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담항설(街談巷說) - 세상의
풍문. 길거리의 화제
- 가렴주구(苛斂誅求) - 세금을
가혹하게 거두어 들이고 강압적으로 요구하는 것.
폭정으로 인해 살기 어려움을 상징한다.
- 가인박명(佳人薄命) - 여자의
용모가 아름다우면 운명이 짧거나 기구하다는 뜻.
- 각골난망(刻骨難忘) - 입은
은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깊이 뼈에 사무쳐
잊혀지지 않음.
- 각골명심(刻骨銘心) - 마음에
깊이 새겨 둔다는 말.
- 각주구검(刻舟求劒) - 배를 타고
가다 칼을 강에 빠뜨리고 다시 찾아와 건지겠다고
배의 바닥에다 칼로 새기어 빠뜨린 자리표시를
해두었다는 고사. 판단력이 둔하여 세상 일에
어둡고 어리석다는 뜻으로 쓰임
- 간담상조(肝膽相照) - 간과
쓸개를 서로 비춰줌. 서로의 가슴 속까지
이해하는 친함을 말한다. 당대(唐代) 유종원(柳宗元)과
한유(韓愈)의 친한 사이에서 비롯되었다.
- 간어제초(間於齊楚) - '약자가
강자들의 틈에 끼어 괴로움을 받음'을 이르는 말.
중국 주(周)나라 말엽에 등(등)나라가 제(齊),
초(楚) 두 큰 나라 사이에 끼이어 괴로움을 당한
데에서 온 말.
- 감언이설(甘言利說) - 달콤한
말과 날카로운 말. 갖은 소리를 다해가며 남을
꼬이는 것을 말한다.
- 감지덕지(感之德之) -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몹시 고맙게 여기는 말, 또는
그렇게 여길만한 일.
- 감탄고토(甘呑苦吐)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개인적인 이익과 욕심을
위해서 믿음이나 의리는 상관하지 않고 필요할 땐
쓰고 그렇지 않을 땐 버리는 태도를 말한다.
- 갈이천정(渴而穿井) -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팜.
-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나간
잘못을 고치고 착하게 됨.
- 거두절미(去頭截尾) - 머리를
없애고, 꼬리도 자른다. 앞 뒤의 잔 사설을
빼놓고 요점만을 말하는 것.
- 건곤일척(乾坤一擲) - 하늘과
땅이 한 번씩 던져진다. 흥망 성패를 걸고 싸울
정도의 큰 담판을 비유한다.
- 격세지감(隔世之感) - 많은
변화가 있어 다른 세대인 것처럼 느끼게 됨을
비유하는 말
- 견마지로(犬馬之勞) - 개나 말의
노고. ① 자기의 노력을 낮추어 하는 말 ②
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
- 견물생심(見物生心) - 물건을
보면 욕심이 생긴다는 말
- 결자해지(結者解之) - 맺은
사람이 그것을 푼다. 일을 시작한 사람이
끝맺는다, 혹은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해결을 해야
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 결초보은(結草報恩) - 죽어
혼령이 되어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
- 경거망동(輕擧妄動) - 경솔하고
분별없는 행동을 이름.
- 경국지색(傾國之色) - 나라의
운명을 위태롭게 할 만한 절세의 미인
- 경천동지(驚天動地) -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들썩거리게 한다.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한다는 말.
- 계명구도(鷄鳴狗盜) - 닭의 울음
소리를 잘 내는 자와 개로 변장하여 도둑질을 잘
하는 자의 도움으로 맹상군(孟嘗君)이 위기를
모면한 고사에서 비롯된 말. 작은 재주가
뜻밖에 큰 구실을 함.
- 고군분투(孤軍奮鬪) - 적은
군력으로 싸우다. 홀로 여럿과 싸운다는 뜻.
- 고진감래(苦盡甘來) -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온다.
- 골육상잔(骨肉相殘) - 같은
혈족끼리 서로 다투고 해하는 것 → 骨肉相爭(골육상쟁)
- 과대망상(誇大妄想) - 사실보다
과장하여 지나치게 환상적이고 허황되게 생각하는
것을 뜻함.
- 관포지교(管鮑之交) - 옛날
중국의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처럼 친구 사이가
다정함을 이르는 말
- 괄목상대(刮目相對) - 눈을
비비고 다시 본다는 말로 곧 다른 사람의 학문이나
덕망, 기술 등이 크게 발전한 것을 말한다.
- 구우일모(九牛一毛) - 많은 것
가운데에서 극히 적은 것을 말함
- 군계일학(群鷄一鶴) - 닭 무리
속에 끼어 있는 한 마리의 학이란 뜻으로 평범한
사람 가운데서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
- 군웅할거(軍雄割據) - 여러
영웅이 세력을 다투어 땅을 갈라 버티고 있는 형세.
- 궁여지책(窮餘之策) - 막다른
골목에서 그 국면을 타개하려고 생각다 못해 짜낸
꾀
- 권모술수(權謀術數) -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인정이나 도덕을 가리지 않고
권세와 모략 중상 등 갖은 방법과 수단을 쓰는 술책.
- 권선징악(勸善懲惡) - 착한
행실을 권장하고 악한 행실을 징계함
- 권토중래(捲土重來) - 흙먼지를
날리며 다시 온다. 한 번 패한 자가 힘을
돌이켜 전력을 다하여 다시 쳐들어옴. 한 번 실패에
굴하지 않고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남을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 근묵자흑(近墨者黑) - 먹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과 사귀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쉽다는 말
- 금상첨화(錦上添花) - 좋고
아름다운 것 위에 더 좋은 것을 더함
- 금석지교(金石之交) - 사귀는
사이가 금이나 돌같이 굳고 변함이 없다는 뜻.
