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사건을 복습해 봅시다.
강좌11 – 르네상스
*르네상스가 진행되는 시기의 유럽 역사를 간략히 보면
1304 -- 단테의 신곡
1309 —- 교황의 아비뇽 유수 시작
1334 — 보카치오의 데카메론
1348 — 흑사병의 대유행
1425-8 — 마사치오의 성 삼위일체
1434 — 메디치가의 피렌체 지배
1450 — 구텐베르그의 금속활자
1453 — 동로마제국 멸망
백년전쟁 끝나다.
1455-85 –영국의 장미전쟁
이즈음에 르네상스가 꽃을 피운다.
1479 – 스페인 통일(이사벨라 여왕과 페르디나트 왕)
1492 — 스페인의 그라나드(이슬람 세력) 몰아냄
콜럼버스의 미주 대륙 발견
1498 -- 바스코 가 다마(희망봉)
1508 — 모나리자
라파엘의 아테나 학당
1508-12 —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1512 — 그뤼네발트 – 이젤하임 재단화
1518 — 마젤란의 세계 일주
1527 — 칼5세-프랑소아즈 1세(칼5세 승리)
(*칼5세는 합수부르그 가의 왕으로, 스페인의 펠리페1세이다)
피렌체 메디치 가 추방
1540 – 코르테스 – 멕시코 마야 문명 정복후 귀환
1556 — 스페인 펠리페2세(칼5세 아들)
1558 - 영국 엘리자베스 1세 등극
14-16세기에 고대 그리스-로마의 문화가 서구인들에게 다시 각광을 받는 문예부흥운동을 말한다. (넓은 의미에서는 종교개혁과 대 항해도 포함된다.
인문주의가 르네상스의 시대 정신을 대변한다.
(Humanism-인본주의라고도 번역하나 약간 차이가 있다. 인본주의는 신이 근본이다라는 종교에서 인간이 근본이다, 라는 인간 중심주의이다. 그러나 인문주의는 그리스-로마의 인문학을 학문으로 공부한다는 뜻이다.)
인문주의의 시작이 고전작품의 주석서가 아닌 고전작품 원전을 직접 공부하고, 탐구하는 데서 시작하였다. -- 이유는 중세의 이념(스콜라 철학 등)을 비판하는 근거를 고전에서 가져왔기 때문이다.
고전은 라틴어로 되어 있으므로 라틴어를 아는 상류층에서나 가능하였고, 라틴어를 모르는
서민층에게는 남의 일이다.
르네상스가 시작하는 이탈리아는 지중해의 중심지로서 상업이 발달하여 부자 상인들이 많았다. 법률가, 공증인, 서기 등 부속 직업인도 있었다. 또 독립한 도시국가(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등)도 많았다. 부유한 각 가문이 경쟁을 거쳐서 지배 가문으로 한 가문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피렌체 가문은 메디치 가문이 지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