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고 함.
- 대통령은 세종시에 가면 기존의 시설을 쓰면 되기 때문에 굳이 새로운 시설을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함.
2. 민주당·자한당·바미당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정부질문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함.
- 대정부질문은 △26일 정치 △27일 외교·통일·안보 △30일 경제 △내달 1일 사회·문화 등 분야별로 진행될 전망임.
3. 유은혜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내년 총선에 불출마 한다고 함.
4. 자한당은 18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황교안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의 파면을 촉구한다고 함.
5. 신임 주한 일본 대사에 도미타 고지(62)가 확정됐으며 다음 달 서울에 부임한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정부가 18일부터 일본을 전략물자 수출우대국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함.
2. 정부가 10·16 부마민주항쟁을 유신독재를 무너뜨린 위대한 역사의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고 함.
3.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한 피의자로 소환 조사한다고 함.
-조 장관이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자녀 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PE의 투자 내용과 정보를 공유했다는 단서를 확보했으며 이는 사실상 직접투자에 해당한다는 것으로 판단함.
4.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중앙부처 재정 약 12조원을 지자체 재정으로 전환하는 재정분권 2단계안을 마련한다고 함.
- 재정자립도가 절반에 불과한 지자체에게 돈을 더 줘서 각 지자체들의 자율행정권을 보장하자는 취지이지만, 돈을 선심성 개발사업에 투자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함.
5.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내년 총선까지는 차별금지법과 인권기본법 제정 등을 언급하지 말라고해 내부 직원들과 시민단체의 강한 불만을 사고 있다고 함.
6. 서울시는‘서울스마트불편신고’로 불법 주정차 신고를 19일부터 24시간 받는다고함
[ 경기종합 ]
1.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 사태로 원유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2억배럴 규모의 전략 비축유 방출한다고 함.
2. 정부가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2022년까지 콘텐츠산업에 1조원 이상 투자확대에 나서기로 했다고 함.
3. 치사율 100%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현재 아시아 7개국을 포함해 세계 19개국을 뒤덮으면서 돼지값이 30%이상 폭등하고 있다고 함.
- 6월 현재 전국 한돈농가는 6160호, 사육두수는 1131만 6546두에 달함.
4. 미국 건강기능식품이나 중국산 전자제품 등을 중심으로 올 상반기 해외직구 규모는 2123만건(15억8000만달러)으로, 1년 전보다 42% 증가했다고 함.
5. 국내에 출시된 중국 게임사들의 선정적 광고·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확률형 아이템·소비자 환불 거부 등으로 피해가 늘고 있다고 함.
- 국내 전체 매출에서 중국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기준 22%임.
6. 시장점유율만 놓고 보면 TV와 냉장고 부문에선 삼성이 LG를 앞서고 있지만 디자인과 혁신 영역 등 사회적 평판은 LG가 모든 부문에서 삼성전자를 능가한다고 함.
7. 전기차용 배터리 영업비밀 유출 혐의를 놓고 LG화학과 국제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을 LG화학의 고소에 따라 경찰이 압수수색했다고 함.
8. SK매직이 웅진 코웨이 인수에 성공할 경우 800만 계정을 보유한 독보적 1위 사업자로 거듭난다고 함.
- 웅진은 2조원 안팎으로 매각을 원하며, 인수 후보자들은 1조7000억원대를 적정 인수가로 평가함.
9. 한화디펜스가 호주 미래형 궤도장갑차 획득사업 최종 2개 후보에 선정돼 5조원 규모 사업 수주에 한 걸음 다가갔다고 함.
- 호주는 2년간 시험평가를 하고, 2021년 말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임.
10. 국내 1위 골판지 회사인 태림포장이 7000억원대에 국내 의류 제조회사인 세아상역에 매각된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7일 코스피는 0.01% 오른 2062.33에, 코스닥은 0.89% 오른 644.28에 마감했다고 함.
2. 전 세계 외환상품 거래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0.7%, 장외 파생상품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1%에 불과하다고 함.
3. 금융위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대상에 고정금리 대출자를 포함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고 함.
4. 금융위가 저금리 장기화로 보험사의 보유계약 부채가 대폭 증가한 영향으로 재보험사의 자본을 끌어와 보험사 건전성을 높이는 방안인 '공동재보험'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함.
5. 내년부터 저축은행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가 2% 한도 안에서 대출 종류에 따라 달라지고 수수료 부과기간도 최대 3년 내로 줄어든다고 함.
6. 오는 19일 만기가 돌아오는 우리은행 판매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이 60%의 원금 손실을 기록했다고 함.
7. 결제와 송금으로 집중됐던 IT업체의 금융업 진출이 보험업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함.
- 가입한 보험을 분석해주고 보험 가입 수요를 확인, 적합한 보험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함.
