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즉생(必死則生) 필생즉사(幸生則死)’이란 말은 명량대첩을 하루 앞둔 1597년 9월 15일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여러 장수들을 소집해 놓고 그들을 단속하면서 독전(督戰)을 위한 말로 이 충무공의 ‘난중일기’에도 기록이 되어 있는데 그 의미는 “죽기를 각오하고 적과 싸우면 승전을 하여 살 수가 있지만 살아남기 위해 약삭빠르게 꾀를 피우면 오히려 죽는다”는 의미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이순신 장군이 한 말(필사즉생)을 표리부동하고 이율배반적이며 내로남불과 언행불일치의 화신인 인간이 비겁하고 야비하게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해 도용(盜用)하고 악용(惡用)하는 인간이 있다고 조선닷컴이 오늘자 사회면에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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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내가 하루하루 살아내는 게 개혁… 죽을 힘 다할 것"
조국 법무부 장관이 검찰 개혁과 관련해 "죽을힘을 다해 한 걸음이라도 내디딜 것"이라고 했다. 검찰의 자택 압수 수색이 이뤄진 지 이틀 후인 지난 25일 '시사인'과 가진 인터뷰에서다.
27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그는 "상당수 국민이 저에 대한 실망과 분노를 하면서도 검찰 개혁이 필요하다고 나서고 있다"며 "그 뜻을 생각하면서 일하려 한다"고 했다. "요새는 제가 하루를 살고 또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개혁이고 인생이라는 생각이 든다"고도 했다. 자신과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선 "검찰과 제 아내 사이에 다툼이 있다. 그 다툼은 헌법과 법률의 원칙에 따라 사후 형사 절차에서 해결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취재진에게 자택 압수 수색 당시 현장에 있던 검사와 통화한 데 대해 "인륜의 문제"라고 했다. "장관으로서 압수 수색에 개입한 게 아니라 남편으로서 아내의 건강을 배려해 달라고 부탁드렸다"는 것이다. 전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조 장관의 통화 사실이 공개되자 검찰은 "조 장관이 압수 수색을 신속히 해 달라는 취지로 여러 번 말했다"고 했다. 압수 수색을 빨리 끝내라는 일종의 수사 외압이란 지적이 나왔다. 그러자 조 장관이 '인륜'을 내세워 외압 논란을 피해간 것이다.
그의 해명은 과거 자신의 발언과 배치된다. 그는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던 2013년 5월 '국정원 댓글 수사' 당시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이 수사를 맡은 권은희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에게 전화한 것과 관련해 소셜미디어에 '증거인멸 우려가 매우 높은 김용판, 구속 수사로 가야겠다'고 적었다. 조 장관 해명에 대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은 "조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수사 대상자 입장에 있으면서 현장 검사에게 전화한 것은 수상한 의도를 가졌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떳떳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삶아진 소머리가 웃을 만한 조로남불 행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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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죽을힘을 다해 한 걸음이라도 내디딜 것”이라고 내뱉은 것은 자신의 각오를 토설(吐說)한 것이지만 사실은 ‘진보를 가장한 저질의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들과 문제인 및 자신의 추종자들의 응원을 얻기 위해 국민의 지탄을 받아 법무부 장관을 사퇴하라는 강력한 압력을 받고 있는 조국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을 야비하고 비겁하게 자기의 입장에 맞도록 각색을 한 것이다.
“상당수 국민이 저에 대한 실망과 분노를 하면서도 검찰 개혁이 필요하다고 나서고 있다”는 조국의 넋두리는 철면피인 조국이 적반하장으로 종북좌파들과 문빠들 외는 아무도 동의하지 않는다. 상당수 국민이라는 조국의 헛소리는 국민을 우롱하고 개돼지로 취급하는 망언일 뿐이다. 검찰 개혁은 조국만이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사법고시 통과를 하지도 못한 주제에 검찰의 개혁을 한다는 것도 코미디이다. 특히 온갖 비리·편법·탈법·위법으로 지탄을 받는 자가 검찰을 개혁하겠다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꼴이며 수감 중인 죄인에게 감옥의 열쇠를 맡기는 격이니 말이 되는가!
조국이 자신의 생활을 “요새는 제가 하루를 살고 또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개혁이고 인생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개척자나 선각자에 비교하는 안하무인의 추태를 보였다. 심지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자신을 비토 하는 기류가 나타나고 있는데 조국은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는 무례함과 무작함을 보였다. 이렇게 조국을 건방지고 안하무인으로 만들어 준 것은 바로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 운운하며 국민을 상대로 공권력을 직접적으로 행사하는 기관임으로 엄정하면서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의 행사”를 요구한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의 발언이다.