- 금성탕지(金城湯池) - 쇠붙이로
만든 것과 같은 견고한 성과 끓는 못과 같이 감히
건너 올 수 없는 해자(垓字), 경계. 곧 방비가
견고하여 쉽게 접근하여 쳐부수기 어려운 성지를
말한다.
- 금의환향(錦衣還鄕) - 비단 옷을
입고 고향으로 돌아온다는 뜻이니 타향에서 크게
성공하여 자기 집으로 돌아감을 말함
- 금지옥엽(金枝玉葉) - 임금의
자손이나 집안 또는 귀여운 자손을 소중하게
일컫는 말
- 급수공덕(給水功德) - 불교
용어로 물 한 잔이라도 남에게 주는 일은 덕을 쌓는
것이다. 조그만 일이라도 남을 위하는 것은
덕을 쌓는 일이라는 뜻.
- 기고만장(氣高萬丈) - 씩씩한
기운이 크게 떨침
- 난상공론(爛商公論)
- 여러 사람들이 잘 의논 함
- 난신적자(亂臣賊子) - 임금을
죽이는 신하와 어버이를 해하는 자식. 극악무도한
자를 말한다.
- 난형난제(難兄難弟) - 누구를
형이라 하고 누구를 동생이라 할 지 분간하기
어렵다. 사물의 우열이 없다. 곧
비슷하다는 말.
- 남가일몽(南柯一夢) - 꿈과 같이
헛된 한 때의 헛된 부귀영화를 일컫는 말. 인생의
덧없음을 비유하기도 한다.
- 남귤북지(南橘北枳) - 강남의
귤을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나무로 변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환경에 따라 착하게도 되고 악하게
된다는 뜻.
- 남부여대(男負女戴) - 남쪽에
있는 여자대학교가 아니고 남자는 지고 여자는
머리에 인다. 가난에 시달린 사람들이 살 곳을
찾아 떠돌아 사는 것을 말한다.
- 낭중지추(囊中之錐) - 주머니
속의 송곳. 송곳이 주머니 속에 들어 있어도 그
날카로운 끝을 드러내는 것처럼,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세상에서 피해 있어도 자연히 사람들에게
알려짐의 비유.
- 낭중취물(囊中取物) - 주머니
안에 든 물건을 얻음. 곧,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뜻.
- 내우외환(內憂外患) - 나라
안팎의 근심과 걱정.
- 노류장화(路柳墻花) - 길 가의
버들과 담 밑의 꽃은 누구든지 쉽게 만지고 꺾을 수
있다. 기생(妓生)을 의미한다.
- 노마지지(老馬之智) - 제(齊)나라
환공(桓公)이 길을 잃고 헤맬 때, 관중이 늙은 말을
풀어 놓고 그 뒤를 따라가 길을 찾았다고 하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경험이 풍부하고 숙달된
지혜. 쓸모없는 사람도 때로는 유용함을
이르는 말로도 쓰인다.
- 노심초사(勞心焦思) - 몹시
마음을 졸이고 애태우며 생각함. 어떤 일에
걱정과 고민을 심하게 많이 하는 것을 일컫는다.
- 논공행상(論功行賞) - 공로의
크고 작음을 조사하여 상을 줌.
- 누란지세(累卵之勢) - 알을 쌓아
놓은 듯한 형세. 곧, 매우 위태로운 형세.
- 다다익선(多多益善)
-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 단기지계(斷機之戒) - 맹자가
수학 도중에 돌아오자, 그의 어머니가 짜던 베의
날을 끊어 훈계했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말. 곧,
학문을 중도에서 그만둠에 대한 훈계.
- 단도직입(單刀直入) - 홀몸으로
칼을 휘두르며 적진으로 거침없이 쳐들어 감. 요점을
바로 풀이해간다는 말로 쓰인다.
- 당구풍월(堂狗風月) - 서당 개 삼
년에 풍월한다. 무식한 사람이라도 유식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다소 유식해진다는 뜻이다.
- 당랑거철(螳螂拒轍) - 사마귀가
화를 내며 발로 수레의 가는 길을 막음.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함부로 대항하는 것을
말한다.
- 대기만성(大器晩成) - 큰 그릇은
이루어짐이 더디다. 크게 되는 사람은 성공이
늦다는 말.
- 대동소이(大同小異) - 크게 보면
다를 게 없다. 혜시(惠施)의 소동이(小同異),
대동이(大同異) 론(論)에서 비롯된 말이다.
- 대의명분(大義名分) - 떳떳한
명목.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나
명분.
- 동가홍상(同價紅裳) -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란 말로 이왕이면 곱고 아름답고
젊은 것이 좋다는 뜻.
- 동문서답(東問西答) - 동쪽에서
묻는데 서쪽에다 대답한다. 묻는 말에 대하여
전혀 엉뚱한 대답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 동병상련(同病相憐) - 처지가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동정하고 도움
- 동분서주(東奔西走) - 동쪽으로
뛰고 서쪽으로 달린다. 사방으로 이리저리
부산하게 돌아다님을 뜻한다.
- 동상이몽(同床異夢) - 한 침상에
누워 다른 꿈을 꿈. 같은 처지와 입장에서
저마다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을 비유한다.
- 두문불출(杜門不出) - 세상과
인연을 끊고 출입을 하지 않음
- 등고자비(登高自卑) -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함. 곧,
모든 일은 순서를 밟아야 함.
- 등하불명(燈下不明) -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이 있는 것이 오히려 알아내기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이다.
- 등화가친(燈火可親) - 가을이
되어 서늘하면 밤에 불을 가까이 하여 글 읽기에
좋다는 말이다.
