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시간이 나서 2부를 올립니다..
이어서 파가니니 악기사에서 백천이사님과이경숙대리님이 오셔서 공동구매하기로한 플릇및 바이올린에 대하여 자세한 악기소개를 해주셨다...
비창샘께서 바이올린에 대해서 검토해 보셨구 신진경샘께서 플릇에 대해 검토해 보셨다..평가가 좋았다..두분 선생님 공동구매방에 악기에대한소감 글 올려주시면 선생님들이 많은 도움이 되실꺼에요..글 올려주세요..
다음은 이뿌니샘 순서다..
1차정모때 피아노관리요령에 대해서 강의 해 주시기로 했었는데 급한일이 생기셔서 강의를못하시는바람에 이번에 특별히 모셨다..
정식 강의시간은 할애를 못해드리고 약간의 시간을 드리기로 했었다..
전화상으로만 통화했는데..아이디 만큼이나 이쁘시다..
그런데 소개를 해 드리고 강의를 부탁드렸는데..그만....
이뿌니 선생님이 너무 긴장을 하셔서 신진경샘보다도 더 당황해 하신다..
급기야는 지원사격이 필요한것같아 강의보다는 선생님들의 질문에 답하시는 방법으로 진행
했다..
조용하던 강의실이 계속 질문으로 이어지고 긴장이 풀린 이뿌니샘은 언제 그랬냐는듯 말문이 끊이질 안으시고 칠판에 그림까지그려가시며 설명하신다...
무려 계획했던 시간보다도 한참 시간이 지난다..
마음이 급해진다..
시간상 양해를 구하고 마무리 짓고 멀리 춘천에서 오신 이야기체르니30번저자 황명선샘과
도도두두리코더여행의저자 홍옥정 선생님을 소개시켜드리는데 책 홍보하는것 같아 쑥스럽다고 하신다..
선생님들께 좋은 교재와 그외 필요한 정보를 알려드리는게 울 까페의 의무며 사명인데 책선전이라뇨 무슨 당치도 않은 말씀을...
저자선생님들이 저희 음표랑 쉼표랑 회원이라는게 회원들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이되며 영광인데...시간에 쫒겨 많은 시간을 못드려서 죄송해요..기회가되면 좋은 세미나 많이 해 주세요...
두 선생님의 인사가 끝난뒤 김은섭선생님께 학원에서의 홍보제작 cd 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렸다..
전날 선생님의 학원연주곡 cd제작하는것을 소개해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괜히 홍보한다구 선생님들이 오해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며 고사를 하셨는데 절대루 홍보가 아니라구 선생님들이 몰라서 못하시는것이지 그 좋은 학원홍보방법이 있는데 왜 그러시냐고 꼭 해달라구 부탁드렸었다..
간단한 선생님의 설명이 끝나니 시간이 4시를 훌쩍넘겨버린다..
마음은 점점더 급해진다..
진행하면서 말이 더 빨라진다..
오늘의 마지막강의..
유승희선생님의 음악학원에서의 국악특강교육이란제목으로 수업이 시작된다..
원래 3시에 선생님 강의를 부탁드렸었는데 일찍오셔서 오랜시간을 기다리셨다..
죄송스럽기두하고 눈치만 보고 있는데 강의 시작하시자마자 한마디 하신다..
강의가면 항상 마지막에 시키신다구... 얼굴을 들을수가없다...
선생님 죄송해요...앞으로는 젤먼저 해드릴께요...이번에는 어떻게 하다보니까 상황이 그렇게 되어버렸어요..흑흑..담에는 정말로 시간 지켜드릴께요..
선생님의 강의가 생동감 넘친다..
오랜시간에 지치셨을텐데도 선생님의 카리스마와 힘찬목소리에 선생님들도 피곤함을 모르시고 열강에 동요되신다..
덩달아 나도 힘이 솟는다...
시간을 맞쳐주시느라 1시간을 못채우시고 아쉬운 강의를 마감하신다..
시간 내주세요 선생님 제가 해드릴수 있는건 맛있는 식사 대접해 드리는것 밖에는...
