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의 창시자, 태호복희
역易의 최초 창시자는 태호복희이다. 공자는 <주역>에서 복희씨가 처음으로 팔괘를 그렸다고 말한다. 태극기의 사용원리가 사실상 태호복희때로 올라가는것이다. 역사를 잃어버린 한민족은 일정시간특히 삼성조시대였던 환국 배달 단군조선시대에 대한 역사성에 대한 의식이 현재 결여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의 뿌리역사가 우리역사라고 해서 더 길게하고 적게하고 할 문제가 아니다. 있는그대로 역사속에 수 많은 이야기가 전해온다.
古者包犧氏王天下也에 仰則觀象於天하고 俯則觀法於地하며... 近取諸身 하고 遠取諸物하여 於是에 始作八卦하여...[주역]<계사전>)
[환단고기]에는 복희가 배달국 5대 태우의환웅의 막내아들이라고 나온다. 한민족의 조상님이다.
有子十二人하니 長曰多儀發桓雄이시오 季曰太皞시니 復號伏羲시라. 日에 夢三神이 降靈于身하사 萬理洞徹하시고 仍往三神山하사 祭天이라가 得卦圖於天河...
태우의환웅의 아들은 열둘이었는데 맏이는 다의발환웅이시오, 막내는 태호이시니 복희라고도 불렀다. 태호복희가 어느 날 삼신께서 성령을 내려 주시는 꿈을 꾸고 천지만물의 근본 이치를 환히 꿰뚫어 보시게 되었다. 이에 삼신산三神山에 가시어 하늘에 제사 지내고 천하天河에서 괘도를 얻으셨다.
<역해 : “환단고기”, 안경전, 366~367쪽>
프랭크 스웨츠가 쓴 <낙서의 유산(Legacy of the Luoshu)>이라는 책에는, 서양 수학의 아버지 피타고라스가 아라비아상인과 실크로드를 통해서 <낙서>를 접했다, 라는 글이 나온다. 오쇼 라즈니쉬가 쓴 <philosophia Perennis>
라는 생명의 신비주의 책에는, 피타고라스가 이집트, 바빌로니아 등의 40여년 해외 유학과 여행길에 중국과 티베트에도 왕래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피타고라스가 ‘1은 수의 기본이고, 최초의 짝수인 2는 여성의 수이며, 3은 남성을 상징한다. 2와 3의 결합은 인간이 갖추어야할 모습이기 때문에 5는 인간 그 자체이다. 10은 완전수이다’ 라고 한 것은, 하낙河洛의 상수론象數論과 매우 근접한 표현이다.
피타고라스의 위와 같은 언표로 볼 때, 그는 어떤 형태로든 <하도>와 <낙서>를 전수받고 그것을 바탕으로 그의 수학 이론을 집대성하지 않았나 판단해본다.
아인슈타인이 자기의 학설에 붙일 명칭을 고심하다가 팔괘의 효를 구성하는 음양 개념에서 힌트를 얻어 ‘Relativity’(상대성) 이라는 단어를 가려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양자역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닐스 보어는 음양의 이치를 담은 태극문양에서 힌트를 얻어 양성자(+)와 전자(-)로 이루어진 원자모델을 발견하는 업적을 세웠으며, 후에 태극마크를 가문의 문장(紋章)으로 삼기도 했다.
빅뱅 이론의 거장 스티븐 호킹은 ‘양자역학이 지금까지 해놓은 것은 동양철학의 기본개념인 태극, 음양, 팔괘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서양에서 이진법(二進法, binary)은 라이프니츠가 처음 고안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4칙 연산이 가능한 계산기를 발명했다. 그 계기는 중국에 프랑스 선교사 부베와 편지를 교환하면서 두 장의 태극도를 입수한 것이 시초였다. 라이프니쯔는 팔괘의 배열이 이진법을 나타낸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라이프니쯔는 ‘파리과학학술원’에서 '이진법 산술에 관하여' 라는 논문을 발표했는데, 그 논문의 부제는 '0과 1의 기호만을 사용, 그 효용 및 그것이 복희의 괘상(卦象)에 주는 의미에 관한 고찰'이다.

라이프니쯔는 ‘나의 불가사의한 새로운 2진법의 발견은 5천 여년전 고대 복희왕이 발견한 철학서이며 문학서인 주역에서 나온 것이다’ 라고 고백하였다.
“복희가 라이프니쯔를 낳았고, 라이프니쯔가 빌 게이츠를 낳았다.”
현대문명의 총아인 컴퓨터가 생성돼 온 계보라고 할까. 빌 게이츠는 그의 아버지가 라이프니쯔이고 그의 할아버지가 태호복희이다. 빌 게이츠는 자신의 태고적 조상이 복희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라이프니쯔의 이진법을 바탕으로 인간의 간단한 숫자와 기호를 기계화하려는 앨런 튜링 등 수학들의 꿈이 컴퓨터의 추상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최초의 컴퓨터 애니악ANIAC에 이어, 컴퓨터 대중화의 길을 열어 그 열매를 향유한 빌 게이츠에 있어서 말이다.
복희의 팔괘도는 티벳이나 인도에서 만다라와 합하였다. 그리고 마야 역법曆法에도 팔괘도가 등장하는 모양이다.

<만다라와 결합한 팔괘...> <마야 역법 속의 팔괘...>
동양의 공자, 주자, 노자, 장자, 묵자, 음양가, 법가를 위시한 모든 사상 철학이 <하도>의 음양론에 바탕하지 않는 학문이 없다. <낙서>에서 영향 받은 피타고라스의 수학이 오늘날의 근대 과학을 낳았고, 또한 <하도>에서 나온 팔괘론이 라이프니쯔와 결합되어 오늘날 서양문명의 총아인 컴퓨터 산업을 낳은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구마일도금산하龜馬一圖今山河여”, (태호복희 이래) 인류의 6천년 산하는 기껏
<하도>의 그림 한 장 속에 펼쳐진 것에 불과한 것을!
첫댓글 조선건국초 왜정시대에 역사서가 다 불타서 없어졌지요. 요즘 역사학자들은 중국본토에 가서 사료를 연구하여 한민족 참역사를 복원하고 계시더군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이젠 식민사학 역사에서 추방되야 할 날이 왔습니다.
조선의 임금들은 민족 상고사를 전부 불살랐고 그를 보는자를 엄히 다스렸지요
그랬지요 그들 자리보전을 하느라 상고사를 금서로 만들어 닉자처참 이 금서를 지닌자는 처참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지금도 그 연장선속에 식민사학이 주류에 있습니다. 역사를 잃은 슬픈민족인거죠
조선이 반역으로 왕권을 잡은후 역사적으로 정통성에서 에러가 많았던거 같고
그래서 상고사를 강제로수거 없엘수 밖에
마치 지금의 민족 배반자들이 기득권으로 있음으로 건국절을 바꿔 이승만이 마치 정통성 있다고 강단쪽에서 씨부리듯
자신들의 뿌리역사를 부정하는 이만큼 어리석은 자들이 없습니다.
그들은 외세에 기댄 식민사의 카르텔을 백년이상 형성해 왔고
지금까지도 무풍지대에 있습니다. 이제 역사의 대지진이 변혁이
일어나야 대한민국의 희망이 있겠습니다.
상고사는 사실 우리에게 현대사이자 미래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