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년보다 좋아지기 힘든 조건이었죠.
호잉은 작년후반부터 하락세가 뚜렷했고 중심타선은 한살 더 먹으면서 성적이 좋아질 확률이 적었죠.
그나마 기대했던게 부상으로 빠졌던 김태균의 복귀와 신인 3인방(노,변,유), 그리고 작년에 부진했던 하주석의 각성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불안 요소는 우려했던대로고,
기대 요소는 역시나가 되어버렸네요.
그나마 정은원, 오선진, 최재훈이 작년보다 좋았는데 3명도 이제 페이스가 떨어지네요.
특히 정은원이 2할대로 떨어진게 매우 아쉽네요.
타격코치가 새로 부임해도 역시나 반전은 없네요.
올해는 야수 리빌딩에 좀 더 신경썼으면 좋겠는데 사실 야수쪽은 퓨처스에서도 눈에 띄는 선수가 없는게 문제네요.
노,변,유 3인방이 레귤러가 되는 시점이 타격암흑기 탈출하는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요.ㅜㅜ
첫댓글 강백호랑 이정후는 진짜 난놈 이더라고요
드디어 팀타율 꼴찌로 내려앉았네요
시즌초반 타율 1위는 역시 일장춘몽이었군요 ㅡㅡ
헐..ㅠㅠ
타율7위 엘지가 0.257
8위 기아가 0.256
9위 sk 가 0.256
10위 우리가 0.253
사실 큰차이는 없다고 보고 팀 ops나 wrc+는 그래도 중간은 하는거 같네요
초구부터 무조건 휘두르고 보라는 스타일의 장종훈과 철저하게 땅볼 생산을 권장하는 일본야구(타나베 코치)의 단점만 골라담은 타격이죠. 암울합니다.
시간만 지난다고 해결될문제가아님..수비안된다고 기용못해 잠깐 기용해서 못한다고 기회안줌 보여준게없는신이이라 기회못줌...태균.현진이실력은되야 그나마 기회가생김...선수못키우는데는 다 이유가있는법..이제용병타격가 다시 영입해서 의존해야할판..타격가들은있는데 키우질못하니..
노변유는 군대까지 갔다와야 제 구실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