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놀이터앞에 위치한 투쿨포스쿨매장에서 인디밴드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을 향해서 가고 있는데요
그5일차 공연!! 클린츠와 리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남성 4인조 그룹 클린츠입니다~ 모던락 스타일의 음악을 구사하셨는데요
일렉기타치시는 메인보컬님의 구수한 사투리와
촌철살인의 입담이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비오는 날씨탓인지 오늘은 관객분들이 몇분 안계셨습니다..ㅠ ㅠ
농민들에겐 단비이지만 우리같은 사람들은 비가 좋지많은 않다는...;;;
대단하십니다.. 이분들은 멤버 전원이 보컬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노래실력들이 뛰어나셨습니다~
네분모두 노래를 하시니 코러스는 그어떤 팀보다도
깊이있었습니다
남성4인조 밴드 클린치를 소개합니다!!!
리딤이 돌아오셨습니다~
저번보다는 좀더 세련된 패션(?)을 뽐내시며~
비로 우중충해진 분위기를 한층 밝게 해 주셨습니다~
관객분들이 조금 늘어나셨죠??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편한 음악을 하시는 리딤입니다
멘트중이신데요 항상 눈가에 미소가 가득하십니다~
언제나 늘 같은자리에 웃으며 서있을것 같은 리딤의 무대였습니다~
강한음악을 좋아하지만 이런 밝고 잔잔한 음악도 가끔은 저같은 사람의
정신건강엔 좋을듯 싶네요..ㅋㅋㅋㅋㅋㅋ
이제 투쿨포스쿨 매장공연도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데요
석가탄신일인 21일에는 출연했던 모든 밴드들이 놀이터에 모여
합동공연을 한다니 참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