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와서
인근 센터에 들어갔다가
DPF문제라는 말에
차수리닷컴을 찾아온 스포티지 입니다..
일단 배기온도센서부터 교환을 하는데
그래도 다행인게 나사산이 망가지지 않고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그런데 센서를 뺄때
얼마나 고생을 햇는지는
육각머리를 보면 잘 알 수 있듯이
사실 잘 빠지지않는 센서라 바꾸어주지 않고
DPF를 통으로 바꾸라 하는데도 아직 있답니다...ㅎㅎ
그런데 왜? 바꾸었을까요?
무엇을 바꾸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를 아는게 중요한데
왜 바꾸었는지 한번 볼까요...^^

계기판에 엔진체크등이 뜬 이유는
P2034 배기온도센서 범위 이상입니다..
참 애매한 코드인데 그 이유를 보여드릴께요...

P2034가 점등되는 이유는
DPF에 설치 된 배기온도센서에서
감지된 온도가 890도를 1초 이상 초과한 경우
점등되는 코드인데
예상되는 원인은
1. DPF
2. 인젝터
3. 엔진 노후화
4. 배기온도센서 인데
점검하는것조차 비용이 발생하는 부품들이라
가장 우선적으로 DPF막힘 검사를 통해
기본 점검 후 방향을 설정 해 보기로 합니다..

ECU데이타를 보면
현재 DPF 차압발생량은 거의 없습니다..
사실 거의 없는게 아니라
유로4 시스템에서는
128hpa밑으로 차압이 발생하면
항상 0으로 표출이 되기에 없는것처럼 보인답니다..
또 여기엔선 보이지 않지만
DPF 자연재생을 완료 한 지 100킬로 정도
지난 상태에서 이런 데이타가 나온다는것은
DPF가 수트로 인해 막힌 상태는 아니라고 볼 수 잇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장담하지 못하는것은
DPF의 부분적 막힘 및 균열은 알기 어렵답니다..
보통 막힘은 DPF가 과도한 열로 인해
입자가 녹아 막히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인젝터 불량으로 인한 증상과
엔진 압축압력 불량으로 인해 생성된
미연소 개스가 DPF를 녹게 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현제 데이타를 보면 배기온도가
비교적 이상이 없기는 하지만
비용이 가장 적게 발생하는 센서부터
교환하고 추후 상황을 지켜보기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