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있지만, 의전원은 의전원 4년에 인턴, 레지던트 5년이 더 기다리고 있다는. ㅋ 게다가 살인적인 학점경쟁에. 시험 스트레스에.. 하기싫은 전공을 억지로 해야 된다는 우울함까지. (의대생이면) 누구나 선망하는 안과,피부과,성형외과는 의대생중 10%도 못하죠. 상위 30%정도성적은 되어야 겨우 내과정도 할까. 그 이하 성적이면 뭐.. OTL..
약국에서 일을 안해보셔서 실상을 모르시는군요. 약국일 무지 힘듭니다. 따분해요? ㅋㅋ 뭐, 약국차려서 폐업을 심각히 고려할정도로 안되는 약국이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잘되는 약국, 아니 평균적인 약국만 해도 무지 바쁩니다. 약국에 있는 약이 보통 1000개가 넘습니다. 약국마다 최소 절반이상은 다 다른약들이구요. 약 위치 외워야지. 성분, 효능, 병용금지 등등 공부할것도 무지많고.. ㅎ 또, 일반약 판매하는것도 얼마나 보람되고 재밌는데요. ㅋ
반면, 약국에 들어오는 소아과,내과,이비인후과,산부인과 등등의 처방들.. ㅎㅎ 예를들면, 소아과 처방전에 나오는 약들은 기껏해야 10개 정돕니다. 코감기약 1-2개, 기침가래약 1-2개, 항히스타민 1-2개, 정장제 1-2개 등등. 이것들을 조합하고 용량만.. 증상의 경중이나 나이(체중)에 따라 마우스질해서 조절할뿐이죠.. 평생 그짓거리(마우스질로 처방전의 약 용량 조절하는것)만 하고 살아야 합니다. 얼마나 따분할까요.. ㅋ
물론, 약사가 의사보다 일하는게 힘들어서 낫다는 얘긴 전혀아니구요. ㅋ 따분하다 어쩌다 얘길 하시길래 반론을 펴본겁니다. 당근 평생 따분하게 마우스질만 해대는 의사가. 약통 찾아서 약을 손에 쥐고, 분포기에 넣고 포장된걸 보고 검수하고, 환자에게 주면서 복약지도도 해야 하는 약사보다 훨씬 편하니까 좋은거죠. ㅋ
글쎄요 의사가 따분하게 마우스질만 하는걸로 보이십니까 -_-; 약사야 처방된 약 그냥 양 맞춰서 주면 되는거지만 의사는 말 그대로 환자의 병명을 구분해 내는 직업 아닌가요... 그리고 엘튼님 잘나가는 약국 약사들은 띵가띵가 노는 사람 많습니다. 우리 집안에 있는 약사 언니들만 해도 자기는 약국 차려놓고 월급쟁이 약사 고용하면서 골프치고 쇼핑다니고 띵가띵가 잘 놀던데요~_~자기가 약국 나가는 날도 그냥 알바들이 하는 경우도 많아 보이고... 왜그렇게 남을 대하는데 적대적이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알바 따위라니... 그럼 의사가 님보고 약사따위가 ..이렇게 말하면 기분 좋나요-_-; 나이에 맞는 교양을 갖추시길.
엘튼님 좀 너무하시네. 약사가 보는 시각하고 알바가 보는 시각하고 다를수도 있는거고 그 점에 대해 반박을 하셔야지, 다짜고짜 약사아니면 빠지라니. 약사 아니면 댓글도 못쓰나요? 한자까지 써 가며 현학적인 태도로 "당신은 모르니 댓글달지마" 라고 할게 아니라 거기에 대한 근거를 대셔야지요, 단순히 나이많고 경험많다고 윽박지르는건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닌거 같네요
전 의사 이야기는 고구마 님 말씀에 댓글로 단거구요. 누가 의사가 집안에 몇명 있는지 물어봤나요. 난독증 있으신가.. 그리고 다른분들 말씀 하시는것도 다 정식으로 약사되서 약국 개업한 분들 많이 보고 하는 이야기거든요. 솔직히 엘튼 님 말은 상대할 가치가 없어 보여요. 아무데서나 욱하는 저 성질로 봐서 현실세계에서도 생활이 좀 힘드실듯. Anger management 같은거 받아보세요 ~ 그리고 다른사람 하대하는 버릇도 좀 고치시구요. 듣는 사람이야 순간 기분나쁘고 말겠지만 님의 인격은 님과 같이 평생을 갑니다 ㅎㅎ
적성도 그렇고 전 여자라 그런지 약대가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이미 친척중에 의사가 몇분 계셔서; 그리고 그런 친척분들 말로는 서울대 의대가도 서울대 병원갈 확률 높지않을 뿐더러 지식은 기본이고 손재주도 신급이어야 성공할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신체 기술은 머리만으로 커버할수없는 분야라고 판단-ㅂ-;;
첫댓글 의전은 대학 졸업해야 하고 약전은 2년만 다니면 된다는... 지원자격이요. 지금 1학년인데 약전이 좀 더 손에 가까이 있죠...
그것도 있지만, 의전원은 의전원 4년에 인턴, 레지던트 5년이 더 기다리고 있다는. ㅋ 게다가 살인적인 학점경쟁에. 시험 스트레스에.. 하기싫은 전공을 억지로 해야 된다는 우울함까지. (의대생이면) 누구나 선망하는 안과,피부과,성형외과는 의대생중 10%도 못하죠. 상위 30%정도성적은 되어야 겨우 내과정도 할까. 그 이하 성적이면 뭐.. OTL..