- 마이동풍(馬耳東風)
- 말의 귀에 스쳐가는 동풍.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흘려 버림을 일컫는 말
- 막상막하(莫上莫下) - 실력에
있어 낫고 못함이 없이 비슷함
- 막역지우(莫逆之友) - 참된
마음으로 서로 거역할 수 없이 매우 친한 벗을 말함
- 만경창파(萬頃蒼波) - 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
- 망양지탄(亡羊之歎) - 학문의
갈래가 너무 많음을 갈래길이 너무 많아 쫓던 양을
잃은 것에 비유한 말
- 맹모삼천(孟母三遷) - 맹자의
어머니가 교육을 위해 묘지, 시장, 서당의 세 곳에
걸쳐 이사를 했던 일. 부모가 자식의 장래를
염려하여 여러 모로 애씀을 뜻한다.
- 면종복배(面從腹背) - 면전에서는
좇으나 뱃속으로는 배반함. 곧,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 하면서 속으로는 반대하고 뒤에서
행함.
- 명경지수(明鏡止水) - 거울과
같이 맑고 잔잔한 물. 마음이 고요하고
잡념이나 가식, 허욕이 없이 아주 맑고 깨끗함
- 명실상부(名實相符) - 이름과
실제가 서로 부합함
- 명약관화(明若觀火) - 불을 보는
듯이 환하게 분명히 알 수 있음
- 목불식정(目不識丁) -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를만큼 아주 무식함
- 목불인견(目不忍見) -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참상이나 꼴불견
- 무릉도원(武陵桃源) -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적인 중국의 명승지를 일컫는 말로
곧 속세를 떠난 별천지를 뜻함
- 문방사우(文房四友) - 서재에 꼭
있어야 할 네 벗, 즉 종이.붓.벼루.먹을 말함
- 박장대소(拍掌大笑)
- 손바닥을 치면서 크게 웃음
- 발본색원(拔本塞源) - 폐단의
근원을 아주 뽑아서 없애 버림
- 발산개세(拔山蓋世) - 항우(項羽)의
힘을 비유. 산을 무너뜨리고 세상을
뒤엎을만한 힘과 기운.(力拔山氣蓋勢)
- 발췌초록(拔萃抄錄) - 여럿
속에서 뛰어난 것을 뽑아 간단히 적어둔 것
- 방약무인(傍若無人) -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처럼 남을 신경쓰지 않는다. 즉,
언행이 방자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 또는
그러한 사람을 말한다.
- 배수지진(背水之陣) - 물을 뒤에
두어 후퇴를 포기하고 공격하는 의도로 펼치는
진법. 필승을 기하여 목숨을 걸고 펼친 진이나
그러한 싸움 자세를 말한다.
- 배은망덕(背恩忘德) - 은혜를
잊고 도리어 배반함
- 백골난망(白骨難忘) - 백골이
되어도 잊기 어려움. 죽어도 잊지 못할 큰 은혜를
입음을 뜻한다.
- 백년하청(百年河淸) - 아무리
오래 되어도 사물이 이루어지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중국의 황하가 늘 흐리어 있다가 천년만에
한 번 맑아진다는 데서 온 말.
- 백년해로(百年偕老) - 백년 동안
함께 늙음. 부부가 화락하여 함께 늙는 것을 말한다.
- 백아절현(伯牙絶絃) - 전국시대
거문고의 명수로 이름이 났던 백아(伯牙)에게는
자신의 음악세계를 알아주는 유일한 사람인 종자기(鍾子期)가
있었는데, 종자기가 죽자 슬퍼하여 거문고 줄을
끊어버리고 더 이상 거문고를 다루지 않았다는
고사이다. 가장 친한 친구가 죽었을 때의
슬픔을 이르거나,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짐을
이르는 말이다.
- 백의종군(白衣從軍) - 벼슬이
없이 군대를 따라 전장으로 감.
- 백중지세(伯仲之勢) - 형제인
장남과 차남의 차이처럼 큰 차이가 없는 형세. 우열(優劣)의
차이가 없이 엇비슷함을 이르는 말이다.(=伯仲之間).
옛날에 형제의 순서를 백(伯).중(仲).숙(叔).계(季)로
일컬었었다.
- 백척간두(百尺竿頭) - 아주 높은
장대 끝에 오른 것과 같이, '더할 수 없이 위태하고
어려운 지경에 이름'을 이르는 말.
- 백팔번뇌(百八煩惱) - 불교용어로
인간이 과거·현재·미래에 걸친 108가지의 번뇌(煩惱)를
말한다.
- 복배지수(覆盃之水) - 엎질러진
물을 말함이니 이미 저질러진 일은 다시 수습하기
어렵다는 뜻.
- 부화뇌동(附和雷同) - 줏대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
- 분골쇄신(粉骨碎身) -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힘을 다하고
고생하며 일함
- 분서갱유(焚書坑儒) - 책을
불살르고 학자들을 생매장시킴. 진시황(秦始皇)의
폭정.
- 불문가지(不問可知) - 묻지
않아도 알 수가 있음
- 불문곡직(不問曲直) - 옳고(直)
그름(曲)을 가리지 않고 함부로 일을 처리함
- 불철주야(不撤晝夜) - 밤 낮을
가리지 않음
- 붕정만리(鵬程萬里) - '바다가
지극히 넓음'을 형용한 말. 또는 사람의 앞길이
극히 양양한 장래.
