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대장지구 사업을 추진했던 2009년부터 대장동 개발사업에 관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정 회계사는 남 변호사와 함께 대장동 개발사업을 주도했다.
그러나 이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취임하며 대장동 개발사업이 민간 단독 사업에서 민·관 합동 개발로 바뀌자 정씨는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모 씨와 함께 지금의 수익모델을 개발했다. 지난 2009년부터 관련 사업에 투자해온 한 천화동인 관계자는 “LH가 사업 포기를 선언하기 전부터 정 회계사가 민간개발을 염두에 둔 수익 설계를 진행했고, 투자자들에게 설명하기도 했다”며 “이후 민간개발이 좌초되고 로비 사건 탓에 수사가 이뤄지자 일부 투자자가 이탈했는데 정씨는 현재 천화동인 핵심들과 남아 사업을 계속했다”고 설명했다.
첫댓글 저새끼들이 모여서 꼼꼼히도 작당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