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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탁구 스케줄 및 결승전 시간표 확인)
70억 세계인구의 스포츠 대축제인 '2012 런던(London) 올림픽' 대회 개막이 이제 정확하게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가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으로 참가했던 올림픽 대회가 1948년에 개최된 런던 올림픽 대회였기 때문에, 우리로써는 64년만에 다시 참가하게 되는 런던 올림픽이 그 어느때보다 의미가 클 수밖에 없는데,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22개 종목에 임원 포함 총374명의 선수가 출전을 하여, 4년 전 개최된 베이징(Beijing)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금메달 10개로 세계1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남녀개인단식을 포함한, 남녀단체전에 총4개의 금메달에 걸려있는 탁구 경기에는 단체전 예비 엔트리인 P카드 선수를 포함 총8명의 남녀 선수들이 출전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 발표된 세계랭킹및 국제대회 성적, 각종 언론 보도내용을 종합해보면, 여자개인단식및 여자단체전에 우리나라 여자 탁구의 최고 에이스로 출전하고 있는 김경아(Kim Kyung Ah,세계5위) 선수가 탁구 경기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선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탁구 경기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Seoul) 올림픽' 이후 지금까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까지 총 6번의 올림픽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총3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 12개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단순히 역대 성적만 놓고 보더라고, 탁구 경기는 올림픽에서 중국의 만화같은 독주 속에,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려온 대표적인 효자 종목인 만큼, 이번 올림픽 역시 금메달에 대한 기대는 무척 큰 상황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