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에 대해 아쉬움이 많습니다. 현재 반월당역에서 문양방면은 사람이 많은데 사월방면은 그렇지 않더군요. 그쪽으로 가는 시내버스 노선도 많고 경산까지는 가지 않기 때문이겠죠.이로 인한 손실액이 무려 1170억이나 된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고 그 만큼 개통하면 이용률이 높아진다는 뜻이겠죠. 짧은 구간이지만 연계효과는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부분 못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경산연장이 여태껏 지연된 이유는 바로 대구 경북이 상생의 관계를 맺지 못하고 서로 경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더 낙후된 지역이 된 건지도 모르죠. 많이 늦었지만 상생의 관계로 돌아선 것은 참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작심삼일 처럼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쭉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사월방면에 사람이 없는건 연호 대공원 때문이죠 몰론 사월쪽이 역수도 적지만 그렇다고 문양쪽도 솔직히 문양을 비롯해 다사 대실역은 역시나 아직은 개발 중이라 안습역들이죠^^ 1호선도 반월당을 기준으로 안심방면이 역수가 더 많지만 승객수는 대곡쪽이 많듯이 아직 미개발 지역이라 그런것은 아닐까요? 꼭 영남대까지 안갔다고 승객적은건 아닌듯 합니다 물론 거기까지 동시에 개통했다면 대박이겠지만 말이죠^^
진짜 대구경북이 상생이 잘되었다면 경산인구 구미보다 많았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지금처럼 2호선 뿐아니라 1호선도 벌써 하양까지 연장되고 다니고 있겠죠 대구지하철도 지금 바글바글했겠죠 그럼^^ 빨리 연장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