- 비례물동(非禮勿動) - 예(禮)가
아니면 행동으로 옮기지도 말아라
- 비례물시(非禮勿視) - 예(禮)가
아니면 보지도 말아라
- 비례물언(非禮勿言) - 예(禮)가
아니면 말하지도 말아라
- 비례물청(非禮勿聽) - 예(禮)가
아니면 듣지도 말아라
- 비몽사몽(非夢似夢) - 꿈인지
생시인지 알수 없는 어렴풋함
- 비육지탄( 肉之嘆) - 장수가
전쟁에 나가지 못하여 넓적다리에 살이 피둥피둥
찌는 것을 한탄한다는 뜻. 뜻을 펴보지 못하고
허송세월을 보낸다는 의미. 유비의 고사.
- 비일비재(非一非再) - 한두 번이
아님
- 사고무친(四顧無親)
- 사방을 둘러봐도 가족이나 친척이 없다. 친척이
없어 의지할 곳 없이 외로움
- 사면초가(四面楚歌) - 사방에서
초(楚)나라의 노래가 들린다. 한(漢)나라
군사가 초나라 군사를 포위한 채 오랜 시간이 흘러
양쪽 진영이 다 지쳐 있을 때, 한나라 군사들이
초나라의 민요를 불러서 초나라 군사들이 심리적인
동요를 일으켰던 고사에서 비롯된 말이다. 사방이
다 적에게 싸여 도움이 없이 고립됨. 더이상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상황을 말한다.
- 사상누각(砂上樓閣) - 모래
위에 지은 집, 곧 헛된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사필귀정(事必歸正) - 모든 일은
결과적으로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서게 마련임.
- 산자수명(山紫水明) - 산빛이
붉고 흐르는 물이 맑다는 뜻으로 산수의 경치가
맑고, 고우며, 특히 아침과 저녁의 경치가 좋음을
이름.
- 산전수전(山戰水戰) - 산에서의
전투와 물에서의 전투를 다 겪음. 세상 일에
경험이 많다는 뜻으로 쓰인다.
- 산해진미(山海珍味) - 산과
바다의 산물(産物)을 다 갖추어 썩 잘 차린 귀한
음식
- 살신성인(殺身成仁) - 목숨을
버려 어진 일을 이룸. 절개를 지켜 목숨을 버림.
- 삼고초려(三顧草廬) - 유비가
제갈공명을 세번이나 찾아가 군사(軍師)로 초빙한
데에서 유래한 말이다. 임금의 두터운 사랑을
입는다는 뜻으로도 쓰이고, 필요한 사람을
정성스럽게 찾아가는 기본적인 법도로도 쓰인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에
사는 노인의 말. 옛날 변방의 노인에게 한 가지
일이 꼬리를 물고 복과 화로 바뀌어 일어났던
고사에서 유래된 말이다. 처음엔 말이 오랑캐
땅으로 도망가버려서 낙담했는데, 후에 오랑캐의
준마(駿馬)를 이끌고 돌아 와서 복이 되었고,
아들이 그 말들을 타다가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니
도로 화를 초래한 격이 되었다. 그러나 전쟁이
나서 장정들이 끌려가 많이 죽는 일이 생겼는데
아들은 다리가 부러져 나가지 못해서 목숨을
건졌으니 또다시 복이 된 것이다. 즉, 세상
일은 복이 될지 화가될지 예측할 수 없다는 비유로
쓰인다.
- 선견지명(先見之明) - 앞일을
미리 보아서 판단하는 총명함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불행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거듭 생김을 말한다.
- 설왕설래(說往說來) - 서로 변론(辯論)을
주고 받으며 옥신각신 함
- 섬섬옥수(纖纖玉手) -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을 형용하는 말이다.
- 속수무책(束手無策) - 어찌 할
도리 없이 꼼짝 못 함
- 송구영신(送舊迎新) -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 함
- 수구초심(首邱初心) - 여우는
죽을 때 제가 살던 언덕 쪽으로 머리를 둔다. 죽어서라도
고향 땅에 묻히고 싶은 마음. 자기의 근본을
언제나 잊지 않고 있다는 뜻.
- 수불석권(手不釋卷) - 손에서
책을 놓지 않다. 즉, 부지런히 학문에 힘쓰다.
- 수수방관(袖手傍觀) -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는다. 어떤 일을 당하여 옆에서
보고만 있는 것을 말한다.
- 수어지교(水魚之交) - 물과
고기의 관계처럼 교분이 매우 깊은 것을 말함
- 수주대토(守株待兎) - 토끼가
나무에 와서 부딪치는 것을 우연히 한 번 목격하고,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기 바라며 나무를 지키고
있음. 노력은 하지도 않고 좋은 일이 다시
생기기를 기다리면 불가능한 일을 바라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시시비비(是是非非) - 옳고
그름을 가림
- 식자우환(識字憂患) - 글자를
아는 것이 도리어 근심거리가 된다. 즉, 아는
것이 탈이라는 말. 학식이 있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사게 됨을 말한다.
- 신출귀몰(神出鬼沒) - 귀신처럼
홀연히 나타났다가 홀연히 사라짐. 자유자재로
출몰하여 그 변화를 헤아릴 수 없는 일이나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 심사숙고(深思熟考) - 깊이
생각하고 자세하게 살펴 봄. 깊이 잘 생각함을
뜻한다.
- 십시일반(十匙一飯) -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는
쉽다는 말이다.
- 아비규환(阿鼻叫喚)
- 많은 사람이 지옥 같은 고통을 못이겨 구원을
부르짖는 측은한 소리. 심한 참상을 형용하는
말.
- 아전인수(我田引水) - 제논에
물대기.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행동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안하무인(眼下無人) - 눈 앞에
사람이 없는 듯이 말하고 행동함. 태도가 몹시
거만하여 남을 사람 같이 대하지 않음을 말한다.
- 암중모색(暗中摸索) - 물건을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음. 분명히 알지 못하는
일을 여러 모로 더듬어 찾아 낸다는 말이다.
