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의 단관작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
워낙에 내용이 방대해서 PART 1, PART2로 나눠서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기대반 우려반... 활자로만 읽어 봤던 내용을 다시금 영상으로 확인 하고 싶어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 였습니다.
뭐 줄거리야
해리포터와 볼드모트의 대립..
성향이나 모든것이 클론 같으나.. 서로 반대되는 어느 이야기에서나 있을 악과 선의 구도.
이번 PART 1는 그 서막이랄까 발단이랄까..
이야기의 중심부로 도달 하다가 끝이 나버려
기 승 전 결 모든것이 나열되지 않은 반쪽짜리 영화라
야야기는 2시간 30분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내내 암울했고. 우울한 분위기의 연출
그리고 마지막 볼드모트가 죽음의 성물중의 하나인 떡깔나무 지팡이를 얻음으로써 위기감을 고조 시키다 끝이 나버려
남은 이야기들은 내년 PART 2가 나오면 거기에서 이야기를 풀어 갈 해리포터를 다시 만나야 할것이다.
가장 처음 나온 마법사의 돌에서 마지막 죽음의 성물 총 7편의 이야기를 보면
어린 해리가 성장을 하며 현실에서는 찌찔한 삶이지만 마법사의 세상에서는 영웅인 2중적인면..
그리고 사춘기의 성장통을겪으며 친구 론과의 치정에 얽힌 아니 오해에서 비롯된 갈등들...
해리포터 시리즈는 가장 중심의 볼드모트와의 대립에 대한 이야기 이기도 하지만 영화로 10년 동안 끌어온 이야기에서는
한 소년의 성장기를 보여 주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
처음에는 진짜 아동 동화 같은 이야기에서 출발해서 마지막에는 성인 동화로 변해 버린....
활자를 통해 이 이야기에 반해 영화로 하나 하나 확인을 하고픈 독자들을 위해 원작에 어느 정도 충실한 영화 이긴 하지만.
각 이야기의 포인트를 너무 생략하거나 줄여 버려. 아쉬운것들..
워낙에 방대한 스케일이라.. 그럴거라고는 하지만 약 5시간에 걸쳐 나올 마지막 죽음의 성물의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끝을 맺을지.
원작에서는 스네이프 교수의 이야기가 나중 후반에 많이 나오는데...
일단은 기대 하며 내년 PART 2 가 어서 나오딜 기대해봅니다.
이제 약간은 지겹고 우울한 이야기는 끝이 났으며 이제부터 약간은 흥미 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 질겁니다.
울 나라 번역가들이 번역을 좀 이상하게 해서 활자로는 의미 전달이 좀 않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어떻게
은막에 남은 이야기를 펼쳐 줄지 기대반 우려반으로 2011년을 기다려야 될거 같습니다.
첫댓글 넘 길당 ~~~~~
해리포터를 처음 존 저로서는 도대체 감을 못잡앗던 영화였습니다 ㅋㅋ
요즘 OCN이나 CGV에서 예전작품 하나씩보여주던데...잘찾아보도록해라 잼있을거다...^ ^;
죽음의 성물...지팡이 돌 망토...영화보는동안 마지막편의 앞파트라서 그런지 퍼즐조각을 맞추듯 하나하나씩 맞아들어간다는 느낌을 주더라...내년에 개봉할 Part 2가 기대된다는...ㅎㅎ
해리 포터는 시리즈가 너무 많이 나와서리 더이상 보여 줄것이 없는것같습니다..과연 Part 2는 상상이상의 것들나와야 할텐데..
그건 글코 간만에 간 단관...여러 사람들 만나 이야기도 하고, 잼난 시간이었다믄서...담에도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