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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를 친구라고 부르는 열린우리당” | ||||
김근태, ‘친구’ 발언으로 네티즌들에 뭇매 | ||||
국제 사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임박한 가운데, 노무현 정권이 우방국들과 노골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면서까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두둔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 정부는 북한이 발사 움직임을 보이는 미사일이 인공위성을 탑재한 로켓일 가능성을 주장, 북한 미사일 발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미국과의 협력 관계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설상가상으로 열린우리당 김근태 신임 의장은 19일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북한에 대해 “친구를 곤경에 빠뜨려서는 안 된다”는 발언으로 북한을 ‘친구’로 지칭, 네티즌들의 분노에 기름을 붓고 있다. 현재 네이버 등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김근태 의장을 비난하는 수백개의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네티즌 ‘hak7772’는 “언제부터 친구야? 김근태는 로동당원이니? 너만 친구지 우리가 다 친구야? 당신이 뭔데 국민을 도매금으로 넘겨?”라고 김 의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livinghost’는 “스스로 김일성 민족이라고 하는 사람들과 어찌 친구라 할 수 있는지, 김근태 의장의 인식관이 무척 두렵고 걱정스럽습니다”고 우려의 뜻을 전했으며, ‘apxangel’은 “김근태씨, 당신이 사석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치건 말건 상관은 없는데, 지금 위치가 어디요? 비록 내일 모레면 박살나 버릴 쓰레기통이라 해도, 아직까지 정부여당의 의장직을 맡고 있지 않소? 그런 소리는 공직을 떠난 다음에 하기 바라오”라고 충고했다. 또 ‘catbus’는 “독재자를 친구라고 하는 놈들. 그게 열린당의 정체다. 과거 남한 대통령은 다 독재자고 북한에서 60년 집권하는 놈은 친구라고 한다. 독재자 김정일에게 김근태가 아부하는 이유가 뭐냐?”고 정곡을 찔렀고, ‘abab2885’는 “당신 말대로 남북이 친구라면 친구 죽이는 6.25남침, 무력적화통일기도 등 친구를 죽이는 짓은 하지 말아야지, 침략자들이 친구란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열린우리당 내 극좌파 그룹의 정신적 지주로 알려진 김근태 의원은 각종 이념적 사안에 대해 선명한 좌파적 스탠스를 취해 왔다. 지난해 1월 간첩전력가 김남식의 장례식에서는 “젊을 때 열정을 갖고 있더라도 나이가 들면 시들어 지는데 한결같은 민족에 대한 사랑을 갖고 있던 분이다. 한번도 원칙을 포기한 적 없는 활동가며 지식인이었다”고 찬양한 바 있다. 또 이적단체인 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 윤기진씨를 상대로 지난해 7월 “우리가 가야할 길은 많이 남아 있다. 언제나 여러분과 마음을 함께 하겠다”고 격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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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06년 06월20일 [03:14] |
첫댓글 치구가 아니라 형제들이지~ 형제넘들 죄다 월북한 빨갱이 집안~이런넘이 여당 대표로 있어니 나라꼴이 ~
지금 여당은 김정일 당이예요
독제자를 그렇게 승배하고 목숨걸고 따르느 자들이 독제타도 외치며 민주운동자라고 큰 소리치며 사고 있으 한심한 현실 속에 삶을 영위하고 있으니 나 또한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