- 애매모호(曖昧模糊) - 사물의
이치가 희미하고 분명치 않음
- 양상군자(梁上君子) - 들보 위에
있는 군자라는 뜻으로 도둑을 미화(美化)한 말
- 어목연석(魚目燕石) - 어목(魚目)은
물고기의 눈, 연석(燕石)은 燕山의 돌. 모두
玉과 비슷하여 옥으로 혼동함. 허위를 진실로
우인(愚人)을 현인(賢人)으로 혼동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어부지리(漁父之利) - 황새가
조개를 쪼아 먹으려다가 둘 다 서로 물리어 다투고
있을 때, 어부가 와서 둘 다 잡아갔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둘이 다투는 사이에 제삼자가
이득을 보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어불성설(語不成說) - 말이
하나의 일관된 논의로 되지 못함. 즉, 말이
이치에 맞지 않음을 뜻한다.
- 언서지망(偃鼠之望) - 쥐는 작은
동물이라서 강물을 마신대야 자기 배 하나
가득히밖에 더 못 마신다. 자기 정한 분수가 있으니
안분(安分)하라는 말이다.
- 언중유골(言中有骨) - 말 속에
뼈가 있다. 예사로운 말 속에 깊은 뜻이 있는
것을 말한다.
- 언즉시야(言則是也) - 말이
사리에 맞는다.
- 엄이도령(掩耳盜鈴) - 방울을
훔치는 도적이 방울이 소리가 난다고 자기 귀만
막고 방울을 훔친다. 모든 사람이 그 잘못을 다
아는데 얕은 수를 써서 남을 속이려 하나 아무
효과가 없음을 일컫는 말이다.
- 여도지죄(餘桃之罪) - 위나라의
미자하(彌子瑕)는, 위군에게 제가 먹던 복숭아를
바쳐도 허물이 되지 않을 만큼 위군에게 사랑을
받고 있었으나, 그 사랑이 식자 먹던 복숭아를
바쳤다는 이유로 처벌되었다는 고수에서 임금의
총애가 믿을 수 없는 것임을 비유한 말.
- 역자교지(易子敎之) - 나의
자식과 남의 자식을 바꾸어 교육함. 父子
사이엔 잘못을 꾸짖기 어렵다는 뜻으로 쓰인다.
- 역지사지(易地思之) -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봄.
- 연도일할(鉛刀一割) - 납으로
만든 칼도 한번은 자를 힘이 있다. 자기의 힘은
미약하다고 겸손하게 하는 말로도 쓰이며,
소인배도 한번은 착한 일을 할 수 있으나 두번은
계속해서 할 수 없다는 말로도 쓰인다.
- 연목구어(緣木求魚) - 나무에
올라가 고기를 구한다. 불가능한 일을 하고자
할 때를 비유하는 말이다.
- 오동일엽(梧桐一葉) - 오동 한
잎을 보고 가을이 온 것을 안다. 한 가지
구실을 보면 일의 전말을 알 수 있다는 말로 쓰인다.
- 오리무중(五里霧中) - 오리나
계속되는 안개 속에 있음. 멀리 낀 안개 속에서
길을 찾기가 어려운 것 같이 일의 갈피를잡기
어려움을 말한다.
- 오만무도(五萬無道) - 태도나
행동이 건방지고 버릇이 없음.
- 오매불망(寤寐不忘) - 밤낮으로
자나 깨나 잊지 못함
- 오비삼척(吾鼻三尺) - 내 코가
석자. 내 일도 감당 못해 남을 도울 여유가 없음을
뜻한다.
- 오비이락(烏飛梨落)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우연의 일치를 의도적인
것으로 남에게 의심을 받았을 때 하는 말
- 오운지진(烏雲之陣) - 까마귀가
흩어지는 것처럼, 또 구름이 모이는 것과 같이
모임과 흩어짐이 계속되면서 변화가 많은 진법(陣法)을
말한다.
- 오월동주(吳越同舟) - 서로 적대
관계에 있던 오(吳)나라 군사와 월(越)나라 군사가
한 배에 타게 되었던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사이가
좋지 못한 사람끼리도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행동을 같이 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오합지졸(烏合之卒) - 까마귀떼와
같이 조직도 훈련도 없이 모인 병사
-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 것을
익히어 새것을 앎
- 와신상담(臥薪嘗膽) - 섶에 누워
쓸개를 씹는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고자 고생을
참고 견딤을 비유하는 말이다. 오(吳)나라 왕
부차(夫差)에게 패해 포로로 잡혔다가 풀려난 월(越)나라
왕 구천(勾踐)이 복수를 위해 볏섶에서 누워자고 방
안에는 쓸개를 달아 두어 식사 전에는 쓸개를
핥으며 지냈던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 요산요수(樂山樂水) - 산수의
자연을 즐김
- 요조숙녀(窈窕淑女) - 마음씨가
얌전하고 자태가 아름다운 여자를 말한다. 요조(窈窕)는
고상하고 정숙함을 뜻한다.
- 용두사미(龍頭蛇尾) - 용의
머리에 뱀에 꼬리. 처음엔 그럴 듯 하다가 끝이
흐지부지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 용사비등(龍蛇飛騰) - 용과 뱀이
나는 것과 같이 글씨가 힘찬 것을 형용하는 말이다.
- 우공이산(愚公移山) - 우공(愚公)이라는
노인이 자기 집 앞의 산을 딴 곳으로 옮기려고
노력하여 결국은 이루어 내었다는 고사. 가족이
힘을 합쳐 대대로 할 계획으로 산의 흙을 파내어
삼태기로 담아서 옮겨 하늘을 감복시켰다. 무슨
일이든지 꾸준히 노력하면 이루어낼 수 있다는
비유로 쓰인다.