황명선샘께서 2박3일 날잡어서 국악특강 만들어 달라구 하신다..
매주 오기도 힘드니까 아예 합숙해서 완벽하게 교육받으시겠다구..
희망하시는 샘들 연락주세요..
2박3일 프로그램 만들께요..원하시면요..ㅎㅎ 유승희샘 괜찮으시죠???
강의를 마치고 퀴즈퀴즈의 운영자이신 찬경샘께서 약속하신 초코파이를 보내오셨다..
물론 정모바로전에 cd를 상품으로 문제를 내 주셨는데 cd도 보내주셨다..
마지막 문제의 정답자는 가장 멀리서오신 예사랑샘이다..
상품으로 오페라의 유령 cd와 더불어 초코파이를 무려 5개나 받으셨다 ..신진경샘께서 4개..여러선생님들이 1개씩 받으셨다..물론 초코파이가 상품이 안되겠지만 정성스럽게 문제를 내주시는 찬경샘과 상품에 관계없이 동참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퀴즈퀴즈방이 활성화 될수록 음표랑쉼표랑 샘들의 음악 상식이 늘어 나는것이니까 많은 선생님들이 동참해 주시길 희망한다..
찬경샘 앞으로도 많은 수고 해 주세요...상품도 많이 내 주시구요...ㅎㅎ
예사랑 샘께서 차표를 예약하셔서 먼저 가셔야 된다고 인사하신다..
2차정모 이벤트로 운영진에서 가장멀리서 오시는 선생님께 선물을 하기로 했었는데
예사랑샘께서 울산에서 참여하셔서 선물로 모짜르트 음악가 부조를 드렸다..
선생님 선물 많이 받으셨죠? 축하드려요..
그리고 다음정모두 마찬가지로 이벤트를 정해서 선물을 한분께 드릴것이다..
아쉽게도 시간이 늦어지는 바람에 마무리를 못하고 가셔서 섭섭한마음이든다..
선생님 다음에는 예약미리하지 마세요..
박선영샘같이 막차 끊으시구 일찍끝나면 표 바꿔서 가시는 방향으로...
또 마지막이다..
혹시나하고 오늘 참석이 불투명 하셨던 핸드벨 서상임 선생님이 자리해 주신것이다..
혹시나몰라 신진경샘께서 아줌마 소리까지 들으시면서 오늘꼭 들어야한다며 핸드벨 2세트를 준비해 오셨다..
다행이 선생님이 시간이 되셔서 선생님들께서 보너스 강의를 듣게 되셨다..
오늘 정모 참석 하신 선생님들은 행운아 이신것 같다..
시간이 어려우셨던 선생님들이 모두 참석 하셨으니..
아직은 생소하지만 핸드벨에 대한 관심도가 선생님들에게는 많은것같다..
많이들 기대하시는걸보면..
핸드벨을 하나씩 들고 흔드시는걸보니 선생님들이 모두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것 같다..
종소리가 마음을 맑게 해 주는것 같기도 하고..
다음정모때는 꼭 선생님을 초청해 핸드벨 특강을 해야겠다고 맘먹는다..
그래야 크리스마스나 겨울 음악회에 활용하실것 같아서,,
서상임선생님 다음정모때에는 꼭 시간 내주셔야 돼요...약속해주실수 있죠!!
정신없는 가운데 정모순서는 모두 끝났다..
여러 샘들이 마무리를 도와주신다..
정말로 고맙다..
그중에 송이샘 끝까지 청소까지 해 주셔서 넘 고마워요..물론 다른 선생님두요..
김소영샘께서 먼저 가신다구 인사하신다..
오늘 생일인데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고생만 시켜드린 김소영샘...
약속이 있으신데도 운영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든것 뒤로하고 하루종일 고생시켜서 죄송해요..
케익사서 축하해 드리려 했는데...정모시간이 대체로 늦어지는 바람에...
운영자들끼리 자리한번해서 촛불꼭 끄자구요...헉,,다른선생님들두 참석하신다구요..환영환영..언제든지요...
