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주한옥마을에 7년 전에 가보고 또 가게 됐는데 연휴라서 그런지 인산인해
듣기로는 3만 명이 내방했다는 가이드의 말을 듣고 역시 전주의 명물이구나! 차를 댈 수 없어 공영무료주차장을 이용하라는 ‘펜말’~ 올 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올지는 몰랐는데 곳곳이 차를 주차 할수 없이 2킬로 전방 주차 택시이용
한옥마을에 들어서야 어느 가게는 긴 줄로 이어지고 어느 가게는 한산 또 ‘임대’푯말을 붙인 곳도 있고 이걸 보고 분위기에 맞고 먹거리, 영업방식등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는 생각 들고 긴 줄은 고객을 끌어 모으는데 일익한다.
군산 이성당 역시 번호표를 나눠주면 되는데 줄을 서게 만든 건 다 아시겠지만 고객 유인작전(상술)이다 나는 이렇게 예의 없이 호기심과 신기함 때문에 여러 가지를 눈여겨볼 수 있었다.
남들은 무심코 알겠지만 본인은 이렇게 작은 것이지만 아름다운 새로운 것 신기한 것을 만나게 되면 ‘어쩌면 저런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기 위해 누군가가 참으로 열심히 생각하고 고민하였을 것이다’란 생각이 들면서 구경한 걸 사진으로 옮겼다.
모처럼 전주에 들어 많은 사람들 곳곳 영업방식 두루두루 보면서 눈을 즐겁게 하고 왔다만 앞으로 조금씩 보지 않는 곳 여행을 하려고 한다. 이제는 자유인이 아닌가 자유인으로써 여행을 하는 권리를 갖게 되었다. 여행을 할 때 마다 젊은 날 헌신하였던 날들로부터 얻게 된 표상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앞으로 매년 여행 기회를 더 가지게 될 것이다 언제나 가고 싶은 곳은 일본 호가이도 등 곳곳을 방문하고 할 예정이다 자영업을 오래 하다보니 '임대'푯말은 남일 아니다.
새벽에 잠을 깨서 어제 사진을 보다가 후다닥 사진을 옮겨보면서 글을 쓰게 된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가을이 느껴진다. 점점 일교차가 높아지는 때이기도 하고 잠자리 창문단속 환절기 건강관리 유의 하시게
2023년 10월 1일
sunday 일요일 구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