- 우유부단(優柔不斷) -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하지 못함.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 귀에 경
읽기. 아무리 말해봐야 소용없는 일, 또는
그처럼 무지한 사람을 가리킨다.
- 우화등선(羽化登仙) - 날개돋친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간다.
- 우후죽순(雨後竹筍) - 비온 뒤에
죽순이 나듯 어떤 일이 한 때 많이 일어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월태화용(月態花容) - 달 같은
태도와 꽃같은 얼굴. 미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 월하노인(月下老人) - 혼인을
중매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위편삼절(韋編三絶) - 종이가
없던 옛날에는 대나무에 글자를 써서 책으로
만들어 사용했었는데, 공자(孔子)가 책을 하도 많이
읽어서 그것을 엮어놓은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단
데에서 비롯된 말이다. 한 권의 책을 몇십
번이나 되풀이 해서 읽음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유구무언(有口無言) - 입은
있어도 할 말이 없음. 변명할 말이 없음을
일컫는 말이다.
- 유비무환(有備無患) - 미리
준비가 있으면 뒷걱정이 없다.
- 유아독존(唯我獨尊) - 이
세상에는 나보다 더 높은 사람이 없다고 뽐내는 말.
- 유언비어(流言蜚語) - 근거없는
좋지 못한 말
- 유유상종(類類相從) - 같은
패끼리는 서로 따르고 쫓으며 왕래하여 사귐.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게 됨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음덕양보(陰德陽報) - 남모르게
덕행을 쌓은 사람은 뒤에 그 보답을 저절로 받게
된다.
- 음풍농월(吟風弄月) - 시를 짓고
흥취를 자아내어 놀음
- 의관장세(依官杖勢) - 관리가
직원을 남용하여 폐를 끼침. 세도를 부림.
- 이란투석(以卵投石) - 계란으로
바위를 친다.
- 이사위한(以死爲限) - 죽음을
각오하고 일을 한다는 말.
- 이실직고(以實直告) - 사실
그대로 고함
- 이심전심(以心傳心) - 마음으로
마음을 전함. 말을 하지 않더라도 서로 마음이
통하여 아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 이율배반(二律背反) - 두 가지
규율이 서로 반대된다. 서로 모순되는 명제(命題).
즉 정립(定立)과 반립(反立)이 동등의 권리를
가지고 주장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 인과응보(因果應報) - 원인과
결과는 서로 물고 물린다. 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가,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가 따름
- 인자무적(仁者無敵) - 어진
사람은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에 적이 없다.
- 일각천금(一刻千金) - 극히 짧은
시간도 그 귀중하고 아깝기가 천금과 같다는 뜻.
- 일거양득(一擧兩得) - 하나의
행동으로 두 가지의 성과를 거두는 것
- 일망타진(一網打盡) - 한번의
그물로 고기를 모조리 잡아 버린다.
- 일사천리(一瀉千里) - 물이
한번에 천리를 흐른다. 조금도 거침 없이
진행되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일장춘몽(一場春夢) - 인생의
영화(榮華)는 한바탕의 봄날의 꿈과 같이 헛됨을
비유하는 말.
- 일취월장(日就月將) - 나날이
발전하고 다달이 진보함
- 일패도지(一敗塗地) - 싸움에 한
번 패하여 간(肝)과 뇌(腦)가 땅바닥에
으깨어진다는 뜻으로, 여지 없이 패하여
재기불능하게 되는 것을 일컫는다.
- 자가당착(自家撞着)
- 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맞지 않는 일.
- 자격지심(自激之心) - 제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한 생각을 가짐
- 자승자박(自繩自縛) - 자기가
만든 줄로 제 몸을 옭아 묶는다는 뜻으로, 자신의
언행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옭혀 들어감의 비유
- 자포자기(自暴自棄) - 자기
자신을 스스로 버려서 돌아보지 않음.
- 자화자찬(自畵自讚) - 자기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함. 자기가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작심삼일(作心三日) - 마음 먹은
것이 삼일 간다. 결심이 오래 계속되지 못함을
말한다.
- 적반하장(賊反荷杖) -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 잘못한 사람이 오히려 잘한
사람을 나무라는 경우에 쓰는 말이다.
- 적수공권(赤手空拳) - 손에 힘을
주어 보지만, 주먹에 아무 힘이 없다. 맨손과
맨주먹, 즉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라는 뜻이다.
- 전광석화(電光石火) - 번갯불과
부싯돌의 불. 지극히 짧은 시간 빠른 동작
- 전전긍긍(戰戰兢兢) - 매우
두려워하여 겁내는 모양
- 전화위복(轉禍爲福) - 화가
변하여 복이 된다. 궂은 일을 당하였을 때
그것을 잘 처리하여서 좋은 일이 되게 하는 것을
일컫는다.
- 점입가경(漸入佳境) - 가면
갈수록 경치가 아름다워 짐. 일이 점점 더
재미있는 지경으로 돌아가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정문일침(頂門一鍼) - 정수리에
침을 놓는다. 잘못의 급소를 찔러 충고하는
것을 말한다.
- 정저지와(井底之蛙) - 우물안
개구리. 견문이 좁고 세상 형편을 모름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조강지처(糟糠之妻) - 술찌갱이를
먹으며 함께 고생한 아내. 가난을 참고 고생을
같이하며 남편을 섬긴 아내를 말한다.
- 조령모개(朝令暮改) - 아침에
명령을 내렸다가 저녁에 다시 고친다 함이니 자주
변함을 말함.
