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8차정예화캠프 정책행정포럼 "이코" 식구들이 모였습니다.
어느 한 장소를 정해둔 것이 아니라 먼저 온 사람들이 돌아다니면서 한명한명 끌어앉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모이는게 특이해...ㅋㅋ
나중에 돌아보니 순서가
1차 밥먹자. 인사동 최대감집
2차 차한잔의 여유
3차 부어라~ 마셔라...^^*
4차 랄랄라~ 경복궁 가는 길
5차 시원한 한강고수부지..
이렇게되더군요. 이제부터 길을 달려봅니다.
대전에서 올라온 정임이누나와 수진이...목포에서 올라온 효남이...
서울 토박이 안내자 성재형..^^*
금강산도 식후경 배고프다. 밥 먹자~~~
이곳은 인사동의 최대감집.. 맛있다고 추천받아서 왔어요. 쌈밥정식 ^^*
이 곳에서 이코의 팀장님 꽃대의 태환이형 합류 빙고 ^^*
사진은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 꽃대의 태환이형님이...
밥도 먹었으니 차한잔의 여유를 가져볼까나.
인원이 늘어났어요.
이코 간사님이었던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근무하는 영숙이누나...
노량진 학원가에서 공무원을 준비하는 광진이형...
예전 이코의 분위기메이커였던 실습생 경원이형...
남자들은 아직 다 학생신분...^^;; 다른 여자분들은 뭐하시고 계실려나
이곳은 그중 3차에서 사진을 재밌게 할려고 했는데 상처받는 사람생길까봐 ㅡㅜ
현재 정신보건분야에서 수련중인 계대의 희정이도 도착..
3년 동안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니 재밌는게 너무 많았어요.
영숙이누나는 좌광진, 우효남 때문에 귀가 아팠다는 후문이..ㅋㅋ 즐거웠습니다. ^^*
랄랄라~~ 경복궁가는 길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죠. ^^*
계명대 희정이와 영숙이누나, 성재형, 수진이 저 이렇게
5명만 남았어요. 나머지 분들은 1박은 하실수 없구해서
밤늦게 모두들 떠났습니다. 님을 보내는 맘이 이러했을까.ㅋㅋ
한강고수부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았습니다.
좀 뒤에 비가 올려는지 번개가 치긴 했지만...ㅋㅋ
이곳을 끝으로 모두들 헤어졌죠.
저와 수진이는 성재형집으로 영숙이누나와 희정이도 집으로..
역방향으로 전철을 탄 희정이를 찍다가 호러도 찍고..
희정아 컨셉은 호런데 귀엽다.ㅋㅋ
이제는 학생보다 직장인들이 많아진 이코 식구들...
전국을 돌며 모두들 보고 싶었지만 여건상 대구로 갔습니다.
대구에서 만난 이코 식구들..
시내에 있는 신춘방에서 맛있는 밥을 먹으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서울에서 만난 이코식구들의 모습을 보고 웃고 서로간에 대한 애기들을 나누고...
8차 정예화캠프에서 식사파티팀 DJ였던 가인이누나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던 미혜누나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이 많이 됐던 경림이누나..^^*
겨울에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며 이만 이코는 물러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