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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 방송을 하기위한 VVC(H.266)나 HDMI 2.1 DSC(125Gbps~)가 갖추어 졌다면, 이제 남은 것은, 8K 방송 전송에 필요한 100Mbps내외의 압축(전송) 비트레이트를 안정적으로 전송하기 위한 방송 전송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위성을 통해서는 ~100Mbps까지 전송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지상파나 케이블TV, IPTV로 100Mbps를 전송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른다. 물론 지상파를 제외한 케이블TV나 IPTV는 약간의 기술적 보완만 더해진다면, 8K 방송을 하기 위한 ~100Mbps까지 전송하는 데는 특별한 문제는 없어 보인다,
문제는 지상파다. ATSC 3.0은, 기술 개선을 한다고 해도, 최대 58Mbps까지빆에 전송을 못한다. 하지만, 이 58Mbps도 수신도달 거리와 안정적 수신에는 검증이 필요하다. 특히 지상파방송사들이 4K 방송을 총 25Mbps 이내로 정한 것도, 안정적 수신을 위해서다. 해서 지상파를 통한 안정적 전송량은 사실상 25Mbps 내외가 한계로 보인다. 이러한 연유로 일본등 상당수의 국가들은, 지상파를 통해서는 4K 방송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나라가 지상파방송을 재난방송을 겸하고 있어, 지상파방송은 사실상 HD방송으로만 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지상파방송을 HD방송으로만 가는데도 또 다른 이유가 있다. 현재 지상파 UHD(4K)방송의 방송 시차는 4~4.5초다. 지상파 HD방송이 1초 내외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상파 4K UHD방송은, 방송시차 때문이라도 재난방송으로는 부족함이 있고, 8K 방송은, 방송시차가 최소 7~8초 이상은 될 것으로 보며, 재난방송 때문이라도, 지상파 8K 방송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위성이나 IPTV는 방송시차가 더욱 크기 때문에, 사실상 유료방송사들도 8K 방송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유료방송사들은 굳이 실시간이 필요치 않고 있지만, 최근 지상파방송을 유료방송을 통해 시청하는 가구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유료방송사들의 방송시차도 중요해 지고 있다. 해서 최근 IPTV나 5G를 이용한 방송시차가 지상파 HD방송 수준으로 개선하는 노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2022년을 전후로는, 유료 8K 방송 시차가 1~2초 내로 좁혀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해서 이제는 8K 방송은, 지상파나 위성과 같은 무선 전파보다는, IPTV나 5G를 이용한 8K 방송이 더 적합하다는 평가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5G를 이용한 실시간 8K 방송은, 이미 중국-일본-유럽 등지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고, 국내 업체들도 삼성과 SK가 협력해서 추진을 하고 있다. 또한 SK는 이미 IPTV로 8K 방송을 위한 기술도 확보하고 있어, 8K 방송을 하기위한 VVC(H.266)나 HDMI 2.1 DSC(125Gbps~)가 갖추어 진다면, IPTV나 5G를 이용한 8K 방송은, 2022년을 전후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2017년 11월 SK브로드밴드, 8K 실시간 IPTV 트래픽 전송 가능한 기술 개발
KT, 5G·10기가인터넷으로 영상제작
2018년 일본 NTT+샤프, 달리는 열차에서 5G를 이용한 8K 방송 시연
2019년 7월 하웨이/TCL 5G내장 8K TV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