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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LG 블로그에, "[알쏭달쏭 TV사전 #1] 8K TV, 제대로 알고 사자"라는 안내의 글이, 8K TV에 올바른 전달보다는 LG에게 유리한 것만 있고, 정작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8K TV로서의 기능과 향후 8K TV의 변화에 대해선 언급조차 없어, 아래와 같은 글을 카페에 올렸다.
☞(기사)후회없는 8K TV 선택법 8K시대 준비된 8K 선택 위한 체크리스트 (기사에 대한 오류 & 문제점) ◇8K 콘텐츠를 제대로 구현하는가? 삼성 8K QLED TV가, 유일하게 8K HEVC(H.265)디코더가 내장은 되어 있지만, 유튜브 8K 영상(AV9)은 구현(재생)하지 못한다. ◇현존하는 영상을 8K급 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가? HD/4K 영상을 8K 화질로 업스케일링 해준다는 8K AI 업스케일링(Upscaling)은, 실제 시청해본 결과 82인치 미만에서는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다. 광고처럼 8K급 화질이라고 부르기엔 부끄러운 수준이었다. ◇디테일이 또렷하게 표현되는가? HDR구현nit가 최대 5.000nit까지 구현이 되어, 밝게는 나와 좋은 점도 있지만, 밝다보니 눈의 피로도가 놓아졌고, 반대로 암부 표현에선, OLED에 비해 부족함이 느껴졌다. ◇자연색에 가까운 컬러 표현이 가능한가? UHDTV의 기본 표준 색상은, BT.2020인데, 삼성이 말하는 100% 색상은, 디지털시네마에 적용하는 DCI-P3다. 현재 해외 기관들이 측정한 삼성 8K QLED TV의 BT.2020 색 재현력은 60%수준이다. 특히 자연스런 색상이 구현되려면, 패널의 컬러처리가 최소 12bit~은 되어야 하는데, 10bit패널을 사용하고 있는데, 자연색을 구현한다는 표현은 과도한 표현이 아닌가 여겨진다. ◇초고화질에 걸맞은 초대형 화면을 갖췄는가? 8K TV의 적정 사이즈는 최소 88인치(100ppi)다. 헌데, 삼성 98인치 8K QLED TV는 5천만원이 넘는다. 초고화질에 걸 맞는 초 대화면TV의 가격이 너무 초 고가다. 현실성 없는 체크리스트이다. ◇번인에 강한 소재로 만들어졌는가? 삼성 8K QLED TV에 사용되는 패널이 LCD이기 때문에, 번인(Burn-in) 현상에 강한 소재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로인해 LCD의 단점인 시야각과 빛샘이 다소 있고, 또한 암부 표현에서 부족함이 있다. ◇추가 : 화질선명도(CM) 50%~ 되는가? LG전자가 측정한 삼성 8K QLED TV의 국제디스플레이 계측위원회(ICDM)의 측정 기준에 의한 화질선명도(CM) 수치는 12%다. 해서 50%~가 되지 않아, 부족함이 있다. 물론 삼성은 2020년 TV부터, 8K TV에 대한 화질선명도(CM) 수치를 50%~로 높인다고 발표는 하였지만, 2020년 이전에 출시한 8K QLED TV에 대한 화질선명도(CM) 부족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 밝히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