문재인이 조국을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부터 조국은 절대로 법무부 장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들끓었던 이유는 조국의 언행이 일치(一致)하지 못했으며 자기의 이익과 권리와 자유를 위해서 전력투구하는 추악한 이기주의자라는 것을 야당·언론·대학생·국민이 일찍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문재인은 “의혹만으로 임명을 안 하면 나쁜 선례가 될 것이다”라며 임명을 강행한 결과 결국 ‘조국게이트’로 발전을 한 것이다.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53%였는데 그 중에서 가장 놀은 비율을 차지한 것이 바로 ‘인사 참사(慘事)’가 아니었는가!
조국이 검찰의 수사에 압력을 가하고도 “장관으로서 압수 수색에 개입한 게 아니라 남편으로서 아내의 건강을 배려해 달라고 부탁드렸다”며 비겁하게 ‘유체이탈 화법’으로 추악하게 합리화하면서 인간적인 동정심을 구하기까지 해댔다. 완전히 ‘물에 삐진 놈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발버둥을 치는 짓거리’가 아닌가! 하긴 종북좌파들은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온갖 불법·탈법·편법·위법·뗏법 등을 총동원하는 것이 특징이니 조국 역시 종북좌파(사노맹에서 전향을 하지 않았으니)인데 무슨 짓거리인들 못하겠는가!
조국은 자기 집 압수수색에서 자신의 처가 압수수색하는 검찰을 위해 점심까지 시켜서 같이 식사를 했다는데 ‘아내의 건강’ 운운하며 자신의 처 정경심의 건강을 챙긴 것은 국민들의 동정을 얻어 가정적인 알뜰한 남편임을 과시하기 위한 꼼수에 지나지 않았으며 검찰에게 전화를 한 목적은 검사들의 수사에 압력을 가한 것이라는 것이 문재인의 당·정·청과 종북좌파 및 문빠들을 제외한 모든 국민들의 공통적인 생각이다.
조국이 수사 검찰에게 전화를 통하여 “압수 수색을 신속히 해 달라는 취지로 여러 번 말했다”는 것은 “압수 수색을 빨리 끝내라는 일종의 수사 외압”이라고 검찰이 적시했는데 문재인까지 조국을 편들고 나왔으니 “우리 윤 총장님은 권력형 비리에 대해서 정말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또 권력의 눈치도 보지 않고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그런 자세로 아주 엄정하게 처리”해 달라는 문재인의 말은 완전히 거짓말이요 사기협잡인 것이 ‘권력의 눈치도 보지 말고 엄정하게 처리하라’고 제 입으로 내뱉어 놓고는 검찰에게 자신의 권력으로 압력을 가하고 공공연하게 조국을 편들어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재인의 비정상적인 정치 행위가 바로 ‘국정 농단’이요 ‘사법 농단’이며 ‘조국 게이트’로 확대재생산한 것이다. ‘5대 비리(7대 비리로 확대) 관련자는 고위 공직 배제’원칙을 발표하여 립서비스로 나마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문재인이 비리투성이인 조국을 대통령의 ‘고유권한’을 앞세워 그것도 법무부 장관에 임명을 한 것은 국민에게 한 약속을 스스로 파기한 파렴치범에 해당되며 종북좌파 정치의 표본을 그대로 보여준 것으로 문재인의 오만방자·독선·아집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다.
조국은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던 2013년 5월 '국정원 댓글 수사' 당시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이 수사를 맡은 권은희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에게 전화한 것과 관련해 소셜미디어에 '증거인멸 우려가 매우 높은 김용판, 구속 수사로 가야겠다'고 주장한 것을 잊지 않고 있는 김용판 전 청장이 “수사 대상자 입장에 있으면서 현장 검사에게 전화한 것은 수상한 의도를 가졌다고 볼 수밖에 없다. 떳떳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삶아진 소머리가 웃을 만한 조로남불 행태‘”라고 자신을 비판한 말을 조국은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첫댓글 조국에게 쥐꼬리 만큼의 양심이 있다면 죽을 힘을 다해 검찰 수사에 임하는 것이 도리일 것입니다.
인간적인 도리를 알고 양심이 있는 인간이라면 벌써 사퇴를 하고 나왔겠지요. 종북좌파들은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간들이니....