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순절 수난 성 금요일(2023.4.7.금): 예수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예식

[황동춘(베드로)]

성 금요일은 예수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예식으로 

년중 미사가 없는 유일한 날입니다.

미사가 없는 대신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오후 3시에

묵상과 기도

십자가 경배

영성체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전례를 행합니다.

(오후 세 시가 여의치 않으면 저녁시간 많은 신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 때에 전례를 시작합니다)

제단을 모두 치워 빈 제단과 십자가상의 예수님을 자색천으로 가려 

예식을 시작하며 점진적으로 드러내시고 경배하는 예식을 합니다.

사진촬영 제공: 윤 요안나(홍보부장님)

신부님께서 자색천으로 가린 십자가를 높이들어 경배드립니다.

자색천으로 가린 십자가상의 자색천을 완전히 벗겨주시고 경배를 드립니다!~~~

신부님께서 먼져 복사단과 함께 경배를 드리시고!~~~~

신자들이 그 뒤를 이어 경배를 드립니다.

신자들이 경배를 드리고 있는 동안에 신부님께서는 무덤(수난감실)에 계시는 성체를 모셔와 성당 감실에 모십니다.

그리고 영성체 예식을 거행하시며 전례를 마무리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