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지난 해에 올랭피크 리옹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요앙 구르퀴프(26)를 데려오는 데 실패한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내년 1월에 그의 영입을 다시 시도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메트로)
풀럼과 사우스햄튼은 내년 1월 이적시장이 되면 올 시즌에만 벌써 6골을 신고한 FC 밀월의 미드필더 리암 트로터(24)에게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를 제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소튼의 나이젤 애킨스 감독은 스컨도프 유나이티드를 이끌던 시절 트로터를 임대해온 적이 있어서 그를 매우 좋아하는 인물로 꼽힙니다. (미러)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는 내년 1월에 첼시가 자신을 다시 불러들일 수 있지만 현재 임대되어 있는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에 계속 남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OTHER GOSSIP
과거 FC 바르셀로나를 지휘했던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시즌에 첼시를 맡아보고 싶어합니다. 바르샤 감독직에서 사임한 후 1년간 야인 생활을 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과 가까운 관계자들에게 이왕이면 첼시로 가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향하는 길은 (아직도) 정말정말 멀다."며 자신들이 (아직은) 이 대회에서 우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토트넘 홋스퍼의 수비수 윌리암 갈라스는 아직도 자신의 거취 문제 때문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구단 측에서 자신의 재계약 논의를 올 시즌이 끝난 후로 연기했기 때문입니다. (더 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잉글랜드 축구협회(FA), 프로축구선수협회(PFA)와 이번 주에 만나 인종차별 문제를 놓고 대책을 협의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 선수들이 <Kick It Out> 티셔츠를 입지 않겠다고 선언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미러)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언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지금 그 자리를 맡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순진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살면서 언젠가는 할 수도 있겠다는 큰 꿈과 목표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FA의 데이비드 번스타인 회장은 마크 클래튼버그 주심 사건을 볼 때 앞으로는 심판들의 말을 녹취해둘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맨유의 주장을 맡고 있는 파트리스 에브라는 로빈 판 페르시의 실력을 과거 팀의 전설적인 스타였던 뤼트 판 니스텔로이에 비유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자신들이 아직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매력을 느낄 만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저스 감독은 "이 팀과 역사를 보면 정상급 선수들은 언제나 매력을 느끼게 될 거예요. 리버풀에서 뛴다는 것은 정말 신비로운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현재의 선수단이 최근 10년간 최강의 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디언)
AND FINALLY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지난주 토요일(현지시각)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전에서 전반이 끝난 후 상대팀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와 유니폼을 바꾼 행동에 대해 브라질의 수비수 안드레 산투스의 해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산투스가 판 페르시의 윗옷을 가져가는 모습이 TV 화면에 찍혔기 때문인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스날에서 뛰었던 판 페르시는 전반이 끝난 후 터널 쪽으로 걸어갔는데, 벵거 감독은 산투스가 판 페르시의 유니폼을 어깨에 걸치고 라커룸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자 벙찐 표정을 지었습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웽박사님 왼쪽 수비랑 좀 빠른 공격수 하나 사고 선수만 좀 지킵시다 ㅠㅠ
왼쪾윙백 정말 필요 ㅜ 깁스후보로 돌리고 천천히 키워주시고 듬직한 아이 하나....그리고 강력한 수미만 사면 대략 맘에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