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집에 벽시계 하나 있다.
시간을 마주 앉아 몇 시간에 할 일이 있다.
내가 일어난 시계를 쳐다보니 5시 30분이다.
아들이 학교 갈 7시에 일어나 7시 40분에 간다.
아내는 좀 늦게 일어나 오전 11시에 잠에서 깨어난다.
옛날 시골에는 벽시계가 하나있어 시간을 알려준다.
내가 꼬맹이 아버지께서 벽시계를 사 온다.
그건 한 달에 한번 밥을 시계였다.
두 눈에 밥을 준다. 뺑뺑 돌리어 채워주고,
한 달 동안 벽시계는 잘도 돌아간다.
요즘에는 손목시계도 없이 시간을 잘 맞춘다.
바로 핸드폰을 사용하여 날짜. 달력, 할 일, 메모도 다 한다.
특이 생일날도 인간이 기억 못해 핸드폰에 저장하여 기념일을 준비한다.
벽시계가 대신 할 수 있다.
전자시계는 날짜도 맞추어 진다.
이제 벽시계는 소중이 여겨지고, 고물상에 있지만, 현실세계는
날마다 새롭게 쓴다.
바로 시간에 소중하게 여긴다.
이제 몇 시간이 2021년이 가고 2022년이 온다.
온 벽시계처럼 무사히 보냈으면 좋겠다.
첫댓글 벽 시계의 느낌이 좋네요
무엇보다도 깊은 내면의 시를
읽게 합니다 항상 좋은 시에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남은 송년의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뵈올께요
네~~감사해요
감사 합니다 한해 수고 많으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 수고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그래요
요즘 시계가 편리해도
옛 추억이 떠오를 때마다
땡땡땡 울려주는 벽 시계가 좋아요~~~
감사합니다~~
네 고마워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