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외식과 녹차 음료 대기업 오이시는 2012년 매상고가 전년대비 22% 증가한 116.3억 바트, 최종 이익이19% 감소한 6.5억 바트였다고 밝혔다.
매상 구성은 음료가 54.3%, 외식이 45.7%이며, 올해는 전년대비 32%증가한 매상고 153억 바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11억 바트를 투자해 건설한 태국 중부 싸라부리도의 음료 공장을 3월15일에 가동하는 것 외에 투자액 5.5억 바트를 들여 동부 촌부리에 새로운 센트럴 키친을 건설해 10월에 가동할 계획이다.
현재 154개 지점인 외식 점포는 6.5억 바트를 투자해 연내에 206점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태국의 사업가 탄씨와 일본 그룹이 미얀마에서 호텔 개발
태국의 외식 음료 기업 이찌탄( Ichitan Group)의 딴 파싸꼰나티(Tan Passakornatee, 53세)은 임대 빌딩업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일본 시모카와 그룹과 미얀마에서 호텔 겸 서비스 아파트 사업을 전개한다.
양자가 각각 45%, 미얀마의 투자가가 10%를 출자해 미얀마에 합작회사를 설립라고,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 지상 14층, 객실수 90실의 호텔 겸 서비스 아파트를 건설하며, 완공은 2015년을 예약하고 있고, 투자액은 약 4억 바트이다.
딴 회장과 시모카와 그룹은 태국에서도 일본인 전용 호텔 겸 서비스 아파트 사업을 계획 중으로 방콕, 동부 씨라차, 북부 치앙마이를 포함한 3곳을 후보지로서 검토 중이다.
딴 회장은 태국의 일식과 녹차 붐의 주동자인 태국 기업 오이시의 창업자였으며, 오이시를 매각 후 외식, 음료, 호텔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태국과 EU가 자유무역협정, 2년 이내 체결 목표로
낃띠랃 부수상 겸 재무부장관은 태국과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교섭이 벨기에에서 5월에 개시한다는 것을 밝혔다.
이 교섭은 방콕 등에서 적어도 4분기에 1회는 열려, 1~2년이 걸릴 전망이라고 한다.
한편, 자유무역협정에 관한 교섭은 지난해 12월 각의에서 결정되었지만, 일부 시민 단체에서 "의약품 가격의 상승으로 연결된다"며 FTA에 반대하는 소리가 높았었다.
지뢰로 태국인 부상, 금지 조약 위반이라며 캄보디아에 항의
동북부 쑤린 도내의 국경 지대에서 3월5일에 태국군 경비대원 3명이 캄보디아군이 매설한 것으로 예상되는 지뢰를 부상한 사건으로 태국 육군 제 2관할구역의 차라싹 사령관은 7일 캄보디아 측에 항의서를 제출한다는 것을 밝혔다.
태국과 캄보디아 양국은 대인 지뢰 금지 조약을 비준하고 있지만, 경비대원이 부상한 지뢰는 캄보디아 군이 최근에 매설한 것이라 태국군은 조약 위반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북부에서 현금 절도사건, 은행원의 관여설이 부상
북부 치앙마이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지난 3월6일 현금 수송 트럭에 실려 있던 현금이 도둑맞은 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에서 은행원 3명의 관여가 의심되고 있다고 한다.
이 사건은 이 도내의 메림 군내에 있는 꾸릉타이 은행의 은행원 3명이 현금 수송 트럭에 있던 현금 900만 바트가 도둑맞았다고 경찰에 신고했었다.
3명은 "식사를 한 후에 돌아와 보니 현금이 없어졌다"고 설명했지만 진술에 의심스러운 점이 있어, 경찰은 3명의 관여가 의심되어 구속 영장을 청구해 자세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트럭의 문이 비틀어 열린 흔적도 없어, 제삼자가 현금을 가지고 사라졌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고 한다.
73세 여성을 성폭행 살해한 태국인 남성과 소년을 체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6일 동부 촌부리 도내의 민가에서 살고 있는 여성(73세)을 성폭행과 살해, 그리고 현금 2만 바트 등을 빼앗은 혐의로 태국인 남성(22세)와 소년(17세)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2명은 6일 오전 2시경 피해집에 잠입해, 자고 있던 피해자의 얼굴을 천으로 눌러 질식사시킨 후에 시체를 강간하고 집안에 있던 현금 등을 빼앗아 도주했다고 한다.
용의자 남성은 범행을 인정하고, "도박으로 체포된 모친의 보석금 때문에 현금이 필요했다"고 진술했다.
태국 북부에 소방차 증여, 일본 정부
일본 정부는 태국 북부 치앙마이도 메완군 방캇 지역의 행정 기구에 나무나 돌을 매달아 올릴 수 있는 크레인과 높은 곳에서도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바스켓을 장치한 수조 소방차를 무상 공여했다.
이것은 총액 283만 바트 상당이며, 7일 현지에서 증여식이 거행되었다.
반캇 지역에서는 매년 건기가 되면 구릉 지대에서 마른 풀을 태우는 것에 의한 삼림 화재로 안개가 발생해, 주민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고, 시야 악화, 농작물의 질저하, 자연 환경이나 생태계 밸런스의 붕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그래서 주민 자원봉사에 의한 소방단이 소화, 방재, 구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가지고 있는 대형 수조차는 40년 이상전의 낡은 차라서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었다고 한다.
태국 경찰서 396곳의 신축 계획 건설이 도중에 거의 방치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건설 예정인 경찰서 396곳 대부분이 건설 도중에 방치된 문제로 건설을 하청 받은 태국의 건설회사 PCC 디벨럽먼트 컨스트럭션의 간부 3명이 7일 방콕 도내의 태국 법무부 특수국(DSI)에 출두해, 사기, 입찰 담합 등의 용의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서 396곳의 건설 계획은 2009년에 당시 아피씯 정권에 의해 승인되어, 같은 해 11월에 실시된 입찰에서 PCC가 58.5억 바트로 낙찰되었다.
PCC는 그 후 건설을 하청 업자에게 넘겼지만, 건설비가 지불되지 않아 하청 업자 20개 회사 이상이 호소를 했다. 건설은 대부분이 방치 중단되어, 이번 달 14일까지의 납기에 시간이 맞출 수 있는 가능성은 없는 상황이다.
DSI는 이 사건으로 건설 계획과 입찰 결과를 승인한 당시의 정권 간부의 책임 추궁도 시야에 넣고 있으며, 수사 대상이 될 전망인 아피씯 민주당 당수(전 수상), 쑤텝 하원의원(전 부수상)은 부정 의혹을 부정하며 정치적인 수사라고 하며 반발하고 있다.
첫댓글 감사....ㄱㅂ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