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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진 소♡
아일랜드에서는 배로 소를 운반할 때,
뭍에 가까워지면 소를 바다에 빠뜨린다고 합니다.
소들이 스스로 헤엄쳐 가도록 하는데
겉보기엔 잔인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소들에게 이 방법이 꽤 자연스럽습니다.
소는 네 개의 위장을 가지고 있으며,
장도 매우 길어서 체내에 가스가 많이 차 있습니다.
이 덕분에 소는 마치 구명 조끼를 착용한 것처럼
물에서도 잘 뜨며, 오랜 시간 동안 수영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소는 무려 5시간 동안
해안까지 헤엄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수심이 얕아 배가 해안에 정박하기 어려운 경우,
소를 바다에 빠뜨리는 것이
오히려 더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닷물 염분에 의해 소의 몸에 붙어 있는
진드기나 기생충이 소독 된다고 합니다.
얼핏 이상해 보이는 아일랜드의
소 운송 방법은 소들의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이처럼 자연과 소의 특성을 이해하고
조화롭게 활용하는 지혜가 돋보이는 삶이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 오늘의 명언
자연이 하는 일에는 쓸데 없는 것이 없다.
– 아리스토텔레스 –
첫댓글 감사합니다.^^
자연이 하는 일에는 쓸데 없는 것이 없다.
어쩌면~(총균쇠)에서 펜데믹도 그럴 필요가 있었을 수 있겠네요.
인위적 개입을 할 지라도..
하나님의 위대함은 알지 못하죠.
한낱 개미 같은 인간이 하늘에 돌을 던지더라도
그 뜻을 모르기에 신에게 구원을 바라게 됩니다.
지구의 자연 자정 능력으로 인해 기후 변화도 생기고요.
캘리포니아 대 화재도 소돔과 고모라 식 처벌이라고 하네요..
혼돈의 시대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재정립되겠지요.
누구는 신세계 질서 라고 하면서 주도?하지만,
결론은 신의 뜻대로 갈 것 입니다.
쿼바디스 도미네. 주여 어디로 가시옵니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