- 조삼모사(朝三募四) - 송나라의
저공(狙公)이 원숭이를 많이 길렀는데, 살림이
빈궁해지자 원숭이의 식량을 줄이려고 고민하다가
'아침엔 4개 저녁엔 3개를 주면 어떻겠냐'고
원숭이들에게 물었다. 예상한대로 원숭이들이
화를 내자 '아침엔 3개 저녁엔 4개를 주면 되겠냐고'
하자 원숭이들이 좋아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간사한 꾀로 남을 속여 농락함을
이르는 말.
- 조족지혈(鳥足之血) - 새발의 피.
아주 보잘 것 없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 종두득두(種豆得豆) - 콩심은 데
콩난다. 뿌린 대로 거두게 된다.
- 좌불안석(坐不安席) - 마음에
불안이나 근심 등이 있어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함
- 좌지우지(左之右之) - 제
마음대로 자유롭게 처리함. 어떤 일이나
사람을 마음대로 지휘함
- 좌충우돌(左衝右突) - 이리저리
마구 치고 받음
- 주객전도(主客顚倒) - 주인은
손님처럼 손님은 주인처럼 각각 행동을 바꾸어
한다는 것으로 입장이 뒤바뀐 것을 말한다.
- 주경야독(晝耕夜讀) -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책을 읽는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 주마간산(走馬看山) - 말을
달리면서 산을 본다는 말로 바빠서 자세히 보지
못하고 건성으로 지나침을 뜻한다.
- 주지육림(酒池肉林) - 술로
이루어진 연못과 고기로 이루어진 숲. 호화로움이
극에 달한 술잔치. 호화로운 생활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죽마고우(竹馬故友) - 죽마를
타고 놀던 벗, 곧 어릴때 같이 놀던 친한 친구
- 중과부적(衆寡不敵) - 적은
수효로는 많은 수효를 대적하지 못한다.
- 중구난방(衆口難防) - 의견이
모아지지 않고 저마다의 소견을 펼치기만 하는
상황을 말한다.
- 중용지도(中庸之道) -
어느쪽으로도 치우침이 없는 중심이 서있는 떳떳한
길.
- 지록위마(指鹿爲馬) - 중국
진나라의 조고(趙高)가 이세 황제에게 사슴을
말이라고 속여 바친 일에서 유래하는 고사로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을 가리킨다.
- 지리멸렬(支離滅裂) - 갈갈이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지성감천(至誠感天) -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함. 곧, 지극한 정성으로
하면 어려운 일도 이루어지고 풀림.
- 지피지기(知彼知己) - 상대를
알고 나를 앎
- 진퇴양난(進退兩難) - 이러기도
저리기도 어려움. 처지가 난감함.
- 진퇴유곡(進退維谷) - 앞으로
나아갈 수도 뒤로 물러 설 수도 없이 꼼짝할 수 없는
궁지에 빠짐.
-
창졸지간(倉卒之間)
- 졸지에 또는 갑작스러운 사이.
-
창해일속(滄海一粟) -
너르고 큰 바다에 한 알의 좁쌀. 곧, 썩 많거나
너른 가운데 섞여 있는 하찮은 작은 물건의 비유.
-
천고마비(天高馬肥) -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 가을철을 일컫는 말.
-
천금매골(千金買骨) -
열심히 인재를 구함의 비유. 연(燕)나라 소왕(昭王)이
인재를 구할 때 곽외가 옛날 어느 임금이 천리마를
구하려고, 먼저 죽은 말의 뼈를 샀다는 예를 들어,
자기부터 등용케 하였다는 고사에서 온 말.
-
천려일득(千慮一得) -
천번 생각하면 한가지는 얻는다. 바보도 한
가지쯤은 좋은 생각이 있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
천려일실(千慮一失) -
여러 번 생각하여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한 일에도
때로는 한 가지 실수가 있음
-
천방지축(天方地軸) -
너무 바빠서 두서를 잡지 못하고 허둥대는 모습.
어리석은 사람이 갈 바를 몰라 두리번거리는
모습
-
천우신조(天佑神助) -
하늘이 돕고 신이 도움.
-
천재일우(千載一遇) - 천
년에나 한번 만날 수 있는 기회, 곧 좀처럼 얻기
어려운 기회를 말한다.
-
철두철미(徹頭徹尾) -
머리에서 꼬리까지 투철함, 즉 처음부터 끝까지
투철함
-
철천지원(徹天之寃) -
하늘에 사무치도록 크나큰 원한.
-
청천벽력(靑天霹靂) -
맑개 갠 하늘에서 치는 벼락, 곧 뜻밖에 생긴 변(變)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
청출어람(靑出於藍) -
쪽에서 우러난 푸른 빛이 쪽보다 낫다는 말로 제자가
스승보다 낫다는 뜻으로 쓰인다.
-
촌철살인(寸鐵殺人) -
조그만 쇠붙이로 사람을 죽인 다. 간단한 말로
사물이 가장 요긴한데는 찔러 든는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
충언역이(忠言逆耳) -
충고하는 말은 귀에 거슬린다.(-忠言逆於耳)
-
취생몽사(醉生夢死) -
술에 취한 듯 꿈을 꾸듯 흐리멍덩하게 생애를 보냄.
-
칠전팔기(七顚八起) -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째 또 일어난다. 여러
번 실패해도 굽히지 않고 분투함을 일컫는 말
-
칠종칠금(七縱七擒) -
제갈공명(諸葛孔明)의 전술로 일곱 번 놓아 주고
일곱 번 잡는다는 말로 자유 자재로운 전술을
가리킨다.
- 침소봉대(針小棒大) - 바늘같이
작은 일을 몽둥이 같이 크게 말함이니 조그만 일을
크게 과장하여 허풍을 떠는 것을 뜻함.
