음을 조롱하는 사람들까지 있었기에 그에게는 쓰디쓴 기억일 뿐입니다.
- 그 후에 바울은 고린도에서 다시 복음을 새로운 각도에서 증거 하게 되었습니다.
- 여기서 아덴을 떠나 고린도로 오를 길에 바울은 무엇을 그리고 어떤 각오와 생각을 하였을까요?
- 아덴을 떠나면서 그 도시의 사람들을 위해 간구했을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바울은 다음의 복음 사역지에서는 아덴에서의 전철을 다시 밟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등등... 여러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 ‘왜 아덴 사람들은 복음을 받지 않았던가? 혹시 내가 잘못한 것은 아닌가?’ 등등의 물음에 대해 주님께 지혜를 구했을 것입니다.
- 그래서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1장 11-12절에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내린 결론이 바로 하나님을 증거 할 때 ‘자신의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하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에 치중하지 않겠다는 것이고 결국 바울은 아덴에서와는 다르게 고린도에서 놀라운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인간의 방법이나 수단을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전한 것이 있다면, 이 아침에 생각을 달리하여 성령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합시다.
- 시편 127편 1절에서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을 증거 하고 복음을 전함에 있어 필요한 것들을 사용하되 그 중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두겠다는 말씀입니다.
-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더 유념할 것은 바울에게 있어서 이처럼 오직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만을 중심으로 하겠다는 결단은 비단 복음 증거와 전도의 내용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 갈라디아 6장 14절에서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복음을 어떻게 받았는지? 사도바울은 복음을 아덴에서 실패 하였고 고린도에서 복음이 잘 증거 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나는 복음을 전하는데 나의 말과 인간적인 지식을 전하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의 복음은 무엇으로 증거 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오늘 성령님은 내가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전도는 예수 이름을 전할 때에 사람의 방법이나 수단으로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와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그의 부활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설득이 아니라 증거입니다. 그래서 복음에 의한 믿음은 설득이 아니라 증거 하는 것입니다.
- 사도 바울은 복음을 증거 할 때만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만을 전했던 것이 아니라 실제 모든 삶에 있어서 철저하게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중심으로 하였던 것입니다.
- 복음 전도를 위해 내가 무엇보다도 의존할 것은 오직 기도함으로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의 지혜로 전합시다.
- 사람으로 하여금 복음의 진리를 깨닫게 하고 그 마음이 변화되게 하는 것은 인간적인 방법이나 수단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지혜와 성령의 능력임을 명심합시다.
- 그리고 복음을 전할 때는 오직 복음 그 자체만 증거 할 것이요 거기에 인간의 어떤 생각이나 말을 덧붙이지 맙시다.
- 복음은 그 자체로 능력을 지니고 있기에 복음이 사람을 감동시키고 복음이 영접하게 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복음이 증거 되는 것은 인간적 사랑의 방법이나 수단을 의지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지혜로 성령을 의지하는 복음만을 증거 하기로 결단하고 또 실천하고 행함으로써 그 가운데 나타나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늘 경험 되어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