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재미로 한번 써봅니다.ㅋ
많은분들이 댈러스는 구단주 큐반이 돈이 엄청 많기 때문에 좋은 선수들을 맨날 사온다
라고 말하십니다..뭐 댈러스팬입장에서도 그리 틀린 말이 아닙니다. 노비츠키야 뭐 지
알아서 커준 선수이지만 제작년에 멤버를 보면 어느팀에서도 준에이스를 가져갈수 있는
제이미슨, 그전 까지 사실상 보스턴 넘버2였던 애트완 워커, 글고 지금 엠브이피를 가져갈
거 같은 내쉬, 그리고 핀리까지... 정말 네임벨류 하나는 올스타 급입니다..돈도 많이 들어
갔었구요.
하지만 이번시즌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이제 댈러스는 더이상 잘하는 애들 여럿 모아
놓은 올스타 농구팀이 아니라 진짜 이길 방법을 수년간 찾아오다가 이제 최적화된 그런 팀
입니다.. 이기는 팀은 올스타들을 모아놓은팀이 아닙니다.. 진짜 잘하는팀은 선수들의 역활
이 딱 구분되있는 그런팀입니다..예로 디트나 스퍼스를 들수 있겠죠.
이제 댈러스도 이러한 팀이 되었죠.
테리도 잘하긴 하지만 결국 B-정도의 포인트 가드이며 그리핀은 뛸곳없이 헤매다 댈러스
에서 거의 줏었죠. 그래도 주전입니다..그리고 조쉬하워드. 1라운드 하위픽으로 뽑아낸
이넘이 이정도로 클줄은 아무도 몰랐죠. 사실상 리그 A급 스포로 불려도 손색없는 실력이
죠.. 댈러스에서 워낙 득점원이 많아서 조쉬의 득점이 적지 리바나 스틸 블록은 거의 동
포지션 최고죠. 그리고 노비. 뭐 노비야 이제 퍼스트팀 단골 선수가 되어 가고 있고요.
센터 자웁도 클리블랜드에서 버리다 시피 한걸 키워서 이제 당당한 주전 센터가 되었죠.
테리-그리핀-조쉬-노비-자웁 사실 이라인업이라면 네임벨류는 리그에서 베스트 10안에
들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단지 네임벨류로만 따졌을때요..하지만 팀이 이기는 것은 네임
벨류로 이기는게 아니죠..뭐 물론 댈러스의 사기 벤치는 돈지랄이라 할만 하지만 요세는
또 출장시간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게 사실이죠.
뭐 결론은 댈러스가 돈많아서 좋은선수를 사다가 많은 승리를 해낸게 아니라 비록 네임벨류
는 떨어진다 하더라도 승리하기 위한 라인업을 이번시즌에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스퍼스의 프런트진도 대단합니다.. 모하메드,라쇼,오리,던컨의 센터진이야
트레이드나 FA로 데꼬와서 그런지 네임벨류가 원래 높았지만 파커,지노 이런실질적인 득점
원들은 다 키운게 아닙니까?ㅋ 이제 와서 하는 생각이지만 강팀은 돈지랄 하는것보다
좋은 눈으로 좋은선수를 키워서 수년간 손발을 맞춰서 강팀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상 개허접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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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에 대한 약간에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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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네임밸류로는 구멍을 찾기힘든 라이업이죠~
제이미슨,핀리,내쉬,노비츠키,워커,있던 시즌은 작년이아니죠,....작년엔 노비와 핀리만있었죠...내쉬는 피닉스가서 MVP타고 제이미슨은 워싱턴가서 휴즈,아레나스와 함께 3인방으로 날렸었죠 워커는 보스턴에서 폴피어스와함께 플옵올라갔었죠 이 다섯명중에서 작년엔 핀리가 제일 부진했죠...별로 보여준게없는듯
대부분 맞는 내용이긴 하지만테리가 B-는 아니죠;; 어시스트는 적더라도 공격력 하나만큼은 훌륭한 공격형 포인트가드인데..
제 짧은 지식으로는 댈러스 오기전 테리는 저도 B 가 적당하다고 보는데요 , 댈러스 와서야 확실히 한단계 올라섰다고 생각하는데 ,,
음~댈러스가 돈지X팀이었을 때가 아마 워커를 영입했을때..최고조였죠;;;노비츠키가 하는 수 없이 센터 자리를 메꾸었던 시절이기도 했고, 워커와 핀리, 스택이 난사를 시작하면 그 난사에 살고 난사에 죽는 팀이었습니다.ㅋ갑자기 그시절이 떠오르네요. 개인적으론 가장 싫어한 시즌이었습니다.;;
진짜 워커 있었을때의 댈러스는 최악..-_-;;; 재미슨은 그나마 해줬지만, 워커는..ㄷㄷㄷ...센터도 없었고, 내쉬가 있었지만 공이 하나도 안돌았고..에혀..
시즌전에 2004년 LA의 전당포멤버가 우승할꺼라고 모두가예상했지만 네임빌류가 L.A만큼못했던 디트로이트가 우승한걸봐도 알수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