- 타산지석(他山之石)
- 다른 산에서 난 나쁜 돌도 자기의 구슬을 가는데에
소용이 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일지라도 자기의 지덕을 연마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
타초경사(打草警蛇) -
일을 함에 있어 치밀성을 잃어 남으로 하여금 방비를
갖게 한다는 뜻.
-
탁상공론(卓上空論) -
탁자 위에서만 펼치는 헛된 논설. 실현성이 없는
허황된 이론을 일컫는다.
-
탐관오리(貪官汚吏) -
탐욕이 많고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관리.
-
태평연월(太平烟月) -
세상이 평화롭고 안락한 시대.
-
토적성산(土積成山) - 한
줌의 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뜻이니 적은 일이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크게 이루어진다.
-
파란만장(波瀾萬丈)
- 파도의 물결 치는 것이 만장(萬丈)의 길이나 된다.
일의 진행에 변화가 심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파죽지세(破竹之勢) -
대나무는 한 번 사이로 칼이 들어 가면 연이어 쉽게
쪼개진다. 겉 잡을 수 없이 나아가는 세력을
형용하는 말이다.
-
팔방미인(八方美人) -
어느 모로 보아도 아름다운 미인. 여러 방면의
일에 능통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
패군지장(敗軍之將) -
한번 크게 실수한 사람은 그 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할 자격이 없다는 뜻.
-
포복절도(抱腹絶倒) -
배를 안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몹시 웃음
-
포의지교(布衣之交) -
가난할 때 사귄 교분, 벼슬하지 않을 때의 사귐을
뜻함.
-
표리부동(表裏不同)
- 말과 행동이 다르다. 속마음과 나타내는
마음이 다르다는 뜻.
-
풍수지탄(風樹之嘆) -
부모가 돌아가신 뒤에 효도 못한 것을 후회함
-
풍전등화(風前燈火) -
바람 앞에 켠 등불처럼 매우 위급한 경우에 놓여
있음을 가리키는 말
-
필부필부(匹夫匹婦) -
서민의 부부를 말함이니 일반 평민을 뜻함.
-
필유곡절(必有曲折) -
반드시 무슨 까닭이 있다.
-
학수고대(鶴首苦待)
- 학의 목처럼 목을 길게 늘여 몹시 기다림.
-
한단지몽(邯鄲之夢) -
세상의 부귀 영화가 허황됨을 이르거나, 인생이란
한바탕의 꿈과 같이 허무함을 이름.
-
함구무언(緘口無言) -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이 없음
-
함흥차사(咸興差使) -
심부름을 시킨 뒤 아무 소식이 없거나 회답이 더디게
올 때 쓰는 말.
-
항룡유회(亢龍有悔) -
항룡(亢龍)은 하늘 끝까지 올라간 용. 그 이상 더
올라갈 수 없어 이젠 내려갈 도리밖에 없다는 의미.
부귀가 극에 달하면 패망할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로 쓰인다.
-
허무맹랑(虛無孟浪) -
터무니 없이 허황되고 실상이 없음
-
허심탄회(虛心坦懷) -
아무런 사념이 없이 평정하고 평탄함
-
허장성세(虛張聲勢) -
공허하게 떠드는 소리와 힘이 있는 듯 불리어서
보이는 태도.
-
혈혈단신(孑孑單身) -
의지할 곳 없는 외로운 홀몸
-
형설지공(螢雪之功) -
동진(東晋)의 차윤(車胤)이 반딧불(螢)로 글을 읽고
손강(孫康)이 눈 빛(雪)으로 글을 읽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고생해서 공부한 공이 드러남을 비유한
말이다.
-
호가호위(狐假虎威) -
여우가 범의 위세를 빌어 다른 짐승을 놀라게 한다는
뜻으로, '남의 권세를 빌어 위세를 부림'의 비유.
(호랑이가 여우를 잡아 먹으려 하니, 여우가 '나는
천제의 명을 받아 짐승의 우두머리다. 내 뒤를
따라와 보라'하니 과연 모든 짐승들이 도망을 가다.
-
호구지책(糊口之策) -
입에 풀칠하는 방법이란 말로 살아가기 위한 수단을
뜻함.
-
호사다마(好事多魔) -
좋은 일에는 방해가 되는 일이 많다는 뜻
-
호사유피(虎死留皮) -
호랑이가 죽으면 가죽을 남김과 같이 사람도 죽은 뒤
이름을 남겨야 한다는 말
-
호시탐탐(虎視耽耽) -
범이 먹이를 노리어 눈을 부릅뜨고 노려봄. ②
야심을 품고 날카로운 눈초리로 형세를 노려봄.
-
혼비백산(魂飛魄散) -
몹시 놀라 정신이 없음
-
화룡점정(畵龍點睛) -
용을 그려 놓고 마지막으로 눈을 그려 넣음. 즉
가장 긴요한 부분을 완성시킴
-
화용월태(花容月態) -
꽃같은 얼굴과 달같은 자태. 아름다운 여자의
고운 얼굴과 자태를 이르는 말.
-
화중지병(畵中之餠) -
그림 속의 떡. 바라만 보았지 소용은 없음을
비유한 말
-
환골탈태(換骨奪胎) -
모든 뼈가 다시 맞추어지며 다시 태어남. 얼굴이
이전 보다 더 아름다워짐 혹은 남의 문장을 본떴으나
완전히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 낸 것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
환호작약(歡呼雀躍) -
기뻐서 소리치며 날뜀
-
황당무계(荒唐無稽) -
말이나 행동이 허황되어 믿을 수가 없음
-
회자정리(會者定離) -
만나면 반드시 헤어지게 마련이다.
-
횡설수설(橫說竪說) -
조리가 없는 말을 함부로 지껄임
|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