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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인사노무관리 럭커플랜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디잉 추천 0 조회 950 24.08.03 14:4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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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8.03 18:55

  • 24.08.03 19:44

    첫댓글 책이 엉망이라 그런겁니다. 글쓴이님 탓이 아닙니다.

    먼저 부가가치의 개념은 매출액에서 제조원가를 뺀 값입니다.

    이 부가가치에 대해 실제치에서 예상치를 뺀 값이 초과부가가치 입니다.

    이 초과부가가치의 일정비율이 곧 성과배분대상이 됩니다. 여기서 적용되는 일정비율을 럭커표준(=임금상수= ”인건비/부가가치“)이라 합니다.

    초과부가가치에 럭커표준을 곱한다는 의미는 초과부가가치 중 사람이 기여한부분만큼을 산출한다는 뜻이구요. 그래서 그 부분을 성과배분대상으로 보는 겁니다.

  • 작성자 24.08.03 19:15

    답글 감사합니다!

    답글 달아주신 내용 중 제가 궁금한 부분이 초과부과가치가 어떻게 창출되는가? 인것 같아요 ㅠㅠ
    부가가치의 개념에 대해서는 저도 동일하게 매출액=제조원가+부가가치(노동부가가치+자본부가가치) 라고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가가치를 높인다는건 결국 제품의 가격이 높아진다는 의미인가요??
    럭커플랜이 시장상황을 반영한다고 하는 이유는 이미 제품이 판매가 되었고 부가가치가 산출되었기 때문인데, 제품을 많이 팔아서 초과부가가치가 달성되었다고 하기엔 제품판매는 종업원들의 능력밖의 일이고..
    아니면 제조원가를 낮추는 노력을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아진 것인가요? (기업은 가격수용자이므로 제품가격은 변동이 없다는 전제) -> 성과배분기준에 대한 설명을 고려하면 이렇게 보는 것도 타당한데, 품질향상을 고려하는 경우 럭커플랜을 고려한다는 내용과 상충되는 것 같아서요 ㅠㅠ

    너무 오랜시간 이부분에서 해결을 못했던 터라 질문이 많습니다만 한 번만 더 시간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_ㅠ!

  • 작성자 24.08.03 19:15

    @디잉 결론적으로는 럭커플랜에서 고려하는 것은 부가가치 중 노동의 기여도인데, '주어진 인건비로 평소보다 더 많은 노동부가가치를 산출한다' 라는 부분도 여전히 이해가 안됩니다..ㅠㅠ

    노동부가가치의 개념에 따라서 이 부분을 해석하면 주어진 인건비로 초과부가가치 중 노동의 기여도를 더 높인다..?로 봐야할 것 같은데,, 제가 이상한데로 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책이 좀 엉망인 것 같습니다ㅠ (이부분 포함 다른 부분도 중간다리가 빠져있어서 이해하는데 한참 걸리는 부분들이 있었어요ㅠㅠ) 바이블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험 한달도 안남은 시점에 이러니 너무 화가 났네요 ㅠㅠ

  • 24.08.03 20:02

    1. 부가가치의 증대
    책 내용만 근거로 말씀드린다면 부가가치의 창출 또는 향상이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이다-라고 책은 제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매출액이 곧 P*Q라고 해서 P의 증가냐 아니면 Q의 증가냐-까지도 고민하는 것 같지 않아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매출액에 대응되는건 매출원가이지 제조원가가 아닙니다. 이건 회계원리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럭커플랜에서 노동자 입장의 부가가치 증대란 결국 제조원가 절감 중 노무비 뿐 아니라 기타경비의 절감입니다. (원가관리회계에서 제조원가에는 재료비, 노무비, 기타경비가 포함된다고 봅니다.) 추가적으로 노무비 기타경비만 절감했다고 부가가치가 증가하는 것이 아니고 시장상황까지 좋아야 (매출액 유지 or 증가) 하니 스캔론플랜보다 기업입장에서는 합리적이라고 보는 셈이죠.

  • 24.08.03 20:08

    2. 주어진 인건비로 평소보다 많은 노동부가가치를 창출

    (실제부가가치 - 예상부가가치)*럭커표준

    이 식과 의미가 상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럭커표준을 임금상수라고 하는데 이는 역사적으로 약 40프로정도로 일정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p.415) 즉 럭커표준은 “부가가치 1원당 인건비”가 되는데 ”예상부가가치*럭커표준“이 곧 “주어진 인건비”라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실제-예상 부가가치에 럭커표준을 곱한 값이 곧 주어진 인건비로 얻게된 노동부가가치가 될 것이구요.

    질문주신 문장에 대한 가장 근접한 해석이 아닐까 싶네요.

  • 24.08.03 20:10

    허술한 개념같아서 글쓴이님처럼 깊게 고민하지는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저도 더 깊게 고민해봤네요 :)

  • 작성자 24.08.04 06:59

    @allllilliili 가뜩이나 바쁜 시기에 일케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했던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신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고민했던 것에 비해 정말 말씀하신 것처럼 좀 허술한 느낌이긴 하네요 ㅠㅠ 덕분에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 24.08.03 23:49

    최중락쌤 진짜 교재서술 갈아엎긴 해야돼요 쓸 데 없이 난해하게 적혀있거나 같은 개념 설명하면서도 용어통일 안돼있는게 너무 많아서

  • 작성자 24.08.04 07:01

    맞아요,, 앞부분 스캔론 플랜의 일부 설명고 굳이 왜 저렇게 애둘러서 어렵게 표현했나 싶고,, 진짜 별거 아닌건데 오히려 난해하게 적혀있구 ㅠ 이후 내용도 중간다리 빠져있거나 해서 직접 찾아가며 공부한 적이 많다보니 시간도 없는데 넘 답답하더라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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