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시절부터
덩크하는 모습만 봐도 참 띠껍다고 생각돼서 개인적으론 별로 안좋아했다만
그래도 잘하는 선수라고 인정은 해줬는데
예전에 테크니컬인가 플레그런트 시즌 1위 하기도 했고
소프트웨어가 부족하다기 보단 마인드에 좀 문제가 있단 생각이 드는 선수였는데
클리퍼스와의 2차전 하프타임 때 조지 칼 감독과 싸우고선
후반엔 벤치...그리고 팀내 자체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
최소한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동안은 안나올거라고 하는군요.
덴버 선수들로부터
마틴에 대해 팀 동료로서의 믿음을 잃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고
이번 시즌 끝나면 트레이드 1순위일거 같습니다.
다만 너무 비싸게 계약이 돼있어서 받아줄 팀이 있을진 모르겠네요.
역시 뉴욕 같은 팀 아니면 가기 힘들겠죠.
안드레 밀러+마틴으로 마버리면?
첫댓글 그냥 정말 c-web 바꾸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습니다. 어차피 c-web 계약도 달랑 2년 남았으니깐요. 문제는 서로 문제 일으키는 선수들을 바꿀려고 할까인데... 그리고 뉴욕은 정말 래리 브라운이야 말로 문제아들에게 질력이 났는데, 또 다시 k-mart 같은 선수를 영입할려고 할련지도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자꾸 셀러리 차이가 125% 이상 나서 c-web과 k-mart의 1:1 트레이드가 불가능하다고 하시는데, 가능 합니다. 다음 시즌 덴버의 cap room이 sal-cap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과거 스퍼스가 달랑 5mil 정도 하는 데니 페리 하나 버리고 히도와 머서를 데리고 온 것 처럼, sal-cap 이하의 cap roomate을 유지
하는 팀들은 셀러리 차이 무시하고 트레이드 가능합니다.
덴버는 샐러리캡 여유가 없습니다. hoopshype의 자료엔 안드레 밀러의 샐러리가 계산되어 있지 않습니다. 밀러의 9M 가량의 연봉을 포함시키면 덴버엔 남는 샐러리캡이 없습니다. 그리고 뉴욕과의 트레이드를 만들기 위해 억지로 밀러를 집어넣어보긴 했지만 역시 덴버 스타일에 가장 어울리는 pg는 밀러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덴버가 nba 최고의 속공팀이라는겁니다. 그리고 그 속공을 가장 완벽하게 이끄는 pg가 안드레 밀러죠. 밀러가 예전에 클리블랜드 있던 시절 어시스트 1위 했을 당시 속공 리딩 능력은 정말 리그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덴버로선 그런 안드레 밀러와 작별할리가 없죠. 참 트레이드 힘드네요.
얼, 낚였군요.-_-; 밀러의 셀러리가 포함 안 된 걸 몰랐네요. 만약에 패터슨만 p-opt을 사용하여 fa로 풀려나간다면 가능해지지만, 그럴 리가 만무하니...
밀러가 덴버 백코트에서 없어진다는건 상상하기도 싫네요
웨버=코버-마틴=더마존스=안드레밀러
태클은 아닙니다만...뭐때문에 안드레밀러를 퍼다주져??^^;
안드레밀러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내주면 절대 안됩니다!! 덴버 공수조절 및 리딩의 가장 핵심이 되는 선순데 절대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