정리를 마치고 근처 식당에서 시간이 되시는 선생님들과 저녁식사를 한후 2차 이야기꽃이 커피숖에서 이어졌다..
잠시 얘기한것 같은데 어느새 10시를 바라본다..
선생님들과 헤어진후 신진경샘과 박선영샘과 결산을 해본다..
항상 행사가 끝나면 준비한다고 했는데 늘 부족한것같고 짧은시간에 많은것을 보여드리고 알려드리고 싶은데 시간은 한정되있고...
늘 아쉬움만 남는다...
또 선생님들께 부족한점이 있었다면 이해 하시라는 말씀밖에는 드릴말이 없다..
쥔장을 비롯하여 운영자들은 최선을 다 했고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원하시면 언제든 노력하겠다는 말밖에는..
단지 운영진에서의 아쉬운점은 참석 동의를 하시고 참석못하신샘들이 여럿 있다는 것이다..
장소관계로 참여하고 싶어도 참석을 못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셨고,,또 그 인원수만큼 자료및 부대비용을 사용함으로서 운영자들이 고생한 보람두 없이 손해를 끼치는 불상사가 발생을 해서 맥이 풀리는 이런일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다...
쥔장을 비롯한 운영자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 이득도 혜택도 없이 선생님들을 위해 희생하시는 선생님들을 보면 음표랑 쉼표랑은 영원히 살아 숨쉰다는것을......
빠진부분이 있다면 이해해주세요..저두 기억력이 영...ㅎㅎ 빠진부분 리플달러주세요..
첫댓글 조 위에 글 ↑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은 사람 손들어 주세요~~~
저요 저요
다시한번 어제의 정모를 느끼게해주는 자세한 글을 올려주셔서 또한번 기쁨을 느꼈습니다. 귀한 자료, 귀한 정보도 물론 중요하지만 역시 따스하고 열정적인 음표쉼표 샘들과 함께한다는 그 자체가 큰 기쁨임을 거듭 느낍니다. 모두 다 수고하셨습니다!
난 반절읽구 다시들어와 반절 다 읽었어요 ㅎㅎㅎ
저도 다 읽었어요오~~정모 땜에 고생많으셨어요. 아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샘~ 타자느리시다면서 한줄 쓰시느라 한시간 걸렸죠 ? ㅎㅎㅎ
저도 오전엔 사진모조리 보고 지금은 샘들의 후기를 읽고 있습니다. 이덕주 사장님의 카페사랑이 진하게 전해오네요~~
너무나 상세히도 정모 진행상황을 전해 주시니까 마치 정모에 참가한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정도네요, 정말 수고 많이 하신거 같아요.
넘넘 감사드립니다. 매번 얻어만 가는 것 같아 죄송스럽기도하고... 감사합니다.
모든 운영진 여러분 수고 많이하셨구여 ...감사합니다 ^^* 2번째 정모라 그런지 샘들이 더가깝게 느껴지더라구여 운영자샘들 덕분입니다...특별히 자료도 없고,,노하우도 아직은 없지만 허드레일이라도 도울수 있음 도울께여 ...제가 힘좀쓰거든여 ㅋㅋㅋ 수고 많이 하셨어여 ^^*
코림샘~ 247번사진 넘 개구쟁이 같아요 ㅎㅎㅎ
*^^* 저여~~~~~ ㅠ.ㅠ 띄엄띄엄 열띠미 읽었는데 꺼꾸로 읽었여 ㅋㅋㅋ 청개구리 스따일이거든여 ^^;;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식적으로 저에게는 첫 정모?였는데 비공식적인 첫정모가 안타까울뿐이었어여 ^^
저는 글도 읽고 사진 도 봤어요 침 운동력 있는 까페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모든 운영진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 드려요.
아공~ 제가 더 ㅇ ㅣ~ ㄸ ㅏ~ ㅁ ㅏ~ ㄴ ㅣ~~~~ 감사합니다...다시한번 이 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샘님들께 감사드리구요... 꾸벅...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두 처음부터 끝까지 한 자도 안 빼고 다 읽어 보았습니다. 사진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