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경기지사 네트워크 지원사업 감일동 행정 복지센터 부근 물품 지원 100세대 지원
10월 23일 (금)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 김봉순 총무부장 강금덕 서기는 매주 금요일마다 감일동 행정 복지센터 부근 805동 806동 100세대 취약계층에 위로와 희망을 주는 경기지사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행사가 끝난 후 락앤락 통 300개 설거지 담당은 감북 봉사회(회장 임순옥) 봉사원이다.
추운 날씨에 중부봉사관 이규명 관장 길효선 과장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임직원, 감일 사회 종합 복지관 임직원, 감일동 봉사회 창단 미래 신입 회원, 등이 일손을 도우며 지역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 안정화되는 삶을 위해 함께 따뜻한 행사에 함께 했다.
지난주 밑반찬에 이어 이번 주는 물품을 전달했다. 지구협의회 안동분회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물 종류과 제격인 것 같아 물품으로 사골 곰탕 5팩 의정부식 부대찌개 2팩 부산식 돼지국밥 1팩 등을 준비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달 말에 행사가 끝나 다행이다. 함께했던 대상자분들 생각이 많이 날 것이다."라며 아쉬움을 말했다. (사골 곰탕 5팩, 의정부식 부대찌개 2팩, 부산식 돼지국밥 1팩 ,100세대 전달 )
5개월 동안 행사를 진행한 봉사원은 물품과 밑반찬을 전달받은 대상자 주민을 기억해 행사자에 못 오는 대상자는 직접 전화를 해 안부를 물으며 집까지 전달하기도 한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몇 달동안 적십자 봉사원의 고마움에 보답을 해야 하는데 돈 5,000원만 주고 싶다. 토마토를 사 왔다. 감사의 말을 전달하고 싶다"라며 쪽지를 주고 갔다.
감북 봉사회 봉사원은 행사를 마친 후 지난주에 가져간 밑반찬 락앤락 통을 수거해서 행복 반찬 나눔터로 가지고 오면 뜨거운 물에 소독하는 등 설거지를 늦은 시간까지 마무리하고 행사를 마쳤다.
감북 봉사회 김점례 회원은 78세 회원으로 무거운 호박죽을 가방에 메고 전철을 타고 준비해와 점심도 못 먹은 지구협의회 안동분회장을 비롯해 지구 임원에게 대접했다.
추신 "지구협의회 안동분회장은 후원받은 오이를 저장해놓은 곳에서 손질하며 옮기고 고추도 이 용기에서 저 용기로 손을 봐야 제맛이 난다며 무거운 일을 반복하는 등 손목에 파스를 부치며 쉬지 않고 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