8. 민간 분양가상한제에이어 전·월세 세입자가 재계약을 강제 갱신하는 전·월세 계약갱신청구권을 법제화하기 위해 주택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된다고 함.
9. 서울시 65세 이상 인구가 서울 전체 등록 인구 중 14%를 처음으로 넘어선 가운데 서울의 인구가 곧 1000만선 붕괴를 앞두고 있다고 함.
- 저출산·고령화와 같은 거시적인 문제 외에도 높은 주택 가격이 서울 인구의 순유출을 가속화하면서 도시가 활력을 잃어가고, 경쟁력도 하락하고 있음.
10. 올 들어 상가, 오피스텔 등 전국 상업용 부동산의 착공과 허가 건수가 2만 7702건으로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함.
[ 사회/이슈 ]
1.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됐다고 함.
2. 비는 토요일인 21일 오후 제주도에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인 22일에는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 월요일인 23일은 충청도까지 확대된다고 함.
3. 금융 정보 탈취 악성코드 '이모텟'이 다시 유포되기 시작했다고 함.
4.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소송 사건은 658만 5000여건으로 민사와 형사 사건은 줄고 가사 사건은 증가했다고 함.
5.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이 공개된지 사흘만에 서명한 전·현직 교수가 2100명을 넘어섰다고 함.
6. 병역비리로 긴 공백을 갖고 있는 가수 MC몽이 오는 10월 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컴백한다고 함.
7. 18일 새벽 가정불화를 이유로 60대 남편이 부인에게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이고, 본인 몸에도 불을 지르는 엽기적인 사건이 벌어져 둘다 위독하다고 함.
[ 국 제 ]
1. 17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동 결과를 앞두고 국제 유가 급등세도 진정되면서 소폭 올라 마감했다고 함.
- 다우존스는 0.13% 상승, S&P 500 지수는 0.26% 상승, 나스닥 지수는 0.40% 상승마감함.
2. 1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산유량이 조기에 정상화될 것이란 소식에 급락하며 전장보다 5.7% 떨어진 59.3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고 함.
3.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이 530억 달러의 단기유동성을 공급했다고 함.
-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면서 초단기 금리가 최고 10%까지 치솟는 '일시 발작'이 일어난데 따른 것으로, 유동성 공급은 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통해 이뤄졌음.
4.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시설이 폭격당한 뒤 미국이 원활한 원유 공급을 위해 전략적으로 비축한 석유의 판매를 승인했다고 함.
- 전략비축유(SPR)의 규모는 6억 4480만배럴로 산술적으로는 미국이 한 달은 버틸 수 있는 규모라고함.
5. 다비드 데헤아가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4년 연장하면서 주급 5억4천만원을 받는 전 세계에서 보수를 가장 많이 받는 골키퍼가 됐다고 함.
6.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교도소는 테러 용의자들을 구금하고 있는 쿠바 관타나모 미 해군기지에 설치한 수용소로 연간 1인당 수감 비용이 약 1300만 달러(약 154억원)가 소요된다고 함.
7. 중국의 대표 술 마오타이가 수급 불균형으로 500ml 한 병 가격 1499위안(약 25만원)짜리가 시중에서 두 배 수준인 2700위안에 거래되고 있다고 함.
8.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모범수 감형법으로 석방된 강간살인이나 마약거래 등 중범죄자들에게, 보름 안에 자수하지 않으면 죽은 채로라도 체포하겠다고 경고하자 열흘 만에 505명이 자수했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에게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는 전염이 안 되며 먹어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함.
2. 2015년 이후 쌍용차를 제외한 국내에 유통된 자동차 수백만대에 납 함유 기준을 초과한 스마트키 구동 부품이 장착된 것으로 드러나 정부가 인체 유해성 등 조사에 착수했다고 함.
- 소관 법률을 검토한 결과 검증에서 문제가 드러나도 리콜을 강제할 수 없고 부품 교체도 기술적으로 어려워서 다른 조처를 고민 중이라고 함.
3. 조국 법무부 장관 배우자 정경심 교수가 동양대 사무실에서 실제로 아들이 받았던 표창장을 스캔해 딸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함.
4.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사모펀드 의혹은 장외 자동차 부품업체인 익성의 이모 회장과 코스닥 더블유에프엠의 우모 회장, 조 장관 일가 등 ‘큰손’ 세 명의 이해관계와 밀접하게 엮여 우회상장 등으로 차익을 실현하는 구조여서, 정상적인 ‘블라인드펀드(투자처 미확정 펀드)’와는 본질부터 다르다고 함.
5. 한국 정부가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로 국제노동기구(ILO)에 일본 정부의 29호 협약 위반에 대해 제소할 수 없다고 함.
- 상대국 협약 위반을 제소하려면 자국도 해당 협약을 비준해야 하는데 일본과 달리 한국 정부는 29호 협약을 비준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