반면, 약대는 4년이면 끝이고, (약대생이면) 누구나 선망하는 약국 개업하는데엔 학벌,학점 차별 전혀 없고.. ㅋㅋ
의치한애들은 약국 개업 선망 안 한다는... CPA나 변호사 판검사 도 그렇고...
약국에서 일을 안해보셔서 실상을 모르시는군요. 약국일 무지 힘듭니다. 따분해요? ㅋㅋ 뭐, 약국차려서 폐업을 심각히 고려할정도로 안되는 약국이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잘되는 약국, 아니 평균적인 약국만 해도 무지 바쁩니다. 약국에 있는 약이 보통 1000개가 넘습니다. 약국마다 최소 절반이상은 다 다른약들이구요. 약 위치 외워야지. 성분, 효능, 병용금지 등등 공부할것도 무지많고.. ㅎ 또, 일반약 판매하는것도 얼마나 보람되고 재밌는데요. ㅋ
반면, 약국에 들어오는 소아과,내과,이비인후과,산부인과 등등의 처방들.. ㅎㅎ 예를들면, 소아과 처방전에 나오는 약들은 기껏해야 10개 정돕니다. 코감기약 1-2개, 기침가래약 1-2개, 항히스타민 1-2개, 정장제 1-2개 등등. 이것들을 조합하고 용량만.. 증상의 경중이나 나이(체중)에 따라 마우스질해서 조절할뿐이죠.. 평생 그짓거리(마우스질로 처방전의 약 용량 조절하는것)만 하고 살아야 합니다. 얼마나 따분할까요.. ㅋ
물론, 약사가 의사보다 일하는게 힘들어서 낫다는 얘긴 전혀아니구요. ㅋ 따분하다 어쩌다 얘길 하시길래 반론을 펴본겁니다. 당근 평생 따분하게 마우스질만 해대는 의사가. 약통 찾아서 약을 손에 쥐고, 분포기에 넣고 포장된걸 보고 검수하고, 환자에게 주면서 복약지도도 해야 하는 약사보다 훨씬 편하니까 좋은거죠. ㅋ
글쎄요 의사가 따분하게 마우스질만 하는걸로 보이십니까 -_-; 약사야 처방된 약 그냥 양 맞춰서 주면 되는거지만 의사는 말 그대로 환자의 병명을 구분해 내는 직업 아닌가요... 그리고 엘튼님 잘나가는 약국 약사들은 띵가띵가 노는 사람 많습니다. 우리 집안에 있는 약사 언니들만 해도 자기는 약국 차려놓고 월급쟁이 약사 고용하면서 골프치고 쇼핑다니고 띵가띵가 잘 놀던데요~_~자기가 약국 나가는 날도 그냥 알바들이 하는 경우도 많아 보이고... 왜그렇게 남을 대하는데 적대적이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알바 따위라니... 그럼 의사가 님보고 약사따위가 ..이렇게 말하면 기분 좋나요-_-; 나이에 맞는 교양을 갖추시길.
엘튼님 좀 너무하시네. 약사가 보는 시각하고 알바가 보는 시각하고 다를수도 있는거고 그 점에 대해 반박을 하셔야지, 다짜고짜 약사아니면 빠지라니. 약사 아니면 댓글도 못쓰나요? 한자까지 써 가며 현학적인 태도로 "당신은 모르니 댓글달지마" 라고 할게 아니라 거기에 대한 근거를 대셔야지요, 단순히 나이많고 경험많다고 윽박지르는건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닌거 같네요
대도안한거 가지고 싸우는 병신들 ㅋㅋㅋ
전 의사 이야기는 고구마 님 말씀에 댓글로 단거구요. 누가 의사가 집안에 몇명 있는지 물어봤나요. 난독증 있으신가.. 그리고 다른분들 말씀 하시는것도 다 정식으로 약사되서 약국 개업한 분들 많이 보고 하는 이야기거든요. 솔직히 엘튼 님 말은 상대할 가치가 없어 보여요. 아무데서나 욱하는 저 성질로 봐서 현실세계에서도 생활이 좀 힘드실듯. Anger management 같은거 받아보세요 ~ 그리고 다른사람 하대하는 버릇도 좀 고치시구요. 듣는 사람이야 순간 기분나쁘고 말겠지만 님의 인격은 님과 같이 평생을 갑니다 ㅎㅎ
자기 적성이에요~ 꼭 사회적 지위라기 보단..
자기 적성이죠..^^ !
낳지->낫지........다 자기 적성이고 자기 인생인데;;; 분위기가 익게같네요 쩝;
아무리 사소한 댓글이어도 한 번 더 생각하고 다는 건 어떨까요? 듣는 사람의 마음에는 스크래치가 될 수도 있을텐데.. 본문과 상관없어서 ㅈㅅ;
낳지보고 바로 스크롤바 내림....
당연히 적성이죠. 전 사회적 위치고 명예고 돈을 떠나서 하고 싶은 걸 할렵니다. 의사는 좀 저랑 안맞습니다.
Meet는 너무 힘들죠-0-ㅋㅋ
그렇군요
적성도 그렇고 전 여자라 그런지 약대가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이미 친척중에 의사가 몇분 계셔서; 그리고 그런 친척분들 말로는 서울대 의대가도 서울대 병원갈 확률 높지않을 뿐더러 지식은 기본이고 손재주도 신급이어야 성공할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신체 기술은 머리만으로 커버할수없는 분야라고 판단-ㅂ-;;
피보는게 적성에 안맞고 화학 공부가 좋음. 거기다 전문직에 프리로 뛰어도 페이가 어느 정도 되니까. 미국이나 호주에서도 시험봐서 일할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